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장 주요 체킹 포인트7
필자는 경마에 있어서 주요한 체킹 포인트로 항상 다섯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 째로 기장 기본적인 것은 세칭 싸이즈로 말하는 마필의 고유 능력, 두 번째로는 이미 만들어진 경쟁력을 감추고 있는 마필을 복기를 통해서 찾아내는 일과 더불어 편성과 전개면에서 유불리를 따지고 분석하는 일, 세 번째로는 이번 경주를 대비해 얼마나 훈련을 잘 했는지를 확인, 분석하는 일 그리고, 네 번째로는 마주, 마방, 선수의 승부 의지를 파악하는 일, 다섯 번째로는 당일 마필 컨디션이 어떤지 확인하는 일이다. 마필은 살아있는 생물이고 하루 하루 다른 컨디션에 따라 능력 발휘가 다르다는 것이다. 치열한 접전의 경우 1%의 전력 차이가 경주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경마다. 따라서, 경주마의 경주 당일 마필 컨디션과 선수들의 승부 의지를 100%는 아니더라도 일부 당일 현장에서 읽을 수가 있는 곳이 바로 예시장과 주로윤승 과정 그리고, 출발대 앞에서의 출전 준비 과정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현재 우리나라 경마가 열리는 과천, 부경, 제주경마장에서는 매 경주 경주를 시작하기 전에 크게 세 번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 그 첫 번째가 경주에 필요한 안장 등 장구를 갖추고 예시장이라고 하는 별도의 공간에서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 마필 유도원이 고삐를 쥐고 몸을 풀어주다가 선수들이 입장하여 자신이 기승하는 마필에 기승한 후에 출발지 순서에 따라 경주로에 나가는 과정으로 경주별로 약 10여분이 소요된다. 이 과정을 예시장 예시라고 하고, 그 다음 순서로는 출발대 도착 전까지 선수가 경주마에 기승하여 아나운서의 소개를 받으면서 경주로에 나가는 과정을 주로윤승이라고 하며 대략적으로 5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되고, 마지막 순서로는 남은 5~10분 동안 출발대 앞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대기하는 과정을 거친게 된다. 이 과정의 소요 시간은 대략 5~10분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필자는 오늘응 포함하여 향후 두 번의 글을 통하여, 베터나 경마팬들의 입장에서 예시장에서 무엇을 볼 것인 지와 주로 윤승 과정에서 무멋을 볼 것인지 그리고, 출발대 앞에서는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필요한 지에 대한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의 그 첫 번째 순서로 예시장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내용 중 일부분은 필자의 산 경험에서 우러나온 주관적인 견해이기에 다소 이견과 반론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혹 다른 의견을 가진 여타 고수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
우선 필자는 임의로 7개의 항목으로 세분하여 소개를 하고자 한다. 7개 항복으로는 ①외형, ②컨디션, ③순응 또는 순치도 ④걸음 걸이와 주폭, ⑤타 마필과 비교, ⑥선수 기승 후 모습, ⑦선수 모습으로 구분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① 외형
경주마의 생김새는 모두가 다르다. 말도 인물값을 한다는 것이 경마학의 정설이다. 한 마디로 잘 생긴 넘이 잘 뛴다는 것이다. 경주마는 체중(體重), 체고(體高), 체장(體長)이라고 표현되는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다. 여기서 체중은 별도의 설명이 필요가 없을 것이고, 체고는 지면에서 경주마 앞다리에서 측정한 어께 높이를 말하며, 체장은 코부터 엉덩이 선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이런 세 가지 부분이 조화롭게 그리고, 균형감이 있게 발달해 있는 지를 전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신체 부분의 근육, 목 길이, 허리 모양, 배의 동선, 엉덩이, 꼬리 등 많은 부분들을 보아야 한다. 여기서 많은 부분을 설명하기에는 지면상 제약도 있고 하니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일번적으로 체고가 낮은 마필들은 스프린터형 마필이 많고, 목이 짧은 마필 즉, 체장이 짧은 마필 등도 이런 유형의 주행 습성이 많다. 그 반대의 경우는 중장거리를 소화하는 지구력 위주의 주행 습성을 지닌다고 한다. 허리 모양에서는 어깨 선에서 거의 엉덩이 선까지 비스듬하게 일자로 내려오다가 엉덩이 부분에서 살작 오르는듯한 외형을 지닌 마필이 잠재력이나 발전 기대치가 더 높은 마필이고, 사람으로 치면 S라인이리고 불릴 수 있는 허리가 깊게 들어간 마필 중에는 명마가 별로 없다. 이는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허리뼈가 약간 굽은 마필들로 일명 곰배 마필이라고 한다. 배의 선도 앞다리와 뒷다리 선까지 유선형의 상태가 좋다. 앞으로 처지거나 뒤 부분이 처진 마필은 외형지 좋은 마필이 아니다.
② 컨디션
마필 컨디션을 살필 수 있는 주요한 부분으로는 피부, 머리 동선, 눈빛, 귀, 꼬리 그리고, 털 길이, 땀 등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피부는 까칠한 모습이 아닌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마필이 좋고, 머리는 축 처졌거나 뻤뻤이 들고 있지 않고 활 시위를 연상시키듯한 주둥이를 가슴쪽에 바짝 당기고 있는 마필이 좋고, 눈빛 역시 흐리멍텅한 눈빛이 아닌 맑게 빛나는듯한 마필이 좋고, 귀는 수직 또는 앞 방향으로 곤두세운 마필이 좋고, 꼬리는 축 쳐진 모습은 안 좋고 위 방향으로 서 있는 경우가 힘이 차있는 모습이고, 추운 날씨에 앞가슴 쪽이나 배 부분에 털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은 마필들은 일반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마필이고, 땀의 경우에는 상반신을 위주로 꽃 무늬 처럼 번지는 모양의 땀 모양이 좋고, 줄줄 흐르듯이 그것도 하반신 위주로 흐르는 땀은 사람으로 치면 씩은 땀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③ 순응 또는 순치도
경마는 인마간의 호흡이 중요한 경주의 특성을 반영하듯이 흔히 마칠인삼(馬七人三)의 성격으로 규정 짖는 게임이다. 따라서, 경주마는 기승자나 유도원의 유도에 따라 움직임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이 경주마로서의 순응 또는 순치된 정도에 따라서 경주 내용과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예시장에서 유도원이 고삐를 잡고 선회하는 과정에서 악벽 끼, 훈분 끼 그리고, 정신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마필들은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별로 없다. 머리를 쳐 들고 흔드는 마필, 유도원의 유도에 여러가지 거부 모습이나 행동을 보이는 마필, 꼬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빙빙 돌리고 마필, 깡총 깡총 뛰는 마필 등은 안 좋은 모습의 전형적인 유형들이다.
④ 걸음 걸이
결론적으로 한 마디로 말하면 코너 선회 시 말굽이 완전히 보일 정도로 또박 또박 힘차게 걷는 마필이 좋다. 짧은 주폭으로 잰 걸음 걷듯이 하는 마필이나 바다의 게 모양으로 자꾸 옆으로 걷는 마필, 발을 끌면서 걷는 마필 등은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⑤ 타마필과 비교
예시장에서 앞 마필과의 거리 간격이 벌어지는 마필 등은 좋지 않은 모습이고, 예시장 안쪽에 바짝 붙였는데도 허겁지겁 앞의 마필을 따라가는 모습도 부정적인 모습이다. 크게 바깥 쪽으로 돌리면서도 앞의 마필과의 간격이 좁아져 유도원에 적절하게 제어하면서 마필 간격을 맞추는 모습을 보이는 마필이 좋은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⑥ 기승 후 모습
말은 사람들이 머리가 똑똑하다고 애완으로 키우는 개와 원숭이 등 유인원과 더불어 상당히 머리가 좋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한 마디로 아이큐가 높은 동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유도원이 유도할 때의 모습과 선수가 등에 올라갔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풀이 죽은 듯이 걷다가도 선수가 안장에 타면 전혀 다른 힘 찬 모습과 걸음 걸이를 보여주면서 한 마디로 "나 이제 뛸 준비가 되었소" 하듯이 반응하는 마필이 있기에 이런 부분도 충분히 실피시는 것이 좋다. 이와 반대로 힘 찬 모습과 걸음 걸이를 보이가다 선수가 등에 오르면 꼬장 끼를 보이고 풀이 죽은 모습을 보이는 마필들도 있다는 점도 주지해야할 사항이다.
⑦ 선수 모습
예시장에는 꼭 마필만 관찰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시의 마지막 순서로 출전 선수들이 나오서 경마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자신이 기승하는 경주마에 기승을 하고서 경주로에 나서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선수들의 태도나 긴장감 그리고, 승부 의지등을 선수들의 행동과 태도 그리고, 표정과 눈빛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읽을 수가 있다는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일단 부정적인 결과가 자주 나타나는 경우는 선수들간에 대화를 하면서 웃고 기승하는 선수들과 긴장감이 없는 심드렁한 표정, 무표정, 시선을 멀리두는 표정, 경마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고, 긍정적인 성적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행동과 태도 등으로는 힘있게 걸어 나오면서 마필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기승하는 모습,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 경마팬들의 응원에 가벼운 목례나 절도 있는 미소와 표정으로 답례하는 모습 등이다.
그리고, 상기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전경주 출전 시의 모습과 이번 모습이 어떻에 달라졌는 지를 비교, 분석하는 일은 예시장 관찰이 습관하되면 필수인 것은 아지시요? 결론적으로 전보다 때깔이 좋아진 넘이 더욱 나은 경주력과 결과를 보이는 것이 당연한 이치고, 때갈이 나빠진 넘은 그 반대의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발성 보다는 지속적인 관찰을 요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사족이지만,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필자는 많은 경마팬들이 예시장에서 야유나 욕설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하는 경마 문화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선수들 중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칭찬하는 소리에 더욱 힘을 내서 경주에 임한다는 말을 필자는 많이 들었다. 필자는 시간적인 제약상 매 경주 그렇게는 못하지만 가끔은 제가 추천한 마필에 기승한 선수나 안면이 있는 선수 출장 시에는 한 걸음에 다려가서 응원을 하기도 한다. 그런 경우에 제가 응원한 선수가 이변을 연출하거나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입상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사소한 1%가 경주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경마이기에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아무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이 구매한 마권 주인공을 예시장에서 열심히 응원해 보시고 그 결과 즉, 효과가 있는지를 알려주시지요?
상기와 같이 예시장에서 필자가 보는 마필과 선수들의 체킹 포인트를 7개 항목으로 세분하여 간략하게나마 여러분께 소개하었다. 일부는 경마학의 정론이고 또 일부분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서두에 밝혔기에 이론과 반론이 있더라도 너그런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 필자는 무엇보다도. 경마 초보팬이나 예시장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고민하는 경마팬들에게 다소의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쓴 글이니, 오해와 곡해는 안 하시면 고맙겠다.
모쪼록 이번 주말 불볕 더위 속에서 경마가 시행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건강도 챙기시면서 꼭, 승리와 대승의 기쁨을 만끽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SMS 현장문자 통장입금(하루 2만원/금토일 5만원/경마일10일 10만원)
☎개인적인 사유로 통장입금을 원하시는 분은 하기로 입금하시고,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010-2402-4243)
<농협은횅 302-0629-1998-21 예금주: 조현옥>
"아직도 제주, 부경 전문가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편견을 버리십시오,,,오로지 적중과 환수로 말하고자 합니닷,,,제주/부경 매주 불바다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십시오"
※SMS 현장문자 통장입금(하루 2만원/금토일 5만원/경마일10일 10만원)
☎개인적인 사유로 통장입금을 원하시는 분은 하기로 입금하시고,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010-2402-4243)
<농협은횅 302-0629-1998-21 예금주: 조현옥>
※주목, 주목, 주목,,, "승리 방정식",,,사이상의 본예상 대박 퍼레이드,,,현장 출정전 필수 체크 요망: "승부경주 4개에 한하여 본예상을 실시 중입니다,,,녹음 완료,,,매주 대승과 대박 퍼레이드~~~~"
※SMS 현장문자 통장입금(하루 2만원/금토일 5만원/경마일 10일 10만원)
☎개인적인 사유로 통장입금을 원하시는 분은 하기로 입금하시고,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010-2402-4243)
<농협은횅 302-0629-1998-21 예금주: 조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