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종 기수·김정진 조교사 4월 MVP로 선정
박태종 기수(38조)와 김정진 조교사(10조)가 4월 MVP에 선정됐다.
박태종 기수는 4월 한 달간 총 44전 출전해 13승을 올리며 다승 1위에 올라 경마담당 기자 20명 가운데 10표를 획득,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밖에 지난 마주협회장배에서 뜻밖의 우승을 거둔 임대규 기수와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지난주 스포츠조선배 준우승을 거머쥔 김창옥 기수가 각각 6표와 3표를 획득했다.
한편, 조교사부문에서는 총 27전 7승을 기록하며 다승 1위를 질주한 김정진 조교사가 역시 10표를 획득하며 7표에 그친 박흥진 조교사(38조)를 물리치고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토) 제6경주 종료 후(오후 2시 20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리며 한국마사회는 시상식 후 말인형을 경마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sweethe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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