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석훈입니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네요..
검색을 해보니 지난해 가을 쯤에 올라왔던 걸로 나오는데
이 글을 기억하고 올려주셨다니.. 놀랍습니다.
벌써 예상전문가로 업계에 발들여 놓은지도 15년째네요..
때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마표를 받아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쳇바퀴 돌 듯 무미건조하게 예상을 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니 칭찬에 대한 뿌듯함 보다는
제 미천한 예상을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고 계신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과 더불어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섭니다.
격려와 함께 큰 자극제가 된 글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예상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감히 드려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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