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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허쉬’ 산 지: 국산 성 별: 암 2세 혈 통: Adcat(부마)/ 미스할루허쉬(모마) 조교사: 박진호(7조) 마 주: 함운일 생산자: 금악목장 | ‘신대양’ |
10월 셋째 주 경마일인 이번 주는 최근 국산 2세 마필들이 속속 능력검사를 치르고 실전에 투입되는 마필들이 늘어나면서 국5군 2세마 경주가 3개로 예정돼 있다.
새벽훈련 마필 30두 가운데 실전에서 어느 정도 능력이 검증된 ‘천경지존’(21조),‘전력투구’(48조),‘상발제’(10조)가 출전예정이고, 데뷔전 치르는 신마 중에는 ‘왕두레’(50조),‘나주뜨는별’(40조), ‘비학산’(48조),‘히아데스’(42조)등이 능력검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통과해 선전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오늘은 한 두 번 경주경험이 있고, 이번 주 최대 복병으로 떠오르는 ‘애드허쉬’(7조)와 ‘신대양’(10조)에 대하여 알아보자.
‘애드허쉬’는 지난 8월27일 능력검사에서 순발력 있는 발걸음을 보여준 마필이다.
9월19일 데뷔전에서도 빠른 스타트를 보였지만 불리한 외곽 게이트에 11kg의 체중감량을 극복하지 못하고 종반 발걸음이 무뎌지면서 6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애드허쉬’는 이번 주 새벽훈련시 직전경주 보다 힘찬 발걸음과 지구력이 많이 보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선전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특히 안쪽 게이트에 배정된다면 초반부터 선행 강공이 예측되는 마필로 복병마필로 지목해 볼 수 있겠다.
‘신대양’은 발주악벽이 심한 마필로 매 경주 끝번 신청을 하고 출전하는 마필이다.
능력검사와 두 번의 경주 모습으로 볼 때 스타트 능력보다는 종반 추입력이 돋보이는 마필로 잠재능력이 높이 평가되는 마필이다.
끝번 신청을 하면서 항상 불리한 외곽게이트에서 출발하는 ‘신대양’은 이번 주 새벽훈련시 부드러운 발걸음과 끌고 가려는 힘찬 모습을 보이면서 훈련한 마필이다.
‘신대양’은 발주악벽이 어느 정도 순치 되었고, 경주가 거듭되면서 순발력도 보강되고 있어 복병마로 손색이 없는 마필로 판단된다.
순발력을 앞세워 경주 전개할 ‘애드허쉬’와 추입력을 바탕으로 정면 승부할 ‘신대양’은 이번 주 국5군 2세마 경주 베팅시 빼 놓기 어려운 복병마필로 떠오르는 마필이다.
두 마필의 선전을 기대한다.
작 성 자 : 서영석 sys40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