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토) 경주거리 1200M, 제 7경주에 출전한 ‘강력한’이 예상 외의 졸전으로 3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2000년 11월 이후 66~67㎏을 짊어지고 3연승 하는 등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당일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강력한’은 출발과 함께 중위권 그룹에서 선두진입을 노렸으나, 4코너 진입시 외부로 사행하며 우승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 경주에서, ‘강력한’이 우승권에서 멀어지며 김대연 기수의 ‘자유탄생’과 박병진 기수의 ‘용의신전’이 1∼2위하며, 복승식 23.1배와 쌍승식 82.9배의 배당을 기록했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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