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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주: ‘서천장사’, 2연승 거두며 국산4군 승군!
출발지 이점 안고 초반 선행에 나선 1번 ‘서천장사’(김효섭)가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2연승을 거둔 경주. 우승으로 국산4군 승군한 ‘서천장사’는 힘있는 경주마라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전망.
3달여 만에 출전한 3번 ‘추세선’(전덕용)은 빠른 순발력 보이며 초반 선두권에 나서 끝까지 선전하며 2위 차지. 뛸수록 나아지고 있는 5번 ‘오해피데이’(오경환)는 직전경주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 보인 3위.
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2번 ‘삼대양’(이정선)이 4위, 외곽에서 도전한 10번 ‘조나단’(한성열)이 5위. 인기 모은 6번 ‘드라마’(김석봉)는 선행 실패로 어려운 전개 끝에 8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게이트 이점을 안고 단독선행에 나선 1번 ‘서천장사’
제2경주: ‘천하지존’, 경주 적응 끝!
쾌조의 스타트로 경주 초반부터 선두권에 나선 4번 ‘천하지존’(강태현)이 끝까지 차분하게 레이스 전개해 첫 승을 거둔 레이스. 경주 적응된 모습 보인 ‘천하지존’은 다음 경주도 선전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
최고 인기 모은 7번 ‘새벗’(신형철)은 선입작전 이후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입상은 지켜냈고, 순발력 발휘하며 중반 선행에 나선 9번 ‘골든슈’(강지웅)도 나아진 걸음 보이며 3위 차지해.
6번 ‘비바빅토리아’(윤태혁), 1번 ‘아크로폴리스’(유훈)는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각각 4위, 5위. 인기 모은 10번 ‘능운’(김옥성)은 하위권 외곽 고전 끝에 6위에 그치즌 부진한 모습.
- 종반 역전승을 거둔 4번 ‘천하지존’
제3경주: ‘롱킥’, 말은 첫 승∼ 기수는??
초반 좋은 출발로 선행에 나서며 레이스 주도한 9번 ‘롱킥’(홍대유)이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우승을 거둔 레이스. 기승 기수인 홍대유 기수는 무려 1년6개월만에 우승을 거둬.
2번의 실전 레이스 경험 치른 2번 ‘단독선두’(정기용)는 제 기량 발휘하며 선입 2위 입상 거뒀고, 주행악벽 교정된 모습 보인 10번 ‘보물섬’(임대규)은 가능성 보인 3위 차지해 관심.
종반 추격전 펼친 3번 ‘새동산’(이성환)이 4위. 최고 인기 모았던 6번 ‘이오스’(전덕용)는 선행 실패한 탓인지, 의외로 부진한 모습 보이고 5위에 그쳐.
- 1년 6개월만에 우승을 맛본 홍대유 기수와 9번 ‘롱킥’
제4경주: ‘리오스톰’, 뛸수록 강해진다!
게이트 이점 안고 편안하게 레이스 펼친 1번 ‘리오스톰’(임대규)이 끝까지 선두를 뺏기지 않고 우승을 거둔 경주. 2연승 거둔 ‘리오스톰’은 뛸수록 걸음 늘고 있어,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3연승 도전한 7번 ‘히슛쉬스코오스’(정기용)는 외곽에서 끈기 발휘하며 최선 다했으나 추격 늦어 1마신차 2위에 그쳐. 두 마리 인기마의 동반 입상으로 복승식 1.7배의 최저배당 기록.
데뷔전 치른 신예 3번 ‘알파맥스’(정호익)는 상대 강해 3위에 만족, 2번 ‘페기즈글리터’(심승태)는 선입 최선한 4위. 4번 ‘까페지’(김혜성)는 부진한 모습 보인 5위.
-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한 1번 ‘리오스톰’
제5경주: ‘마이티밴드’, 약자들 따돌리고 2연승 성공
약한 상대 만난 호기 살려 다시 한번 단독선행에 나선 5번 ‘마이티밴드’(김효섭)가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지켜낸 레이스. 2연승 거두고 국산3군으로 승군한 ‘마이티밴드’는 조금 더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전망.
2위는 곱게 쫓아가다 막판 추격전 펼친 2번 ‘탑파워’(신형철)가 끈기 발휘하며 차지했고,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한 3번 ‘천지제패’(정평수)는 최상의 레이스 펼쳤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반마신차 3위에 그침.
막판 추입력 발휘한 4번 ‘공중비행’(윤태혁)이 4위, 8번 ‘트윈스타’(허재영)가 5위.
- 선행작전으로 무난하게 2연승에 성공한 5번 ‘마이티밴드’
제6경주: ‘시애틀크레이즈’, 선입력 발휘하며 첫 우승
평소 경주보다 빠른 스타트 이후 편하게 뒤쫓아가는 작전 펼친 2번 ‘시애틀크레이즈’(임대규)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13전만에 첫 승 거두고 4군에 남은 ‘시애틀크레이즈’는 약한 편성 만나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듯.
기습 선행 나선 6번 ‘젠트리’(강태현)가 의외의 선전으로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컨디션 회복세의 모습 보인 4번 ‘라이젤라’(송석헌)는 외곽에서 쫓아가는 작전 펼쳐 3위 차지해.
3번 ‘봉대산’(윤태혁), 1번 ‘시미미스’(심승태)가 각각 4위, 5위 차지. 인기 모은 11번 ‘실버아이콘’(박을운)은 여전히 출발 좋지 않은 모습 보이며 고전 끝 6위에 그쳤고, 7번 ‘그레이트러너’(지하주)도 출발 좋지 않아 고전 끝에 10위에 그쳐.
-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2번 ‘시애틀크레이즈’
제7경주: ‘플라이팩트’, 근성 발휘하며 우승!
중반 이후 선행 강탈한 6번 ‘플라이팩트’(최범현)가 끝까지 끈기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오랜만에 우승을 거둔 ‘플라이팩트’는 힘은 있는 경주마라 꾸준히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끝까지 안쪽 사수하고 편안하게 선입작전 펼친 3번 ‘플러키’(박을운)는 4코너 이후 진로가 막히는 어려운 레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근성 발휘하며 역전 2위 입상. 외곽에서 쫓아온 1번 ‘불비지혜’(김동균)는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잡히며 3위.
4번 ‘알찬집’(고성이)은 추입 최선했으나 4위에 그쳤고, 초반 선행에 나선 5번 ‘한니발’(전덕용)이 중반 선행 뺏긴 후 고전 끝 5위.
- 중반 선행을 강탈한 6번 ‘플라이팩트’
제8경주: ‘운비역용’, 선행경합 극복하고 우승
선두권 경합이 치열했던 레이스로 제 2선 외곽에서 편안하게 쫓아간 5번 ‘운비역용’(이정선)이 종반 끈기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3군 승군한 ‘운비역용’은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전망.
2위는 종반 외곽에서 추격전 펼친 8번 ‘융프라우’(지하주)가 근소한 코차이로 차지했고, 경주 초반 선행경합 펼치며 앞에서 레이스 치른 2번 ‘리틀프린세스’(전덕용)가 3위.
4번 ‘별하나’(강태현)는 추입작전으로 최선 도전했으나 4위라는 성적에 그쳤고, 1번 ‘미스티아’(김동철)는 선행 실패로 고전 끝에 5위에 그쳐.
- 종반 근소한 코차이로 우승에 성공한 5번 ‘운비역용’
제9경주: ‘명문의후예’, 선입력 발휘하며 우승
차분하게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4번 ‘명문의후예’(이주용)가 종반 뚝심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꾸준히 걸음 늘고 있는 모습 보인 ‘명문의후예’는 다음 경주도 연속 입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
경주 초반 선두권에 나선 12번 ‘꼬마장수’(박태종)는 빠른 주로의 이점을 십분 살리며 끝까지 선전한 2위. 경주 초반 단독선행에 나선 1번 ‘아트사커’(윤태혁)도 빠른 주로의 이점 살린 3위 선전.
중위권 쫓아온 8번 ‘승리질주’(황순도), 6번 ‘법보’(정평수)가 4위, 5위. 인기 모은 10번 ‘굳세게’(박을운)는 주로 불리함 탓인지 추입력 살리지 못하고 7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곱게 선입작전을 펼친 4번 ‘명문의후예’
제10경주: ‘세이버다크’, 스포츠조선배 패권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최상의 레이스 펼친 3번 ‘세이버다크’(박태종)가 끝까지 선전하며 스포츠조선배 타이틀을 거머쥠. 우승으로 국산1군 승군한 ‘세이버다크’는 적응력만 생기면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그 뒤를 쫓은 1번 ‘인기만점’(이동국)은 막판 추격전으로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근소한 목차이로 2위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 단독선행 나선 6번 ‘씨즈메리’(신형철)는 빠른 주로의 이점 최대한 살렸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3위에 만족.
막판 추격전 펼친 4번 ‘희경축제’(강태현), 5번 ‘대홍단’(지하주)이 각각 4위, 5위. 최고 인기마 8번 ‘금돌이’(우창구)는 시종 외곽에서 어려운 레이스 전개로 최하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인코스 선입작전으로 경제적인 레이스를 펼친 3번 ‘세이버다크’
제11경주; ‘무비한’, 4전5기 끝에 국산1군 우승
외곽에서 종반 추격전 펼친 2번 ‘무비한’(고성이)이 멋진 역전승을 거둔 레이스. 5번만에 우승거둔 ‘무비한’은 편성만 괜찮다면 항상 해볼만한 전력으로 분석됨.
2위는 중위권에서 몸싸움하며 레이스 전개한 6번 ‘즐거워’(전덕용)가 끝까지 선전하며 2연속 입상에 성공하는 기염 토해. 오랜만에 경주 치른 4번 ‘쾌도난마’(김혜성)는 선행작전으로 끝까지 가능성은 보였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3위에 그쳐.
절대 인기 모았던 12번 ‘장축’(지하주)은 중반 조금 서둘러서 선두권 합류했으나 막판 힘 부족으로 덜미 잡히며 4위에 그치는 부진. 5번 ‘추풍만리’(우창구)가 5위.
- 외곽에서 추입력을 발휘한 2번 ‘무비한’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