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대선 조교사, “1월에는 적수가 없었다!”

박태종 기수와 배대선 조교사가 각각 경마문화신문이 선정하는 1월 MVP 기수와 MVP 조교사에 선정될 전망이다.
지난 주 역사적인 통산 1000승을 달성한 박태종 기수는 지난 한 달간 30전6승2위5회를 기록해, 기수 최다승을 거둬, 본지 인터넷 투표(krj.co.kr)에서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태. 박 기수 외에 이동국 기수(24전4승2위2회), 문세영 기수(30전4승), 고성이 기수(8전3승)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1월 기수 MVP 후보에 등록됐으나, 현재로선 박 기수를 따돌리기 힘든 상태다.
한편 조교사 부분에서 배대선 조교사는 타 조교사와 비교해 압도적인 성적(19전6승2위3회)을 거둬, 후보자 선정과 인터넷 투표 없이 1월 MVP 조교사에 무혈 입성했다.
이번 1월 MVP 기수 및 조교사 선정은 다음 주 11일(목요일)까지 인터넷 투표가 마감된 뒤, 2월15일(본지 527호) 본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김중회 기자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