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부경님,

이영오입니다.

거듭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야겠습니다!!!

토요경마에서 1개경주, 일요경마에서 2개경주가 틀렸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토요경마였던 17일  부산교차경주 포함 총 14개의 경주중 13개의 경주는 현장속보와 문자발송이 같았으나,

토요4경주 현장음성에서 4번갤럭시를 놓고 10번에버리치, 3번신나는파티를 추천했으나,

주로주행시 3번신나는파티가 제눈에 좋아보여, 축을 배당있는 3번신나는파티로 가져갔습니다.(1-3착)

일요경마 12개의 경주중 10개의 경주는 같았으나,

2개의 경주가 틀렸습니다. ( 미안합니다 ^&^)

역시 주로 주행시 마필상태와 귀동냥(?)으로 마방에서 승부를 예측해,

마번을 바꿨으나 처음봤던 현장속보가 적중하고 문자내용이 비적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승부경주 2회를 적중한 그 다음경주였던 8경주였고요,

또한, 3번째 승부경주를 주력으로 적중한후 바로 다음인 11경주엿습니다.

즉.... 8경주와 11경주였습니다.

음성에 비해 문자정보가 2개의 경주를 덜 적중해,

바로 사과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글번호 893번)

하필이면,

토요,일요 합계 26개경주에서 3개의 경주가 마번이 달랐는데 음성에서 적중하고 문자에서 실패햇습니다.

승부경주가 아니였고, 승리했기 때문에 문자정보를 바꾼 것은 절대 아닙니다.

더 잘하려고 장고에 악수를 둔 것입니다.

부득이,

앞으로도 하루12개의 경주중 한개 경주정도는 바뀔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일요일 문자정보 신청하신 분께 더 큰 승리를 드리지 못해 거듭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가능한 같이 가겟습니다.

요금하고는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참고로,

지,지난주 마이온튠경주때는 문자발송에서 주력적중했던 40배의 배당을,

현장음성에서는 마이온튠에 대한 소식을(호흡기문제) 늦게 들어 적중치 못했었습니다.

항상 님의 격려와 성원 감사드립니다.

이영오 올림.

[추신: 부경님 아래글 읽으시며 웃어주시고요, 금주 더 잘해보겠습니다.]

어머니는 혈압으로 쓰러져 반신 불구 상태로 몸져누어 계시다. "엄니 저 경마장 가요. 돈 많이 찾아서 좋은 병원에 입원 시켜 드릴게요." "그랴. 내가 죽을때가 됐나보다 어제 꿈을 꿨는데 8번 단 말이 자꾸 널 쫓아가더구나. 해몽은 니가 하거라..." 마루엔 아버지가 세상의 온갖 시름을 짊어지시고 줄 담배 태우고 계시다. "아버지 저 경마장 다녀 올게요" "그랴. 글구 여기 2만원 2경주에 희진이하고 호익이 한 방이라고 신마뉴스에 나왔응께. 만원사고 또 만원은 그 뭐시냐 희진이하고 귀배하고 꼭 사온나 알았제." "야. 아랐서요 . 그렇게 당하고도 귀배만 나오면 미련을 못 버리는교" "야가 귀배도 태종이 맹큼 말만 태워줘봐라. 이 넘아 넌 아직 멀었어 이 놈아.. 쯔쯧.." 놀이터에서 딸년이 쪼르르 달려왔다. "아빠! 구구구 많이 사오세요!" "그랴, 내가 니 땜시루 산다. 이리온 행운의 뽀뽀..." 버스 정류장에서 하교길의 큰 아들놈을 만났다. 1년 6개월째 백수다. "저 자전거 잡으러 가게 5만원만 주세요." "이 넘이 석 가게 만드네, 자 여기 2만원... 담배값은 남겨라잉...글구 웬만하면 말꼬랑지 잡아라 잉..." 아들넘은 투덜거리며 135번 버스를 탔다. 담배 살려고 가게에 들렀는데 마누라를 만났다. "여보 고래잡으러 가기로 올케하고 약속했는데. 5만원만.." "없는데... 당신도 알다시피 이번주는 이틀 노가다해서 번거 13만원이 전재산인데, 당신한테 반찬값하라고 3만원 주고 큰 넘한테 2만원 삥 뜯뜯기고... 여기 지갑봐 아버지한테 2만원 받은거 까지 10만원이 전부야." "알써 그럼 그냥 가시던가 대신 친정엄마한테 3백 빌리면 당신몫은 없다." 나는 귀가 솔깃했다. "장모님이 무슨 돈이 있다고... 빌려준데?" "사부인 문병차 화요일날 올라온다던데" "그래, 그럼 당신이랑 나랑 반반씩 5만원만으로 뿜빠이야." "알써" "대신 점때처럼 뻥 해파리 기계 잡지마! 오늘 당신한텐 음기운이 세니 10번 아래쪽 홀수 기계에 승부해봐 고래는 몰라도 상어는 잡을거 같으니께." 경마장 건물에 왔는데 아직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다. 1경주는 드럽게 맞추기 어렵지만 배당은 별로인 경주라 안 할 생각이었는지라 마침 지하에 있는 스크린 경마장이 눈에 띄었다. 그래 저기서 만원으로 한시간 버텨보자. 스크린 경마장 만원을 넣으니 오백원짜리 동전이 쭈르르 나왔다. 엇. 스무개가 나와야는데 다시 세어봐도 1개다 더 나왔다. 아싸 가오리. 오늘 뭐가 될려나. 일단 오백원짜리를 다섯만 넣고 단식배당 12배 말을 놓고 그래프 좋은넘은 두 개씩 배당 높은 곳은 한 개씩 피아노를 쳤다. 어라. 왠일이래. 꼴찌가던 단식배당 12배 말이 말도 안되는 추입으로 일등을 하며 단식 36배 말하고 들어오니 2백 열배가 터졌다. 아 쓰...바. 열 개 걸었어야 하는데... 하나가 모야... 얼마후... 그래프 나쁜 단식 빨갱이 중 그래프 나쁜 넘 세마리를 3복조로 맥스로 돌렸는데 11배로 또 골인... 그래 이젠 대끼리 타임이다. 오만원만 따서 일어나야것다. 2.0배 대끼리에 맥스쳤다. 3.2배 골인....꽝 흥분하지 말자... 일단 안전빵으로... 1.5단식에 맥스 4배 단식 1등....꽝 만원 다시 넣었다. 그래 일곱경주 연속 대끼리 안들어왔지. 복식 일곱배 대끼리에 맥스, 음.. 쌍식도 배당이 좋네. 쌍조로도 맥스. 복연식에 맥스. 허걱... 120배 터졌다. 꽝 슬슬 뚜껑 열리게 하네. 에라 만원 더 넣자. 좋아 한 번 더 대끼리에... 1200배가 터졌다.... 꽝 에라 모르겠다. 만원 더 넣었다. 다시 한 번 대끼리에... 아니야 한 번 터질땐 계속 터지던데... 그래 이번엔 쌍식배당판에서 백배에서 2백배 집중공략하자. 여기저기 막 눌렀다. 이런 시부랄.... 대끼리가 7.5배였는데 첨부터 끝까지 땡땡 굳어 들어왔다. 주머니엔 아버지가 2경주 마권 사라고 준 2만원만 남았다. 딱 만원만 더 하자. 희진이하고 호익이는 있는 마권이니까 꼭 사야겠고.... 그래 귀배가 모 들어오겠어. 만원을 다시 넣었다. 여기저기 한 개씩 걸면 불이 잘도 들어오는데, 꼭 단방이나 삼복조로 승부하면 꽝이었다. 이제 점수는 겨우 15점 남았다. 단식1등 2등에 단식 연식 하나씩 장난 베팅했더니 열두경주 내리 맞았다. 하지만 점수는 꼴랑 40점... 에라... 내가 지금 모하고 있지. 단식 3.7배 1등말에 올인 베팅하니 단식배당 28배짜리가 일등했다. 씨,바,넘,드,을... 경마장에 올라오니 2경주 출전마들이 주로를 나서고 있었다. 귀배말은 겨울인데도 마체중이 8킬로나 늘었다. 희진이하고 호익이 만원사곤 흡연실로 들어갔다. 배당을 보니 아홉배 정도... 라이타를 찾다가 어... 주머니서에 오백원짜리 하나가 짠하고 나왔다. 구매표를 들었다. 엄니 얼굴이 느닷없이 떠올랐다. 마자, 8이 머리야... 구매표에 8번을 축으로 체크했다. 아버지의 한 맺힌 절규가 들려왔다. 이 넘아 넌 아직 멀었어 이 놈아.. 그래 귀배..... 8-6 한 방... 금액란... 오백원 체크... 출발신호가 울리자 역시사 호익이가 선행을 나서는가 했더니 4코너를 돌자 혼전 양상이었다.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어라 8-6이 땡땡 굳어 들어올 태세였다. 객장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결승선이 가까워지자 귀에 익은 목소리가 귓청을 때렸다. 그래 귀배야. 니가 올 줄 내가 알았다. 쳐라. 쳐라. 때리란 말이다. 그래그래 ... 자슥아... 니가... 니가... 리딩쟈키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목소리... 세상에서 가장 당당한 목소리... 아버지의 목소리였다. 재방송이 끝날때까지도 멈추지 않았다. 그랬다. 2천 3백배당..... 아버지는.... 단 두 구멍으로 예상했다. 비록 당신은 한 푼도 못 샀지만....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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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ars와 문자의차이
> 작성자 : 부경
> 작성일 : 2007/03/22 (1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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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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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십니다.평소 님의문자를 받는 펜입니다.지난3/18일어떻게ars 와문자의차이가 그토록 많이나는지 납득이되지않습니다 마감4_5분을남겨두고서도수정문자를많이받아본저로서는더욱더 납득이안되는군요?만약에 요금관계라면 문자요금을인상하시면될터인데...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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