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석훈 입니다.

지난주의 예상이 좋은거 같진 않았는데 운이 좋아서 1등을 한거 같아서 같이 일하시는 전문위원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여..^^;

많은 위원님 들께서 격려를 해주시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주에는 폭탄배당들이 많이 나와서 좀 어려웠던 한주 였었죠..

복기를 하다 보면서 느낀건데 유난히 마체중이 작으면서 선행/선입성의 마필들의 입상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설사 입상을 못했다손 치더라도 저체중의 마필들이 예전보다는 좋은 발걸음을 보였던 경향이 있었죠..

이런 현상은 우연의 일치라기 보다는 아마도 주로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래가 밀도가 높은 상황에서 그리 깊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인 발굽 충격이 덜하면서 체력안배가 수월한 가벼운 마필들이 유리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번주 주로도 지난주에 비해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이고 특별히 주말에 비 소식이 없다니깐 위의 사항을 고려해볼만한 거 같습니다.

내일 오전중으로 토요예상을 올릴텐데 아무쪼록 이번주에는 좋은 편성과 적절한 배당으로 즐거운 한주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