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송하군요 울프가 축마라고해서..(제글에 신경 쓰지 않았다면 다행이고^^)

오늘 일이 늦게 끝나서 그냥 집에가서 푹쉴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엔 노셋이 들어 올것 같아서,

11경주 시작전에 헐레벌떡 경마장으로 갔죠

울프대가리에 노셋만 들어오면 된다는 생각이...헉..

울프를 본 순간 아.. 아 ...아.. 쫏됐다(컨디션이 영 아니올시다 ..게다가 비까지

내렸는데)

울프가 축마라고 어제 글올렸는데 무슨 개쪽일까 후회 막심 이더군요

역시 경마는 당일날 경주 시작전까지 무수한 변동상황이 있다는걸 다시 깨달고

함부로 글올리는게 아리라는걸 느꼈습니다

뭐 ..내가 그냥 독자적인 글로서 울프가축마니 뭐가들오니 하면서 글썼다면

이런 사과의 글을 쓸 필요가 없지만 ..

님의 글에 리플로서 글을 올렸으므로

무지 지송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다시는 쓰잘데 없이 리플 올리지 않겠음.
















> 【 밥튕이친구님의 글입니다. 】
>
> 11경주 울프사일런스는 축마입니다
>
> 불안하다면 희망새천년이 불안하죠
>
> 만약 이렇게 노셋이 뛰기 편한경주에
>
> 노셋에 오명섭기수가 기승 했더라면 난 울프와노셋한테 걸지
>
> 희망한테는 걸지않을겁니다
>
> 전전경주 희망이 허드슨과선행싸움으로 무너질때
>
> 초반 시속 59km란 엄청난 초반 시속으로 낸후 그나마 결승선에서 버팅겨서
>
> 다음에 싹수가 좀보이는거 같아 태성을 빼고 희망을 선택했지만
>
> 이번에는 그때보다 상대는 훨씬 약하지만 더 불안하게봅니다(태종기수만 안탔다면
>
> 무조건빼는건데^^)
>
> 물론 이번경주 편한선행, 전경주 거리적응까지마치고, 태종기수기승, 빼기는 힘들죠
>
> 머리속에 다들 이렇게 그림이 그려 지겠죠
>
> 희망- 선행땡땡... 뒤에 울프 -쉥이잉~~날라오는그림
>
> (그러나 희망이란 마필은 지구력이있는 마필이아니고
>
> 전경주 거의 컥컥컥 )
>
> 노셋란 마필은 노쇠기를 접어든 마필임에는 틀림없지만
>
> 이마필은 선행형으로 뒤에 뭉쳐있으면 들어오기 힘든 마필로서
>
> 추입은 별볼리없지만 버팅기는데는 일가견하죠
>
> 2번쨰로 잘따라붙기만 하면 끝까지 버팅기죠
>
> 이마필은 여려마리 뭉쳐뛰기 불편하면 잘못뛰지만
>
> 이번경주 7마리 뛰므로 뛰는데 불편함이 없고
>
> 희망 바로 뒤에 따라붙는다면 가는성이 아주 아주...
>
>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
>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죠(당일 마필 컨디션 파악은 필수란건 아시죠~~)
>
> 2경주는 제가 내일 일 때문에 경마장에 못갑니다 흑흑 ㅜㅜ
>
> 예상지보면 더 열 불 날거같아서...
>
> 예상지를 안싸서 2경주 신마경주의 기록등등 파악이안되므로 뭐라고 함부로 말할수가
>
> 없네요 ~~도솔천은 싹수가 보이는 마필임다
>
> 이기는 마요일이되시길...
>
>
>
>
>
>
>
>
>
>
> > 【 하야로비님의 글입니다. 】
> >
> > 2경주와 11경주에 축마로 잡힌 8번과 3번에 각각 배휴준과 우창구기수가
> > 기승하는데 과거 자료에 의하면 야간 경마에서는 쥐약이라는데 님들의
> >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축마로 잡아도 될까요
> > 물론 2경주는 낮이고 11경주는 상대마가 없기는 합니다만
> > 불안해서리
> > 고견 꼭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