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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기수 등 5명 1차 필기시험 통과
- 10월 6일부터 실기 시험
서울 조교사 면허 시험의 1차 필기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모두 19명이 합격한 이번 면허 시험은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자인 영예기수와 500승 기수 6명을 포함, 모두 19명이 첫 관문인 필기시험을 통과한 것.
기수, 조교보, 교관 등 30명 이상이 응시해 역대 최고의 경쟁이 예상되는 이번 서울 조교사 면허 시험은 앞으로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된다. 영예기수와 500승 기수 6명은 실기시험까지 면제돼, 10월 21일 최종 면접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나머지 13명의 응시자는 10월6일부터 실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실기시험은 10월 6일 기본마술, 10월7일 응용마술, 10월14일 마필관리실무 등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서 합격한 응시자와 영예기수 및 500승 기수 6명이 10월 21일 최종 면접시험을 치르게된다.
〈표〉 1차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 영예기수 및 500승 기수 | 안병기, 이성일, 배휴준, 우창구, 최봉주, 김효섭 |
| 교관 | 임한, 손영표 |
| 조교보 | 김영수, 이관호, 구자흥, 김호, 이이근, 이용근 |
| 기수 | 김혜성, 정호익, 홍대유, 정평수, 김옥성 |
【김중회 기자 rin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