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날은 남편이무슨 바람이불엇는지 과천경마장에 가보자고해서 남편과함께

아침부터 서둘러서 인천에서 출발하여 외곽순환타고 과천에도착하여

주차아저씨들이 주는 쏘스받아가지고 본장으로 올라갔읍니다

남편은 13년만이라더군요,(옛날을 회상하며 그시절 생각이 나나보더라구요,뚝섬시절귀

배아저씨 포경선 타던것부터 뚝섬마지막경주에 대유아저씨가 섭리호타고 차돌

이긴경주등 여러가지에피소드를 예기해주더라구요,그리고 실은전주에 귀배아저씨도

 남편이 맞춰었어요, 마권사려다가 갑자기 남편이 예상지를 한번더보더니 

`아냐! 이경주는  귀배를 놓고사야되` 그러더니 귀배아저씨 놓고 사더니 맞추더라고요,

저도 그것보고 많이 놀랐어요)

근데 도착해서 배팅을 하려니까 도저히 불편하고 사람많고 난장판이더라고요

오전두경주 구경하고 도저희 마권을 제대로 살수가없어서 그냥 인천으로 왔읍니다,

마권한장사려고 쭉서서기다려야되고 한장사고 땡,

왜 마사회 매출이줄었나를 알겠더라고요

본장은 뭔가 잘못되있다는 느낌을 저만느끼는것은아닐것같은데...남편이 정문나서면서

아 이래서 마떼기가 성행하는구나하면서 나중에과천오려면 미리 마떼기한테 입금시켜

놓고 오자고 하더라고요,다음에 과천에 가면 찾아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사회측에서는 하루빨리개선해야되겠더라고요,(본관바깥주위에 자판기설치하듯이 무

인발매기증설하면 될것 같던데,)

남편이 토요일 고유를 맞추지는 못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어제는 아예 딱맘을 먹고 시작하더라고요

(오전경주는 본장갔다가 인천으로 다시오느라 시간다보냄)

7경주에 경국대제 아이언법 맞추면서 기분이 아주좋았나봐요

그러더니  8경주에 석헌이 놓고 도배를 하더라고요.(만약에 창기나 귀배들어오면 아파

트한채 당신줄께하더라고요,,저도들어오기를 석헌 귀배 창기아저씨들어오기를

내심기대하면서도 경주시작하자 마음이떨려서 화장실로 피하고말았어요)

(**나중에 집에와서 동영상보니 왜그렇게 완식이가 미운지모르겠더라고요**)

안타까운2분이 지나고 약간기운빠진 남편이 다시 시작하자고 예상지를 펴더라고요

그리고 담경주 1257사복조사고 추가로 산 1-2들어와서  본전하고

조금따더라고요, 그래서 어제경주는 무사히 잘끝냈읍니다,

아참! 진짜 이야기할게있었는데요

어제는 sms 가 안되더라고요.저만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먹통,

진짜로 매경주 음성들려주시면 안되나요

그냥똑같으면 본예상대로 구매하시라는 한마디만 해주셔도좋을것 같은데

한번고려해보셨으면합니다,(저뿐만 아니라 님의팬모두가 원하는것 일겁니다,)

하여간 님의 예상에는 피땀어린노력이 묻어나 있는것 같읍니다.

저희남편도 자기 일에는 그렇게 열심인사람인데 주말에도 이렇게 자기분야에서

최선의경주를 하시는분을 만나게되서 저에게는 큰행운인것 같읍니다

아무쪼록 명절잘보내시고 항상건강하십시요,

                                                                ..인천에서 꺼벙이 색시 꺼순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