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덕님...

이영오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문자정보 적중내용중 승,패 여부에 대한 말씀때문에 님께서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지난주 서울경마에서 토요일은 음성녹음으로 7경주시 중배당을(25.2배) 방어로 적중했고,

일요일은 반대로 7경주시 6번블루오션을 음성정보로는 무시했다가,

주로주행시 마필컨디션이 최고여서 문자정보로만 주력 적중했습니다.(10.3배)

님께서 토요일, 일요일 전경주를 들으셨다면 잘 알 것입니다. (전경주 음성화일을 보관합니다.)

토요일은 이겼고  , 일요일은 패했습니다.

서울경마만 하루이겼고, 하루졌으니...

전체적으로 지난주는 패했다고 써야했으나,

제표현이...

이겼다고 볼 수 없다 라고 썼습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최근 제 팬께서는 크게 이겼을 때도 칭찬의 글이 없었고,

크게 졌을 때도 비적중에 대한 비난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만의 승패에 일희 일비 하지 않는 다는 뜻 입니다.

또한 님께서 주신 글도 승, 패에 대한 솔직한 표현만을 바란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위 글을 올린 제마음은,

전체적으로 6월에 대한 총평을 쓰며...

6월 4주동안 좋은 예상을 했다라는 글의 의미를 내포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그리고...

마권수가 많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경주별 평균 3.2구녁 이하로 가져갈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11경주면 하루 총36구녁 이하입니다.

단방 일 수도 있고,  6구녁 일 수 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해 두번째 경마 첫경주에서 당시 인기최하위 마필인..

12번고속강자를 축으로 보내며 크로노스를 빼서 604배를 놓쳤던 기억이 있습니다.(보낸마번/12 에 4구녁)

두구녁만 더 보냈으면 적중했습니다. 그 당시 크로노스는 경문책에 4위로 잡혔고 저도 봤던 마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베팅 A급경주였던 스포츠조선배경주에서 역시 누진도 딱 한구녁만을 빼서 76배를 놓쳤었습니다.

결정적인 승부경주에서 복병을 축으로 잘세우고도 적중하지 못할 때가 많앗습니다.

그래서..저는 총량제로 가기로 고지했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경주별 평균 3,2구녁으로)

부탁 드릴 것은...실전베팅시 탄력적으로 그리고 지혜롭게 베팅하시기를 바랍니다.

음성정보청취후, 문자발송후  배당이 급격히 떨어져 제 추천마번이 환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베팅 최종선택시 약하게 본 한 마필을 배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승패의 계산방법은 확인가능한 문자정보를 기준으로 함이고요, 

구체적으로 승부경주와 소액경주의 비율은 4 대 1입니다.

주력과 방어의 구분은 주력60% , 방어40% 입니다.

일 예로 하루 11개경주중 승부경주 4회에서 8-10배정도 주력적중 두번이면,

기타 9개경주에서 비적중을 했어도 승리할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님께서 주신 글이 비판의 글이 아님을 잘 압니다.

차후 님께서 주신 건의 말씀을 받아들여 좀 더 솔직한 표현으로 팬여러분께 다가 가겠습니다.

간혹 저역시 유료예상(음성정보,문자정보)을 통해야 수입을 얻을수 있기에 표현이 외곡된 점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합니다.

그로 인하여 최종덕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화푸십시요!

참고로 금주는 승리했다고 볼 수 없다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한 답은,

제 제게시판 위에 올려진 음성화일 8개의 경주를 들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는 부족했습니다만 다음주에 반드시 대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덕님의 건승을 기원하며...

이영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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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퍼온 글로 제 심정을 대신할까 합니다!]

또! 다시 한주가 흘러 갑니다.

저희 경마인들의 삶은 어찌보면 참 비참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남들 다 놀러다니는 주말을 고스란히 경마에 헌납하며..

승부 라는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 예상가들은 잘해도 욕!...못해도 욕! 을 먹으니 그 정신적인 압박은 이루 말할수 없다 하겠습니다.

오늘 모처럼 청계산..정상중에 하나인 옥녀봉 등산을 하였습니다.

옥녀봉 정상에 서면.. 과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중에서도 경마공원이 엄청난 장관을 형성하며

그 모든 절경중에 70%를 차지하더군요.

경마=승부의세계..에 빠져 살다보니..

언제부터 인가..정신과 육체가 너무나 피폐해 있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팬여러분들 께서도 한번씩은 자연과 접하며 지쳐있는 영혼과 육체에 맑은 산소를 좀 섭취하셨으면 합니다.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퍼온글: 허락없이 퍼와 강철님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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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영오님 기가막혀서 한마디 합니다.
> 작성자 : 최종덕
> 작성일 : 2007/06/27 (0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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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
>
>
> 님의 문자적중 공개내역을 보고 쓴소리 한마디 합니다.
>
> 6월 마지막주 일요경마 이영오님의 음성본예상을 처음 청취한
>
> 사람입니다.
>
> ARS 본예상내용은 님께서 더 잘아시리라 믿고
>
> 제대로 적중된것 한경주도 없었죠?(대낄 6배짜리 한개빼고는)
>
> 두세경주 방어로 왔구요. 그것두 전부 저배당 일색으로 말입니다.
>
> 적중가지고 논하자는것이 아니고
>
> 태클걸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
> 다른주는 차치하더라도,
>
> 지난 일요경마(제가 음성본예상을 들었던경마일입니다)
>
> 문자 적중내용을 다시한번 보시지요.
>
> 그런 배당에 구멍수가 도대체 몇구멍입니까?
>
> 그냥 미안하다는 표현만 하셨어도 꾹 참으려 했는데요.
>
> 지지는 않았다, 이것은 이긴것 아닙니까?
>
> 10배미만의 배당에 구멍이 4구녕 5구녕씩 보내고
>
> 그게 환수가 된다고 보십니까?
>
> 절대 테클걸려는 의도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
> 처음으로 님의 예상을 청취해본 한 팬으로써
>
> 차기부터는 구멍수를 줄여주시던지
>
> 아니면 적중내역에 대한 냉정한 판단후에
>
> 승패를 논해주시기 바랍니다.
>
> 보기에 짜증이 좀 나서 쓴소리 한마디 했습니다.
>
> 참고로 이영오님의 적중내역은 대체적으로 구녕수가
>
> 많다는 느낌입니다.
>
>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
> 건승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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