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뜨거웁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땀방울과 부지런히 싸워야 한다.
일요경주는 부산에서 경마대회가
열리고 있다.
제9회 KNN배는 서울과 부산의 강자들이
출전하여 자존심 대결 싸움이다.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요즘 배당은 한마디로 저배당이다.
고배당 스타일이라 여간 괴롭다.
그런 와중에도 굵직한 고배당을 낚으면
뿌듯하게 다가온다.
저배당 잔챙이는 감칠맛이 나지만
큰배당은 잠재된 스트레스 해소에는
아주 딱이다.
마치 이세상은 내손안에 있듯이 엄청나게
자부심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경마를 즐기는 특권이다.
토요 8경주에서 4번 천마산이 예시장에서
상태가 완전 굿이다.
찬스는 기다리는자에게는 분명 오리라
현장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현장예상과 문자서비스 급송 타진이다.
4번유리 1.7.3.5 받치고
전세계 특종으로 날려 보냈다.
결과는 4.7.12
복승 53.0 쌍승 255.1
다시한번 축하와 감사드립니다.
짜릿한 기쁨은 오래도록 기억된다.
추천경주 2R,7R,9R,11R, 부산 4R,5R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관건이다.
누가봐도 인기마인 1번 원쿨타임 인정하자.
후착이 고만고만 난해하기도 한 가운데
10번 킬라루스도 꾸준히 선두권 가세하면
재미있는 말이다. 또 아직 전력이 노출안된
5번장수벼리와 2번스윙캣도 관심건이다.
제3경주
치열한 난타전이다.
믿을만한 인기마가 불안하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2번 또래가 유리하다.
4번 인디차일드와 6번 최강하버 도 선두권에
가세할 것이고 11번 스트롱위너도 외각에서
자리싸움으로 팽팽하게 나선다.
요즘 송재철기수 정말로 열심이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3파전 양상이다.
잠재력이 빵빵한 2번 오로라퀸 거침이 없다.
또 데뷔전에서는 부진했던 3번 풍괘
요즘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이번에도
상승세는 계속 이어진다.
종반 뚝심이 좋은 5번 평화포럼이 이제서야
주로 적응을 하면서 물을 만난듯 시원하게
경주로를 누비고 있어 재미 또한 있을 것이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3파전이다.
하지만 까닥하면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미쳐버릴 가능성이 많다.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6번 트릭게트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되고있다.
최근 부진하고 있는 10번 황금열쇠가
한바탕 경주로를 뒤엎어 버릴 준비하고 있다.
매번 후미에서 꼬리를 내렸던 만큼
종반 이변의 주인공이다.
순발력이 좋은 9번 질풍대로가 경주를
주도해 보겠으며 5번 광속도 능력은 장난이
아닐 만큼 빵빵한 말이다.
제6경주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우열이 드러난경주.
직전경주 엉성한 플레이로 일관했던
2번 영웅포스가 이번에는 바짝 고삐를
잡고 우승길에 나선다.
또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꼬리를 내렸던
3번 돌체비타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6번 마할로도 잠재력이 있어 양보없는
혈전을 치른다.
제8경주
능력마들이 대거 출전했다.
치열한 불꽃 난타전속에 경주가 치러진다.
안정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1번 시티레이서
3번 챔피언트로피 14번 다이아파워에다
2번 스피드킬러 까지 물고 물리는 혼전이다.
이들끼리 양보없는 혈투의 난타전속에
한방에 경주로를 평정할 7번 과천명품이
맛있는 배당을 연출할 가능성이 많다.
아직 전력이 베일에 가려있는데다
노련한 최범현기수가 지켜 보지는 않을 것이다.
제10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다.
하지만 고배당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기복없는 안정감으로 연투를 하고있는
7번 플라잉선더가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장거리 경주에서 강한 4번 아라제일과
1번 가람준,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5번 오늘이,거기에다 6번 돌풍처럼도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배당의 주인공은 2번 알라딘이다.
매번 관심을 갖고 지켜본 말이기도 하다.
늦발주만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이변의
중심에 있는지라 찬스는 다가왔도다.
직전보다 강도높은 훈련 이라면 승부는
당연한것이 아니겠는가.
@부산경주
제1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1번 코리아헌터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순발력이 좋은 7번 정상제압도 해볼만 하다.
매번 들러리를 서야했던 5번 비호자도
삼세번은 끝난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데뷔초만 하더라도 상당히 기대를 모았던
2번 용맹질주가 잠에서 깨어날 시점이다.
제2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이다.
그런만큼 배당은 아주 허당이다.
파죽의 3연승을 거두고 있는 8번 경남신화
거침없는 파괴력을 보여준 7번 태양별의
게임으로 압축된다.
상대말들이 껄덕대면 괜히 능력만
노출 되기 때문에 꼬리를 내린다.
저배당 일지라도 인정을 하자.
제3경주
우열이 드러난 가운데 자칫 이변 가능하다.
순발력이 좋은 1번 진격의질주 앞장선다.
직전에는 꼬리를 내렸던 3번 파로스등대
설욕의 무대가 되겠다.
3연속 준우승을 거둔 5번 듀앨소나타도
만만치 않아 보이며 혼전 뚝심이 좋은
6번 대지의요정이 삼삼한 배당이다.
제6경주
워낙 강적들이 출전하고 있어 살벌하다.
4연승을 거두면서 무력 시위하고 있는
5번 브라보라이프가 거침없는 행보다.
또 4번 천하오름도 쭉쭉 뻗어나가는 질주력이
눈길을 모은다. 직전 후속마를 대차이로
따돌린 10번 메이저스타도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인데다 9번 우승질주도 중거리 경주경험으로
맞불을 놓을 태세다.
이들의 싸움에서 다소 열세인 2번 중앙공주가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직전 KRA컵 마일경주에서 출발불량으로
망신을 당했던 만큼 자존심 회복을 할
기회는 지금이다.
어쨌든 늦발주만 하지 않는다면 맛있는 배당
연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주가 마무리 시점이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전/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