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 이제야 님의 글을 봅니다.

어제...

일요경마는 많은 경주에서 실수를 했기에,

아쉬움을 떠나 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크게 승리할 수 있는 복병을 3두를 추천하고도,

축을 잘못세워 오링예상이 되었습니다.

오전 수락산에 가서 반성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축을 잘못세워 저를 믿고 베팅했던 수많은 팬여러분께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큰 승리의 밑거름이기를 바래봅니다.

서로 격려하기가 쉽지 않은 게시판정서에,

격려의 글 주심을 마음깊이 새깁니다.

다음 주는...

팬들을 위해 우리 화이팅합시다.

이영오 배상

[그리고, 경문 편집장님은 서석훈부장이시고, 저는 예상팀장이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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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회장님! 우리 회장님!
> 작성자 : 강타님
> 작성일 : 2007/09/03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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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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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협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랴...전문가 생활하랴...경마문화 편집장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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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바쁘신 우리 회장님! 하지만 그의 팬을 위하는 정열과 경마를 좋아하는 정열 만큼은 실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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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일요일 성적이 안 좋아서 그런지 안절부절 못하며 고민하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팬들을 많이 생각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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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마지막 경주를 앞두고 강타 아우! 정말 오늘 팬들에게 미안해서 죽겠네 하고 말을 하시며 그 많은 노력을 하고도 얻은 결과가 이 정도라니 많이 실망하시는 모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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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엔 매출을 올리려는 전문가는 있지만...진정 팬을 생각하는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은데 님의 팬을 생각하는 마음은 실로 대단하시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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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가 위로하는 글이 없지만 성적이야 잘 할때도 있지만 늘 잘 할 수 없는 것이 경마 이거늘 황폐한 경마판이 싫지만 저는 님의 팬을 생각하는 마음과 경마를 사랑하는 정열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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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와 노력의 끝!...분명 그 마지막은 화려할 것입니다...강타 아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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