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조 장두천 조교사 통산 400승 달성
지난주 열린 토요경마에서 장두천 조교사가 통산 400승 고지를 돌파했다. 국산 4군 경주로 치러진 이날 1경주에서 자신의 위탁관리마 ‘평화로운’이 우승을 거두며, 17년 조교사 경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 66년 뚝섬경마장에서 기수로 출발한 장조교사는 85년 조교사 개업 후에 연평균 20승을 상회하는 꾸준한 성적을 올려왔으며, 경마대회 4승의 성적을 보유한 중견 조교사로 신망이 높다.
【손성호 기자 ssh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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