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쉐비벨’ 지구력 보강되며 2연승
- 초반 구사한 선행작전이 결승선까지 지속, 4마신 차 여유승
최근 들어 급격한 능력 향상 보인 7번‘쉐비벨’(김태경)이 2연승 거둔 경주. 약한 상대 만나 구사한 선행 작전은 결승선까지 무사. 주파기록 단축을 미뤄볼 때 지구력이 보강된 듯. 4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듯.
2위는 선두권 놓치지 않은 5번‘와이피피레드’(김옥성)가 선입으로 차지. 실전 감각 배양과 더불어 능력 발휘되기 시작함.
10번‘에셈바이’(신형철)는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초반 벌어진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지 못하고 3위.
11번‘중추’(강경식)는 37초대의 3화롱 타임 작성했으나 늦추입. 8번‘졸리엣’(이영우)은 기본 순발력 있어 느린 레이스 눈여겨볼 마필.

제2경주
‘희망세대’ 추입 탄력 돋보였다!!
- 추입마 2두가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는 모습
추입마들이 우위를 보였던 경주. 레이스 주도했던 12번‘당대강자’(임대규)와 8번‘천마평정’(박태종)이 막판 주춤한 틈 타 5번‘희망세대’(박을운)와 2번‘오리엔탈’(최봉주)이 추입으로 1, 2위.
5번‘희망세대’는 실전감각 배양과 더불어 능력 발휘 시작됐고, 2번‘오리엔탈’은 데뷔전 치르는 신마답지 않게 막강한 끈기 발휘해 차후 발전 기대.
12번‘당대강자’는 최선 다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로 밀려남.
11번‘인기만점’(김동철)은 외곽 고전으로 5위에 그쳤으나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4위 차지한 4번‘지북성’(강경식)은 끝걸음 양호해 차기 경주 선전 기대.

제3경주
‘정당회담’ 약자 상대로 순발력 발휘
- 경주 중반,  레이스를 주도했던 2두가 그대로 입상
강자틈 벗어나고 순발력 발휘할 기회 맞은 6번‘정상회담’(천창기)이 최상의 성적을 거둔 경주. 경주 중반 7번‘센텀시티’(이정선)의 반격이 있었으나 기본능력에서 앞서며 우승. 앞으로 순발력 통할 수 있는 경주에서 선전 기대.
2위는 외곽 질주 불리했으나 끝까지 최선 다한 7번‘센텀시티’(이정선). 양호한 끝걸음 보유해 능력 발전 눈여겨볼 만 할 듯.
5번‘타고난’(박태종)은 아직 완전한 질주습성 찾지 못한 듯 중위권 외곽에서 레이스 전개하다가 3위에 그침.
2번‘불꽃축제’(박수홍)는 서서히 경주로 적응하는 모습.
3번‘골세레모니’(김형수)는 늦발 후 고전.

제4경주
‘솔빛’최단거리에서는 순발력이 통했다
- 2번‘솔빛’이 선두로 나서는 장면
최근 1200m에서 끝걸음 아쉬움 남겼던 2번‘솔빛’(강경식)이 최단거리 맞아 선전했던 경주. 인코스 선입 후 3코너 이후 선두로 나섬. 능력상 최선 다한 경주.
2위는 최대 인기모았던 6번‘돌풍이천’(천창기)이 자리 싸움에 밀려 외곽 질주 후 가까스로 지켜냄. 기본 능력 있어 국산3군 승군 뒤에도 선전 기대.
8번‘웅풍만리’(김창옥)는 38초대의 좋은 끝걸음 발휘했으나 초반 벌어진 격차 좁히지 못하고 3위. 스타트 보강되면 경쟁력 있을 듯.
1번‘집행자’(박태종)와 3번‘춘동’(김택수)은 실전 감각 배양.

제5경주
‘새로운꿈’ 추입 타이밍 1400m까지 잡았다
- 6번‘새로운꿈’이 선두로 나서는 장면
최근 들어 추입력 좋아진 6번‘새로운꿈’(우창구)이 1400m에서 첫 승을 거둔 경주. 약하지 만은 않았던 상대 만났던 6번‘새로운꿈’은 출전 두수 적어 경주 전개가 수월했고, 일찌감치 중위권 진입해 추입력이 돋보였음. 거리 감각 배양하면 3군 중위권에서는 경쟁력 있을 듯.
2위는 컨디션 회복기미 보인 3번‘모스백’(김경진)이 선행 강공으로 사수.
2번‘백족산’(이주용)은 해당거리 첫도전 맞아 3위로 선전.
4번‘리이코’(신형철)는 전력상 최선 다했고, 7번‘노리즌’(고성이)은 계속된 늦추입 아쉬움.
8번‘황금나팔’(양희진)은 거리 감각 부족으로 고전.

제6경주
‘캐슬메인’ 첫 승을 4군 승군 뒤 거둬
- 6번‘캐슬메인’이 첫 승의 한을 푼 장면
2위 입상은 3회로 많으나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6번‘캐슬메인’(김귀배)이 드디어 한을 푼 경주. 선두마들을 추입 가시권에 놓고 경주를 전개했던 6번‘캐슬메인’은 결승선 전방 100m 지점에서 선두로 부각. 끝걸음 좋아 거리 늘어나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듯.
2위는 최근 들어 안정적인 걸음 발휘하고 있는 3번‘아파치’(강명준)가 5번‘헤븐캔웨잇’(김훈)이 주춤한 틈 타 역적에 성공하며 차지.
1번‘스타일리쉬잎’(배휴준)은 막판 역주 돋보였으나 1/2마신 차 역전시키지 못함.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8번‘플레이쿨’(천창기)은 해당거리 첫도전 맞아 선행 작전 실패하며 고전.

제7경주
‘거예’ 초반 선행 끝까지 고수하며 최근 2승
- 추입마들의 반격을 뿌리치고 1위로 통과하는 3번‘거예’
비슷한 수준의 마필을 만난 3번‘거예’(천창기)는 지구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이후 굳히기에 성공. 최근 2승 거두며 국산1군 승군. 중위권 레이스에서는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매경주 늦추입 아쉬움 있었던 7번‘선수루’(김동철)가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차지. 현 군 상위권 마필로 도약.
6번‘빠르네’(박태종)는 최선 다했으나 과중량 극복하지 못하고 3위에 그침.
3연승 도전했던 4번‘한길’(김형수)은 3번‘거예’의 선행 강공으로 자리 싸움에서 밀림.
9번‘대표주자’(김창옥)는 장거리 미숙.

제8경주
‘굿바이브레이션즈’ 확실히 걸음 늘었다!!
- 1900m까지 걸음이 늘어난 3번‘굿바이브레이션즈’가 1위로 통과하는 모습
직전 경주 7마신 차 낙승 거두며 컨디션 회복 기미 보인 3번‘굿바이브레이션즈’(천창기)는 부담중량 증가했으나 또다시 선행 선전승. 지구력 보강과 함께 확연한 기량 발전. 1군 승군 후에도 순발력 통할 수 있는 경주는 눈여겨볼 만 함.
2위는 늘어난 거리가 오히려 능력 발휘에 더 적합한 듯 1번‘영원한태양’(최봉주)이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차지. 장거리 경쟁력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9번‘월촌’(양희진)은 최선 다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분패.
끈기 발휘한 6번‘쿵가메나’(오명섭)는 초반 밀렸던 만큼 4위.
2번‘커리어우먼’(안병기)은 선행 작전 실패 후 고전.

제9경주
‘마하세븐’ 강자 틈 벗어나며 3군 승군 뒤 첫 승
- 뜻밖에 결승선에서 마신차 없는 승부가 펼쳐짐
강자틈 벗어난 5번‘마하세븐’(양희진)은 주특기인 추입력 살려 3군 승군 뒤 첫 승. 꾸준한 걸음 발휘해 2군 승군 뒤에도 선전 기대.
2위는 해볼만한 상대 만났던 1번‘효도’(원정일)가 추입으로 끝까지 최선 다하며 차지. 전력상 최상의 성적.
4번‘수재’(김창옥)도 최선 다했으나 1번‘효도’에게 덜미 잡힘.
레이스 주도했던 2번‘문중연’(안병기)은 지구력 한계 드러냈고, 7번‘질주’(최봉주)는 출발리 불리했던 만큼 체력 소모 커 순발력 발휘하지 못함.

제10경주
‘통일보국’ 추입 강단마로 새롭게 변신
- 4번‘통일보국’에 추입 작전에 돌입하는 순간
데뷔 당시 선행력이 장점이었던 4번‘통일보국’(지하주)은 최근 추입마로 변신. 한단계 능력 업그레이드. 국산 3세 능력마들로 편성된 빡빡한 편성 속에 레이스 주도했던 5번‘쾌도난마’(이주용)는 1400m 첫도전 치고는 선전한 2위. 결승주로 200m 지점부터 추입 탄력 붙인 4번‘통일보국’(지하주)이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 20조 새로운 국산 3세 강자로 떠오름.
3번‘모악산’(김창옥)은 초반 2위를 끝까지 사수하는 듯 했으나 4번‘통일보국’의 선전으로 3위로 밀려남.
9번‘블랙페가수스’(최봉주)는 선행 작전 실패 이후 페이스 조절에 들어가며 4위.
일찌감치 선입권 형성했던 1번‘설무리’(신형철)는 빠른 레이스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버페이스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