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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금메달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덥던 여름도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주간..
  경마 팬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로서도,  설명회에 많은 신경을 뺏겼고,
  또 현장 음성장소가 불편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8월 이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크게 이겨드리지는 못했으나,
  기복 없는 예상 이였다고 자평합니다.

  5주간 꾸준한 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해봅니다.
  31일 일요경마에서는 오링 직전에 고지한 승부경주...
  9경주에서 28.8배를 주력 적중했고,
  그 순간 제 마음은 안도의 순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마문화는 매주 성적을 확인하실 수 있기에 부족한 예상이지만
  한 주 수 백명의 경마 팬께서 문자신청을 해주시기에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정말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영오의 예상은 선동적이기보다는 성찰적인 예상을 추구하겠습니다.

  이영오를 늘 성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영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