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78주년을 맞이한 경마의 날 기념식이 19일(금) 오전 11시부터 제주경마공원 관람대 2층에서 개최됐다.
경마의 날은 지난 1922년 5월 20일 조선경마구락부 설치 후 첫 경마를 시행한 날을 그 기원으로 하는데, 올 해는 5월 20일이 경마시행일인 관계로 일정을 변경, 19일에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제주사업본부(본부장/최우천) 임직원 1백50여명을 비롯해 김동후 마주협회장, 김성오 조기협회장, 현대영 생산자협회장 등 경마유관기관 인사가 대거 참석해 경마의 날을 기념했다.
작 성 자 : 이희경 sweethe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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