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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의 30조 울즐리 조교사와 박금만 기수가 지난주 3승을 합작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월 5일 교차로 시행된 부산 1경주에서 ‘노모어어헤드’의 우승을 이끈 박금만 기수는 이후 2경주에서는 ‘청춘불패’, 5경주에서는 ‘누리거탑’의 우승으로 30조와의 좋은 궁합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주 3승의 호성적을 발판으로 현재 조교사와 기수 부문의 다승 경쟁에서 나란히 4승을 기록,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주의 호성적이 각각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주 좋은 활약을 펼친 30조 울즐리 조교사와 박금만 기수 외에 좋은 호흡을 보이는 콤비로는 4조 임금만 조교사, 유현명 기수가 승률과 입상률면에서 알토란 같은 성적을 기록중에 있고, 이외 19조 김영관 조교사와 에이키 기수, 11조 김창옥 조교사와 조성곤 기수도 기승횟수에 비해 승률과 입상률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해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