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가 기다리는 한주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경주는 대체적으로 각군마다 어느정도마방의 기대마필들이 출전하여,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한해의 경마를 마감하려고, 승부욕들이 대단합니다. 연말이 가까워 온다고 무리하게 너무 고배당을 의식하지 말고, 각 경주마다, 마필의특성 및 능력을 잘 파악하시어 적은 배당이라도 적중의 길로 들어서야 하는 안정적인 베팅작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마를 하다보면, 이렇게도 안되고 저렇게도 안되어서, 별별방법을 다 동원해서 추리를 해나가는데 있어 한마디로 저역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마필의 기본능력의 측정과 경주추리전개에 따른 기수의 호흡을 관찰하시어 가장기본적인 경주추리를 하시난후, 경주 외적인요소를 가미시키시어 베팅에 임해야 겠습니다. 매경주 의심의 눈으로 보면, 본인이 맞추고도 의심의 여지는 한없이 진행되고, 틀려도 잘못 짚었다는 이상한 접근방식을 도입시키시면, 계속 경마를 하는동안만큼은 절대 이기지 못하리라 장담합니다. 본인이 어떤경주를 졌으면, 왜 졌는지를...아니면 본인의 경주추리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먼저 겸허 하게 받아 들일줄 알아야 다음에 쉽게지지 않으리라 보여집니다.



【대 역 전】

제 1 경주.

과연 배당이 얼마나 나올까? 이것이 문제인 경주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예상지가 아니면, 전 예상가가 9번`아스트라시아`와 3번`부움`을 우승가능마필로 지목을 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범주 안에서 벗어 나지 못하겠군요.

경주추리도 뻔합니다. 9번`아스트라시아`의 선행에 그뒤를 2번`팔팔한`정도가 따라 붙을경주입니다. 선입으로는8번`비각` 과 3번`부움` 또 그뒤를 11번`청운봉` 이 추격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승선 200m에서는 9번`아스트라시아`가 그대로 선두를 유지할것으로 보이며 바로 3번`부움`이 추입이 되면서 거의 두마필의 우승다툼으로 경주를 마감할것으로 보여지는 경주입니다.

따라서, 이번경주에서는 저배당이라도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이 두마필에게 베팅하시고, 본인의 베팅각질이 죽어도 이런배당에는 베팅을 못하신다면, 모처럼 연식 배당에다 조금 장난해볼만하다고 보여집니다.

★ 9번 `아스트라시아`
☆ 3번 `부 움`
※ 8번 `비 각` 연식 추천.
※11번 `청 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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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경주.

첫 경주와는 사뭇 다른 양상의 경주입니다. 미승리마 경주 이군요.

미승리마 경주이지만, 유난히 우승을 점칠수 있는 마필이 눈에 들어 옵니다.
11번`케이퍼`가 그렇습니다. 아마도 전 예상지에서 올 축마로 잡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그렇게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25조`권세창`조교사 가 웬만하면 잘 `박태종`기수의 기승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승부의지가 여느때와는 좀 다르게 보이는군요. 비록 미승리마 경주이지만, 편성상 한수 위 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후착 찍어 먹기 경주인가 ! 네 그렇게 보이는 경주입니다.

후착으로는 6번`텍스투라`와 9번`억만장자`를 추천하고 싶은 마필들입니다.

6번`텍스투라`는 전전경주에서 선입으로 따라와서 마필의 근성을 어느정도 보여 주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만큼만 뛰어준다면, 이번경주에서는 충분히 입상가능한 마필로 보여집니다. 늦발만 없고, 선두권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입상가능한 마필로 연식마권도 조심스럽게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마필입니다.

여기에 9번`억만장자`가 있는데요,아마도 6번`텍스투라`와의 끈질긴 한판승부가 펼쳐지리라 보여지는 경주입니다. 비록 1000m 경주이지만 약3kg의 감량잇점이 있어 선두권에 만 잘 붙여 준다면 충분히 승산있는 마필입니다.

그리고, 당일 댓길로 팔릴 7번`버저비터`가 있습니다. 이런경주 편성이라면 충분히 입상의 가능성을 가장많이 지니고 있는 마필입니다. 마필이 어느정도 힘이 차오르고 있으면서, 상대도 강하지 않아 충분히 입상을 위해 처음부터 강공을 펼칠마필로 당일 마권구입시 뺄수 없는 마필인 것 같습니다.

실전베팅시에는 11번`케이퍼`를 축으로 7번`버저비터`를 조그만 비중있게 공략하고, 나머지 마필을 어느정도 받쳐주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보여집니다.

★11번 `케 이 퍼`
◎ 7번 `버저비터`
○ 6번 `텍스투라`
○ 9번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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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경주.

이번경주는 국산4군의 분할 경주입니다. 분할 내용을 보면 제6경주 의 마필들과 같이 출전하기로 되었지만, 출전두수가 많아 분할경주로 치러지게 되는군요.

마필들의 면면이 살펴보면, 아마도 마필들의 출주주기 및 신마의 데뷔전을 지켜보려는 의도에서 출전하였으나 의외로 출주두수가 많아져 이러한 편성을 이루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필관련자들도 이러한 편성을 보고, 제각각 해보려는 의지가 좀더 심화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반대로 경마팬은 골머리 썩습니다.

이번경주 그나마 실경주에서 입상을 한 2번`찬탄`이 있는데요, 이 마필은 다른경주 에 편성이 되었다면, 그냥 확 지웠을마필인데 이번경주에서는 편성상 어쩔수 없이 마권구매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능검시 여유를 가지고 들어온 마필은 9번`경천동지`가 있는데요, 아마도 당일 2번`찬탄`과 함께 댓길로 팔릴것이 유력해 보이는 마필입니다. 두 번의 능검을 치뤘지만 2세마의 특징인 마필의 능력신장으로 인해 아마도 좀 좋아지지않았나 추측이 되는 마필입니다.

각각의 마필들이 능력미지의 신마들인 만큼, 확신이 생기는 마필이 아닌만큼, 베팅을 다소 자제하시고, 커피값정도 넣으시고 관전으로 마필관찰을 하면, 이로울 경주로 보입니다.

☆9번 `경천동지`
◎2번 `찬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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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경주.

참으로 묘하게 짜여진 경주입니다. 능력부진마필중에 그중 조금 났다고 생각되는놈들이 출전한 경주로서 막판에 참으로 난타전으로 이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강자 피해서 감량잇점받고 강조교로 무장한 13번`클래요`가 이번경주, 강하게 밀어볼 마필로서 박복규기수와 하무선기수의 정성스런 조교가 돋보이는 마필입니다.
이번경주 큰 강자없어 입상기대되는 마필로서 어느정도 선두권에만 가담한다면 좋은성적을 이끌어 내지 않을까 생각되는 마필입니다.

여기에 지난경주 직선주로에서 진로막혀 추입시기를 놓친 11번`대희망`은 추입시기만 잘 잡았다면 충분히 9번`돌핀`을 이겼을경주로 판단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마필의 질주습성이나 기수의 말몰이를 보아 호흡이 잘맞고, 라스트 직선주로에서 이렇다할 강자 없어 입상권에 근접한 마필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지난경주 2착으로 도착하여, 생각보다는 별로 좋지 않게 배당을 안겨준 6번 `드래곤`은 이번경주에서도 강한입상도전마필로 베팅에서 제외시키면 낭패를 볼수 있는 마필인 만큼 신중을 기해서 마권을 선정해야 겠습니다.

만약, 경주가 느려지면, 비록 미승리마경주에서 우승하였지만, 충분히 마필의 성장세에 있는 12번`인류도약`이 라스트 한발을 쓸수 있는마필인만큼 당일 마필상태를 예의 주시하여 베팅에 임하여 겠습니다.

경주가 좀 막판에 좀 치열해질것이 자명하므로, 배당이 괜찮다면 4복조의 마권도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13번 `클 래 요`
◎11번 `대 희 망`
◎ 6번 `드 래 곤`
◎12번 `인류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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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경주.

이번경주는 참으로 축을 잡기 어려운 쌍승식 경주입니다. 거기다 능력있어보이는 신마들이 짧은거리에 출전하고있어 축을 잡고 경주에 임하기보다는 안전한 복승식 마권이나 괜찮은 배당이면 복조마권이라도 구입하셔서 적중의 길로 가야 할 경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신마인 7번`매직레인보우`가 상당히 능검때 여유로 경주를 치루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또한 마필의 혈통도 그렇게 나쁘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할아버지가 순발력 뛰어난 MR. PROSPECTOR 로서 단거리에서는 그 혈통을 유감없이 발휘해주리라 보여지는데 어느거리까지 가능할것인지 궁금하군요.

여기에 8번`목련`도 능검때 상당히 외곽으로 돌아서 합격을 하였는데, 아마도 이번경주에서도 좋은 모습보여줄 마필로 보여집니다. 역시 직계3대부마가 MR. PROSPECTOR 이고, 모마계열이 ONE POUND STERLING 으로 장거쪽으로 유리한 마필로 짜여져 있습니다. 어느정도 선전해줄지는 솔직히 확신을 가지기가 어려운 마필입니다.

두 마필모두 직계부마가 그렇게 잘난 놈들이 아니라서, 그의 자식들은 사실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단거리 인만큼 큰 실망은 안겨주지 않으리라 보여지는 마필들입니다.

여기에 최외곽에 있는 12번`은공주`가 전 경주처럼만 뛰어준다면 가장 입상후보에 근접한 마필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약간은 능력기수가 아니라는 것이 좀 걸리기는 하여도, 마필의 능력을 믿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4번`바이올렛아이즈`가 김옥성기수가 기승하여 나오는데 선두권에 바짝 붙여서 온다면 라스트 버티기를 기대해볼 수 있는 입상상대마필로 보여집니다.

게이트 잇점 살릴 1번 `대단한너`가 있습니다만, 위의 거론되는 기존마필보다 좀 한수 아래 아닌가 싶어 이번에는 제외를 시켜 보겠습니다.

신마의 능력이 미지수인 가운데, 짧은거리인만큼 축을 놓고 승부하기보다는 안전한 복승식이나 복조 마권을 권장합니다.

☆12번 `은 공 주`
◎ 4번 `바이올렛아이즈`
○ 7번 `매직레인보우`
○ 8번 `목 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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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경주.

분할경주인 단거리 1000m의 2세마필들의 경주입니다.

나이어린 2세 마필들은 과연 암마필들이 나을까요, 아니면 숫마필들이 우위에 있을까요.? 물론 능력있는놈이 괜찮겠습니다만, 평균적으로 3세후반 이전까지는 암마필들이 능력이 좀더 빨리 성숙해진다는 것이 마필관계자들의 일괄된 공통 의견입니다. ( 목장에서 망아지관리자 및 마방관리사 들이 하는말) 다시말해서 마필의 나이는 대개 말의 나이 1세를 사람의 나이 5살에 비유합니다. 그러니 지금 2세마필들의 경주는 사람으로 따지면 약 14세정도의 애들이 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괜시리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직전경주 준우승으로 여세를 몰아갈 1번`칠보산`은 상승세 이어갈 마필로 지난경주 외곽으로 말몰이하여 멋진추입으로 좋은 배당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이번경주도 강한상대가 보이지 않아 복승식 축마로는 안정적전력을 지녔다고 보여지는 마필입니다.

여기에 7번`새주역`이 지난경주에 이어 강한조교로 중무장하고 나온후로 다시한번 1번`칠보산`과 맞장 떠볼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행으로 선두를 유지한다면 충분히 입상권 진입이 가능하리라 보여지는 마필입니다.

문제는 박태종 기수의 5번`기립환호`가 있습니다. 직전경주 `새주역`을 막판에 잡을뻔한 경주여서 이번경주는 `최영주`조교사가 세심한조교를 한후 특급기수를 태워 승부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많이 팔릴 마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번에 과천의황제 `박태종`을 빼고 1번`칠보산`과 7번`새주역`을 주력베팅해봅시다. 배당에 관계없이 `박태종`기수의 능력있어보이는 마필을 제외하고 적중한다면, 아마도 기쁨은 두배가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

☆ 1번 `칠 보 산`
◎ 7번 `새 주 역`
○ 5번 `기립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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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경주.

능력마필인 `희망새천년` 때문에 항시 준우승에 머물렀던 5번`지페페`는 이번경주 기수의 정성들인 조교와 상대마필들이 의외로 선행마필들이 많고 강한마필이 보이질 않아 우승후보로는 손색이 없어 보이는 마필.

여기에 서서히 걸음늘고 있는 2번`페닌슈라스트라익`은 이번경주 게이트잇점과 오명섭기수와 호흡맞고 정성조교시켜 선두권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우승권에 진입할 수 있는 마필로 4군,5군을 넘나드는 것이 약간 깨으름 직한 마필. 여기에 `마비성근색소뇨`라는 질병이 있어 강추천하기 어려운 마필입니다.
참고로 이질병을 가지게 되면, 탄수화물을 과다섭취하거나 비타민(토코페놀)부족등으로 생기는 질병으로서 운동능력에 직접적으로 미칠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당일 마필상태에(특히,체중)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마권선택을 하여야 겠습니다. 능력을 봐선 괜찮은 마필이지만 이런점이 좀 노출되어 찝찝하군요.

다음으로 9번`퍼스트패밀리`를 들수 있는 마필입니다. 선행으로만 버티다가 충분히 선입으로도 다룰수 있는마필이므로 이번경주에서 선입으로 잘 유도만 해준다면 역시 우승에 근접한 마필로 보여지는 마필입니다. 대개의 선행의 마필인 경우는 모래가 튀는걸 싫어해 선행을 빼앗기면 못가는 마필이 대부분이지만 이마필은 선행을 안해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해줄 마필로 보여집니다. (꼭 모래 튀기는것만 싫어하는것도 아니지만...다른 몇몇가지 이유도 있죠)

이번경주 추리를 해보자면 선행으로서 10번`화주`가 선두권을 모색할것으로 보여지며 여기에 14번`축복`도 같이 경합을 벌일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게 선두권싸움이 어느정도 이어진다면 다른선행마필은 모두 소진될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선입형마필들이 유리한 경주로 이끌어지겠습니다.

당일, 마필상태에 따라 1번`토니랜드`를 봐서 조심스럽게 받쳐야 할 마권입니다.

☆5번 `지 페 페`
◎9번 `퍼스트패밀리`
○2번 `페닌슐라스트라익`
※1번 `토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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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경주.

3군의 중위권마필들의 혼전경주입니다. 거기다 별정 I B 형으로 감량잇점을 조심해야 하는 경주입니다.

전경주 거리적응 끝나고 다시 강하고 길게 조교시켜 우승에 도전하는 8번`사이드스텝`은 이번경주 축마로 그나마 나은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홍순철마방에 5번`세어더랏`은 마방의 상금벌이 마필중 한마필로 이번경주에서 다시 한번 강하게 밀어볼마필로 적정거리로 호흡잘맞는 `방춘식`기수의 기승이 눈에 띄는군요. 또한 모처럼 부담중량잇점으로 막판한발 가할 6번`카이마이플라이어`가 양희진기수를 기승시켜 선두권을 모색하여 라스트에 멋진경주를 보여줄 마필로 보여집니다.

감량잇점으로는 3번`월촌`이 능력상 적은감량으로 조교보의 조교로 신경써서 나오는마필인만큼 추입을 시도한다면 무시못할 마필로 꼭 받쳐야 하는 마필입니다.

경주편성이 대체적으로 혼전의 양상이 많아 보여 축마를 선정하여 베팅하기보다는 다소 불안하더라도, 안정적인 복조마권을 구입하여 불안을 대비하여야 할 경주로 보여집니다.

☆8번 `사이드스텝`
◎5번 `세어더랏`
◎3번 `월 촌`
◎6번 `카이마이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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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경주.

지난경주 테라의 선행력 때문에 4C이후 외곽으로 멀리 돌고도 아쉬운 3착에 머무른 7번`두칼`은 이번경주에서는 그러한 실수없이 아마도 박수홍기수의 선전이 기대되는 마필입니다. 또한 상대가 지난번보다 좀 낮은 것으로 평가돼 이번에는 좋은성적을 내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만약 박수홍기수가 지난번의 `테라`의 선행을 만회하려고 혹 처음부터 무리수를 둔다면 라스트에서는 또다른 이변의 가능성도 엿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러한 무지한 작전은 안 펼치리라 보여집니다.

다음으로 후착으로 가능성있는 마필은 휴양을 하고서도 멋진추입을 보여준 5번`활궁`이 이번경주 요주의 마필로 꼽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경주를 치루고 나서 다시 `좌전굴건염`을 이틀간 치료한 것이 역시 찝찝합니다. 단지, 진단만 받은것이면 무시할수 없는 복병마필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배당이 없을 10번`디바이드롭`이 가장 입상권에 근접한 마필로서 `박태종`기수의 환상의 기승술로 마지막에 짜릿한 승부를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경주는 전체적으로 빠른 2번`테라`와 7번`두칼`의 선두권싸움에 추입마필들이 추입시점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중요하므로, 마필상태 괜찮다면 5번`활궁`과 10번`디바인드롭`의 추입타이밍이 관전거리이겠습니다.

★7번 `두 칼`
◎5번 `활 궁`
◎10번`드바인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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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경주.

몇두 안되는 마필들의 접전경주입니다.

우선 선행으로 나설 2번`빛나는별`이 과연 어디까지 버텨내느냐가 관건인경주입니다. 국산2군의 마필들은 워낙 기복이 심한터라 당일 마필상태를 꼭 예의 주시해야 할경주입니다.

선행으론 2번`빛나는별`이 앞장을 나설것으로 보여지며, 여기에 기수와호흡이 맞는 7번`강건힘`이 뒤를 따르겠으나 이번경주에서는 어느정도 뒷심이 있지않으면 좀 힘들경주로 보여집니다.

그뒤로 4번`무패가도`와 5번`금은동`이 조심스럽게 추입의 시점을 엿볼경주라 할수 있겠습니다.

마필의 능력으로 보아 4번`무패가도`와 5번`금은동`이 동시에 4C 지점부터 치열한 선두경쟁으로 펼쳐 다른마필을 제치고 우승을 나눠가지리라 보여지는 경주입니다.

이번경주, 무리한 배당을 노리기보다는 4번`무패가도`와 5번`금은동`을 축으로 적중을 위해 연구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여집니다.

☆4번 `무패가도`
◎5번 `금 은 동`
△2번 `빛나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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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경주.

참으로 난해한 경주입니다. 어렵고도 재미있는 경주로 편성이 되었군요.
특히나, 인기있을 마필이 모두 선입형추입마필들이라 마지막까지 짜릿한 내용을 연출하리라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예상이 " 대역전 " 인가 봅니다 ^^;

마령경주인만큼, 이번경주는 여러분이 보시는데로 마필의 능력에다 점수를 주시면 아마도 적중에 근접하리라 보여집니다.

지난경주, 박태종의 멋진추입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승술을 보여줄수 있는 기수는 단연 신인중에는 `원정일`기수입니다. `박태종`기수가 신인기수중 단연돋보이는 기수라고 칭찬한 기수입니다. (경마고객 강좌에서...)
이번에는 감량잇점도 있어 다시한번 도전해볼 수 있는 마필로 보여집니다. 또한 상대마필들이 전 경주와 비교해서 월등한것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항시 늦추입으로 아쉬움을 하고 있는 6번`득마산성`도 당일 마필상태를 체크하여 보시면 괜찮으라 보여집니다. 이마필의 상태는 항시 번지르하고 고개가 활처럼 휘어진 것이 언제나 괜찮은 상태입니다. 당연하다고 하시겠지만 그렇게 보이지않은 마필도 있다는 것이 있어서 한번 적어 봅니다.

여기에 지난경주 1군 특별경주에 나갔다가 높은벽을 실감하고 나온 13번`찰나`도 이번경주에서는 무시못할 강한 도전세력입니다.

상승세있는 10번`정말못말려`가 과연 1400에서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사뭇궁금한 마필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마필을 변마로 제외시켜으나 갈수록 걸음늘고, 상당히 힘이 차면서, 거리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여겨지는 마필입니다.

이번경주는 쌍승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너무 배당에 욕심을 갖기보다는, 내일 경주도 있고, 또한 그랑프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복승식 마필로 권장하고 싶습니다.

☆ 9번 `돌 격 대`
◎ 6번 `득마산성`
◎13번 `찰 나`
◎10번 `정말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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