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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은 3세의 ‘트리피댄서’, ‘트리플헌터’ 등 신예로 대표 구성
올해 새롭게 신설된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 경주 「Queens’ Tour」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1차 대회인 「뚝섬배」대회에 출전할 경주마의 윤곽이 가려졌다.
1차 등록 당시 서울 10두, 부경 8두가 출전의사를 밝혔으나 2차 등록이 마간된 결과 최종 2두가 추가돼 20두가 출전예정마로 등록됐다.
출전예정마를 살펴보면, 서울은 기존 암말 최강자와 신진세력들을 포함 정예멤버가 총 출전해 최강 전력을 구축했고, 부경은 서울에 비해 이름값에서는 저평가 될 수 있으나 기대치 높은 신예마와 1400M 거리에서 강점이 기대되는 마필들이 출전해 효율적인 선수 구성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뚝섬배」 대회는 「Queens, Tour」시리즈 경주 중 첫 번째 경주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즉 오는 6월 「KNN배」, 11월 「경상남도지사배」 대회 등 2차, 3차 대회를 앞두고 서울과 부경간 전력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우수마에게는 특별적립금이 부여돼 과연 누가 첫 대회에서 호성적을 기록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Queens’ Tour」시리즈 경주의 첫 라운드인 제2회 「뚝섬배」 대회는 오는 2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제9경주에 시행된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제24회 뚝섬배 경마대회 출전예정마
| 경주마 | 산지 | 나이 | 조교사 | 마주 | 1년승군점수 |
| [부]로열임브레이스 | 미 | 4 | 김상석 | 김진영a | 1430 |
| [부]아이퍼스트 | 미 | 5 | 문제복 | 김재윤 | 1,070 |
| [부]트리플헌터 | 미 | 3 | 김재섭 | 홍태수 | 1,340 |
| [부]디히어퀸 | 미 | 4 | 김재섭 | 고경민 | 1,980 |
| [부]트리피댄서 | 미 | 3 | 김상석 | 전종섭 | 1,050 |
| [부]퀸오브레인 | 미 | 4 | 김남중 | 태립건설 | 1,500 |
| [부]시크릿위스퍼 | 한 | 4 | 울즐리 | 페가수스 | 3,950 |
| [부]말리부스카이 | 미 | 4 | 김영관 | 고경민 | 1,880 |
| [부]감동의바다 | 미 | 3 | 김영관 | 박광순 | 1,480 |
| [부]우승터치 | 한 | 4 | 고홍석 | 우만식 | 2,580 |
| 초원의별 | 미 | 3 | 김양선 | (주)나스카 | 3,301 |
| 다링비전 | 한 | 4 | 박윤규 | 김양호 | 5,250 |
| 기쁨누리 | 미 | 5 | 우창구 | 이보원 | 0 |
| 금비 | 미 | 5 | 김학수 | 배태곤 | 3,560 |
| 원더데이 | 미 | 3 | 김학수 | 안영환 | 3,991 |
| 깍쟁이 | 미 | 4 | 이인호 | 김철 | 5,370 |
| 자이카 | 호 | 3 | 배대선 | 이승근 | 4,171 |
| 마이티마미 | 미 | 3 | 지용철 | 오만준 | 3,671 |
| 임페리얼걸 | 미 | 4 | 김명국 | 이태식 | 3,100 |
| 꽃여울 | 미 | 4 | 지용훈 | 이선호 | 2,0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