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섭 기수가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승씩을 보태며 2승을 추가해 올 시즌 21승으로 김용섭 기수와 타이를 이뤘다. 13일 경주거리 1610m 제9경주에 ‘금불탑’을 타고 출전한 심태섭은 박병진 기수의 ‘천수관음’을 코차이로 제치며 우승해 시즌 20승째를 기록한데 이어, 14일에도 경주거리 1000m 제6경주에서 ‘천자황제’로 우승을 차지, 21승째에 올라섰다.
한편, 김용섭 기수는 14일 경주거리 900m 제3경주에 ‘강한세력’과 호흡을 맞춰 우승하며 21승으로 심태섭과 공동으로 다승 선두자리를 지켰다.
작 성 자 : 이희경 sweethe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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