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서울대 교수 사회로 3가지 주제 놓고 열띤 토론

한국마사회(회장/윤영호)는 오는 5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사회 내 대강당에서 ‘21세기 경마발전전략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경마 심포지움을 연다.
한국마사회 경마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장이 사회를 맡고 오재인(단국대 교수), 김상국(경희대 교수), 전인수(홍익대 교수), 유필화(성균관대 교수), 신철호(성신여대 교수), 전용욱(중앙대 교수) 교수 등이 주제 발표 후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심포지움 주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경마대중화 전략’, ‘경마팬 성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 ‘경쟁산업 등장에 따른 마사회 대응 전략’등 모두 3가지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산업 발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경마 및 마사회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 제고를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규식 경마연구원장은 “21세기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심포지움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경마공원 본장과 각 지점 안내데스크, 또는 경마연구원(02-509-2662∼4)으로 하면 된다.

【이희경 기자 pinklady@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