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 사무국, 인사 이동
-장덕주 팀장, 차장으로 승진 발령
-전중신 부회장,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서울마주협회(회장/정진태)가 4월 1일(월)부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 이동에서 3월로 계약이 만료됐던 전중신 전 상근부회장은 사퇴했다. 전 부회장 후임으로 부회장급 내지 국장급 후속 인사가 전망되나 마주협회는 아직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장덕주 전 경마관리팀장은 차장으로 승진했다. 장 차장은 앞으로 총무기획팀 업무와 함께 사무국 전반적 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인권 전 총무기획팀장이 마필관리팀장으로, 최봉식 전 마필관리팀장이 경마전문연구위원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민근일 계장은 경마관리팀장으로 승진했다.
이번에 단행된 마주협회 사무국 인사 이동은 최근 어수선했던 협회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현 기자 knhn@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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