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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일상 중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정겨운 분위기에서
빠져 나온다는건 힘들지요.
가정이 있는사람 또 업무에
쫒겨 어쩔수 없이 해야할 일들
사랑하는 사람들 그외 여러가지
피치못할 사정들.....
저역시
우리 소중한 팬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든 피해를 주든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힘겹게 빠져 나왔습니다.
거기에다
추천했던 마필들이
4위를 하든가 5위를 하면
속상하더군요. 차라리
착순을 벗어나면 다음에는
고배당이라도 차고 오는데
왜 드러난 기량을 노출합니까.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것도 경주의 일부분이니까요.
@일요경주
제3경주
그야말로 경주 편성이 탄탄하게
짜여져 있다. 따라서 고배당도
가능하겠으나 의외로 싱겁게 끝날
공산도 있다 그러나 5번메리모스를
고배당 마필로 추천해 본다.
순발력이 좋은데다 직전 거리에 대한
감각을 마친만큼 한바퀴 돌아 버릴듯....
제4경주
2번케나코와 3번와하하가 집중적으로
바닥 배당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9번베스트롱이 찜찜한 마필이다.
토요경주에서 문정균기수 매경주
최선을 다해 깜짝 놀랬다.
아마도 9번베스트롱은 고배당
마필로서 그동안 얼마나 애간장
녹여놔서 팬들도 거들어보지 않네요.
종반 한방이 있어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제6경주
대단히 까다로운 경주중의 하나다.
뚜렸한 축마가 보이지 않는 안개가
자욱한 경주다. 그렇다면 12번칸초댄서가
맛이 있어 보인다. 기량이 하향세로
평가 받고 있으나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때리면 때리는대로 쭉쭉 뻗어 나가는 마필이다.
장거리에서도 검증을 받았던 만큼
무지무지 재미있는 마필이다.
부산 제3경주
우열이 드러난 경주로 분류가
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이변도 가능한 경주다.
2번바다축제와 1번킵인스코어
그리고 9번루나스파이크의 치열한
3파전이다. 여기에다 7번천재보고가
어부지리도 가능한 만큼 한번쯤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밤이 늦은 시간이지만
비로서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만약에
모임에 빠져 나오지 못했다면
못내 불안한 마음으로 죄책감에
시달리겠지요.
아무튼
추천마가 입상을 하면
더없이 기쁠 따름입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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