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전문가 및 일반 팬, 경마시행과정 이해 도울 듯
―4주간 전문가 2인 참관, 향후 6주간은 일반 팬 대상으로 확대

한국마사회가 이번주부터 경마전문가 및 일반 팬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1일명예재결위원 행사에 본지 김중회 기자가 참관한다.
한국마사회 심판실은 27일(토)부터 4주간 매주 경마전문가 2명을 초청해 전 경주의 심의 및 경마시행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며, 5월 25일부터 6주간은 일반 경마팬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 주인 이번주에는 본지 김중회 기자와 인터넷 경마포털사이트 ‘검빛’의 양정민씨가 제1경주부터 12경주까지 재결위원들과 함께 하면서 경마시행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심판실은 경마시행에 대한 일반인과 경마전문가의 이해를 돕는 한편, 경주가 성립되고 최종 순위가 확정 발표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경마시행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경마팬은 5월 12일(일)까지 경마공원 본장 중앙안내 및 각 지점 안내데스크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2)509-1713.

【이희경 기자 pinklady@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