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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3년 제주경마 빅3 그리고, 블루칩3
  작성자 : 사이상 [회원정보] 메일 : 폼메일   등록일 : 2013.05.29 (09:06:28)   조회 : 872  추천 : 0   

 

★2013년 제주경마 빅3 그리고, 블루칩3

 

 

지난 주 토요일에 첫 실시된 "제주경마 더비  경주"에서는 16팀 소속(김영래 감독)의 강성 선수가 기승한 '백록비천'이라는 마필이 스타트부터 선행 장악한 이후에 경주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가운데, 결승선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분전했지만 각각 1/2마신 차이로 2,3 위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던 마필들은 안득수 선수의 '산정무한'(16팀 김영래 감독)과 전현준 선수의 '새벽행진'(18팀 박병진 선수)이었다. 당일 최고 인기마로 부상했던 '새벽행진'에 맞서 16팀의 마필들이 선두권에서 일정한 거리 차이로 양동 작전을 펼치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한 것이다. 이 경주 결과에서 보듯이 제주에서 실시되는 제주경마는 마방과 선수들간의 연대와 양동 작전이 경주 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총 소속팀이 21개뿐이다보니 한 경주에 한팀에서 두 마리를 출전시키는 경주도 많고, 팀은 달라도 동일 경주에 한 명의 마주가 두 마리를 출전시키는 경주 편성도 많기에 이런 부분들을 심층적으로 체킹하고 분석하여 베팅전략을 수립하고 마권조합을 하여야 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가 있다는 점을 항상 주지하시기를 바란다. 각설하고,,,

 

오늘은 이미 1/4분기를 마치고 한 달여가 지난 5월 경마일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제주경마장의 다승 상위 랭커 세 명의 선수를 '빅3'라는 명칭으로 그리고, 올해 가파른 성적 상승세를 보여주는 세 명의 선수를 '블루칩3'라는 명칭으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 현재까지 다승 상위권 선수들로써는 1위에는 전현준 선수가 30승, 2위로는 김용섭 선수가 26승, 3위로는 황태선 선수가 25승, 그 다음 순위들로는 강성 선수가 21승으로 4위, 정명일 선수가 20승으로 5위, 안득수 선수와 원유일 선수가 각각 19승으로 공동 6위, 그 다음은 한영민 선수가 17승으로 8위, 공동 9위로는 장우성, 문성호 선수가 각각 15승을 거두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 주까지 실시된 제주경마장의 올해 공식 성적으로써 현재 제주경마장과 계약관계에 있는 32명의 성적 중에서 상위 랭커 10명의 명단이다.

 

필자는 상기의 성적과 최근에 추세를 감안한 제주경마장 올해 빅3로써는 다승 1, 2, 3위에 이름을 올린 상위 랭커인 전현준, 김용섭, 황태선 선정하였고, 블루칩3로써는 여러 면을 고려하여 장우성, 원유일, 김영수 선수 등 3명을 선정하였다.

 

우선 빅3의 첫 번째로 지목한 전현준 선수(4팀 심도연 감독)는 제주경마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자타공인 제주경마장의 최고 간판스타로써 제주경마장의 문세영 선수라고 불릴 수가 있을 정도로 발군의 기승술을 보유한 선수로 작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12명으로 최다 인적 구성원을 갖는 2005년 데뷔한 선수 출신의 선봉장으로써 아직 만 26세(1987년생)의 젊은 나이로 제주경마의 황제로 군림 중이다. 그동안 통산 2,941전의 실전을 통하여 414승(승율 14.1%), 준우승 352회(복승율 26.0%), 3위 370회(연승율 38.6%)이고, 최근 1년간은 통산 508전의 실전에서 90승(승율 17.7%), 준우승 67회(복승율 30.9%), 3위 57회(연승율 42.1%)로 더욱 성적이 상승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통산 승수는 32명의 등록 선수 중 아홉 번째이고, 그와 데뷔한 동기들이나 그 이후에 데뷔한 선수들 중에서는 단연 NO.1으로 동기들 중에서 그 다음 다승 순서로는 강성 선수가 316승, 황태선 선수가 260승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다소 슬로우 스타트를 끊었지만 기복없는 성적과 안정된 기승술을 바탕으로 1위로 올라섰는데, 남은 기간 동안 큰 부상이나 장기간 결장만 없다면 올해 다승왕도 예약했다는 것이 필자의 예측이다. 그리고, 그의 기승숭을 높이 평가하는 필자의 사견이지만 그는 경마 전문 종합지에 인기마 5두에 올라있는 마필이라면 승부의지만 보일 경우에 1, 2위안에 입상시킬 수 있는 제주경마장 최고의 자키라는 점에 대해 이견이 달 분이 있을까? 아무튼 그가 제주경마장의 현재 진행형 최고의 실세고 대세라는 점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을듯 하다.

 

필자가 두 번째로 지목하는 선수로써는 전현준 선수와 동기로써서 최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황태선 선수(13팀 고영덕감독)를 꼽고자 한다. 올해 가파른 성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1/4분기 최다승과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선수로써 최근 추진불량으로 기승정지 4일 이후에 다소 주춤거리는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능력마가 많고 풍부한 소속팀의 마방 자원을 감안한다면 시즌 막바지까지 전현준 선수와 함께 다승왕 경쟁을 치열하게 벌일 것으로 보인다. 허를 찌르는 과감한 플레이에 능하고 자리 싸움과 몸싸움도 강하면서 기습 선행도 자주 시도하는 기승술이 돋보이는 선수다. 전현준 선수가 명석한 플레이 그리고, 임기응변에 능하고 마필의 능경력의 최대치를 뽑아내는데에 일가견이 있다면 황태선 선수는 적극적인 작전 수행과 파워플한 말몰이에는 능하지만 다소 거칠고 매끄러움이 아쉬운 플레이를 한다는 점이 서로간에 비교되는 점들이다. 그리고, 가끔은 능력마나 인기마나 능력마에 기승하여 터무니없는 성적을 보여 경마팬들의 빈축을 사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전현준 선수의 맞수감으로는 그가 선봉장임은 분명하다.

 

빅3의 마지막 순서로 제주경마장의 살아 있는 신화인 김용섭 선수(2팀 변용호 감독)를 꼽고자 한다. 현재 29승으로 상기 두 명의 성적에 약간 뒤쳐지지만 매년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백전노장으로써 위용감을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부경경마장 16팀 수장인 김재섭 감독의 동생으로도 유명세를 타는 그는 1990년 제주경마장 개장과 함께 선수생활을 시작한 최고령(만 46세), 최다승 선수(현재 1,059승)로써 동기로는 그 보다 두 살 아래인 박기영 선수(5팀 이준호 감독)만이 현역 선수 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아직도 꾸준한 체력관리로 젊은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그리 밀리지 않은 녹록한 베테랑 기승술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써 필자는 이런 말을 하고자 한다. "서울경마장에 국민선수인 박태종 선수가 있다면, 제주에는 그와 비교할 수가 있는 김용섭 선수가 있다"  그가 올해도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다승 선두권을 유지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는 생각이며, 아무튼 앞으로도 그가 큰 부상없이 선수생활을 하면서 후배 선수들에게나 경마팬들에게 멋진 활약상을 계속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필자가 올해의 블루칩3로 거론하고자 하는 선수들로는 장우성, 원유일, 김영수 선수 등이다. 가장 먼저 언급하고자 하는 장우성 선수(3팀 강대은 감독)는 올해 현재 15승의 성적은 과거 그의 명성과 비교하면 초라하기까지 한 성적이다.  만 36세의 나이로 1999년부터 선수 생활을 한 그는 현재 통산 603승을 거둔 고참급 베테랑 선수로써 2009년에는 제주경마장 최다승인 기록인 무려 103승을 거두었었다. 그 이후로도 2년간 60승 이상을 거두다가 작년에 부상 공백과 슬럼프 등으로 31승밖에 거두지를 못했다. 올해도 부상 여파로 경주로 복귀가 늦어져 3월부터 거둔 성적이 15승이기에 그의 화려한 기승술을 감안하면 언제든지 몰아치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시해야할 불루칩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견해다. 그리고, 그는 작년 영예선수 선성 시 서울의 조경호 선수를 누르고 2012년 영예선수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린 바가 있다. 이제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한 그를 꼭 주시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언급하고자 하는 블루칩 선수로써는 원유일 선수(18팀 박병진 감독)로써 2010년 데뷔하여 만 3년 정도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신인급 선수다. 그는 만 27세의 나이가 말해주듯이 선수 생활을 다소 늦게 시작하였다. 경력상 아직 새내기급을 겨우 벗어난 선수임에도 작년에 24승(승율 7.1%), 준우승 32회(복승율 16.5%)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벌써 19승(승율 13.2%), 준우승 15회(복승율 23.6%)를 거두면서 가파른 성적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로써 어느덧 마방 주전 선수였던 권동석 선수보다 많은 승수와 기승 횟수를 보이면서 나날히 일취월장하는 기승술을 선 보이고 있는 파이팅이 아주 좋은 선수다. 아무튼 그는 패기와 투지가 넘치는 풀레이가 인상적인 선수로써 향후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자 하는 불루칩3의 마지막 순서로는 김영수 선수(13조 고영덕 감독)를 지목하고자 한다. 마방 자원이 풍부한

은 13팀에서 동기인 황태선 선수와 함께 몸을 담고 있는 만 32세 선수로써 나이는 황 선수보다 4살 많다. 하지만, 그동안 황 선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기도가 밀리는 마필에 기승하기에 그 그늘에 가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점도 있지만, 그동안 플레이도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하지만, 올해 작심하고 독기를 품어내듯이 말몰이 하는 그의 변화한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2009년 24승 거둔 이후에, 2010년 18승, 2011년에 13승, 2012년에 18승을 거둔 그저 그런 선수로 인식되었지만,  올해는 아직 상반기가 끝나지 않았슴에도 벌써 16승을 거두었고 매주 열심히 승수를 늘려가고 있다. 아직은 다승 랭킹 11위지만,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올해 다승 랭킹 10위권까지 충분히 노릴 수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아직 이른 감은 있지만 5월 경마일 하루만을 앞둔 제주경마장의 선수별 다승 랭킹과 올해 나머지 레이스를 바라보는 필자의 시각과 예측을 담아 빅3 선수와 블루칩3 선수를 여러분께 소개하였다. 필자가 객관적인 자료와 성적을 바탕으로 하였지만 일부 내용은 주관적인 견해도 많이 담았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일부 이론과 이견들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양해와 이해를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모쪼록 5월 경마을 마감하고 6월 경마가 시작되는 이번 주 경마일에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가 대승을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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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29 (0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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