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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재촉하는
장맛비가 쏟아 붓더니만
제법 시원하다 못해 싱그럽기도 합니다.
이젠
무더위는 안녕 이라고 말해야겠죠!
@토요경주
제2경주
기복이 심한 마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12번 새청자가 늦발주만 피해주면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베일에 가려있는 6번 레전드킹덤과
4번 앱설디어가 이변의 주인공이다.
6번 레런즈킹덤은 직전 경주에서
능력을 철저히 은폐를 시켜 놨던
마필이다. 또 4번 앱설디어도 간혹
내측사행을 하는 마필로서 잠재력은
무궁무진한 만큼 반드시 주시해야 한다.
특히 유승완 기수 병역의무를 마치고
18전을 치르면서 아직 입상의 단맛을
보지못해 초조하기도 하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너무 쉽게 생각했다간
낭패하기 쉽상이다. 4번 그랜드윙과
10번 아이디이천으로 압축되나
1번 작전완료가 인코스 이점으로
상황은 복잡하게 만들 경주다.
제6경주
치열한 혼전 경주다.
13번 스마트브레인이 강력한 축마
하지만 6번 톱스페셜도 만만치 않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어서
삼삼한 배당 엮어낸다.
제8경주
의외로 난해한 경주중의 하나다.
7번 사풍독주가 강력한 인기마나
거품의 우려도 있다.
12번 흑선풍이 혼전 역습으로
맛있는 배당을 토해낼 가능성이 높다.
직전경주 외각을 돌면서 탐색전을
치른 만큼 이번에는 결코 들러리 서지 않는다.
어느새
8월 말이 되었네요.
폭염과 장맛비가 어울어지다
시간도 잊은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늘 건강은 염두해 두시고
일요경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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