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경주결과 분석 by jtopkhr 2002.04.30 881


16조 마방 합천과 새강자의 입상탈락으로 필설이 난무하다.
물론 본인 역시나 기대마가 입상 탈락 할때는 왜 이런 결과밖에 안되는지 의문이 앞서고 때로는 분노의 표현을 할 때도 있다.

경마는 기계가 아닌 인간과 동물의 두생물체가 하나로 조화되어 만들어내는 추리와 분석의 게임이고 물론 예측가능하지만 다분히 미세하고 때로는 뜻밖의 결과도 가져오는 참으로 복잡미묘하고 테크니컬한 순위경쟁 게임이다.

지난주의 경주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견은 대부분의 경주
결과가 큰하자가 없다는 결론이다.

4월중 전패를 기록한 8조마방은 타조를 기용하든지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지 옥성,진환의 부진은 눈물겹도록 불쌍하다.
참으로 극심한 부진의 늪이다. 도대체가 충분히 입상가능한데도 두기수 공히
경주 진행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부화가 치밀고 때로는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

박태종의 부진이 눈에 띄는 달인데 4월 3주째 감기로 출장을 포기했고 마지막주도 전경주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61.5kg의 지어지선(1.5단식)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입상은 하였고 마자막경주도 태종이가 아니라면 쉬운 입상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2착성공 하였으며 4월 전체를 살펴보면 태종이가 기승한 상당수의 말들이 입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는 생각이며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건재한다고 믿고싶다.



***경주복기****

--토1경주--
10번 탐모라빛은 단식 1.4의 인기를 누렸으나 인코스에서 약간의 선행력있는 한놈만 튀어나와도 외곽으로 밀리면서 아웃되는 그림이 나오는데도 복식1.7의 점배당인기를 누렸는데 이는 한심한 예상가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우천시 불량주로 4번게이트에서 3코너 13.6초의 선행력은 아무나 마음먹으면 때릴수 있는 정도이다.
본경주를 가지고 성일이가 빠졌니 어떻니 하는 분들은 경마를 은퇴하시라.

--토2경주--
4번 농단은 2착이라도 들이대어 한달동안 마방이 전패하는 수모를 면해야 하는데 진환이의 마필유도 실력상 3착최선 ....
10번 상승만세의 봉주가 댕발 실패 할리가 만무고 1번 키사로드의 정표도 게이트 이점을 노쳐서는 안되고 아무튼 8조는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 이러다가 팬들이 의혹하고 분노하는 고배당 경주를 만들어 내시지말고..

--토9경주--
참으로 말이 많은 경주다
4번 블랙페가수스는 순발력있는 떠오르는 신예이고 6번 즐거운파티는 직전경주 체중감소,고부중,강자틈고전등 3중고에 시달려 입상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본경주에서는 정상체중회복,부중감소,깡다구기수기용등 출전주기는 늘어졌으나 마체이상만 없다면 쌍승식 축으로도 인정할수 있는 전력마다.
8번 합천은 기습선행을 할수도 없는 편성이고 이성일 특유의 뒷직선 치고 올라올수있는 편성은 더더욱 아니라서 어떠한 대입을 해봐도 합천이 고전하는 그림이었음.
본인은 6-4강 6-8약으로 검빛과 문화에 올렸음.
무당판수식의 분석이 아니라면 합천이 고전하는 그림을 예상할수 있을것임.

--토11경주--
4승기천년과 9친구야의 입상탈락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임.
본경주가 빠른 흐름이 될수 있는데 4.9번 공히 능력에 걸맟지않게 거의 한계중량을 부여받았고, 10번 무적질주가 기습선행으로 2-07.8의 기록으로 입상하였는데 여기에 따라 붇을려면 가랑이가 찢어지고 말일이다.
도데체가 핸디캪경주 자체가 때로는 불공정하다는 생각이다.
본인은 2-5-6-10의 4복조마권으로 소액관전 75.6배의 2-10적중의 기쁨을 누렸음.


--일7경주--
7번미러클윈의 단독선행에 1번 미네랄워터의 선입으로 길게 늘어뜨러진 그림을 예상 할수 있고 각각 직전1400경주를 면밀 분석 추리해보면 1-58초
정도의 기록으로 4코너이후 1번이 7번을 따라 잡으면서 1-7쌍승식을 자신할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었음. 이외의 어떤놈도 1-58초대로 따라붇을수가 없으니 1-7단통 쌍,복식으로 단단히 한건찬스...쌍식 7.0배 복식2.4배

--일9경주--
7새강자가 단식 1위였는데 새강자를 머리로 추천한 모든 예상가들은 건방진 말씀이지만 이시간이후로 은퇴하든지 공부를 다시하라.
본경주는 2부움,4다함께,5차지의 3파전으로 생각하였느데 왜냐?
2부움58.5, 4다함께60.5, 5차지56, 7새강자58.5로 편성되었는데 ...
새강자----부움 : 동일중량으로 새강자아웃
새강자----다함께 : 2kg이득으로는 새강자아웃
새강자----차지 : 2.5감량으로 차지 절대유리

결과는 차지의 초반무리로 부움과 다함께로 종결되었지만 새강자는 최선3착이라고 생각함.

단언컨데 고의로 양보한다면 모를 일이지만 편성조건상 새강자의 입상은 불가능으로 결론을 내렸음.

최고의 기수덕에 새강자의 고생이 막심함.
새강자가 안방에서 나홀로 강자이지 통합 1군 무대에서 더불어 강자는 절대로 아니올시다.

***** 마음을 비우고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인 사실로 비교 추리하면 답이 보입니다.

단 예상가로서의 자질은
1.아이큐 130 이상인자.
2.적어도 명문고등학교에서 수학적인 자질이 있었고 상위성적을 유지했던자, 3.확율 통계학에 일가견이 있는자,
경마가 무당판수들의 집게방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