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땡볕이 이글거리네요.
선거가 끝난뒤의 연휴인지라
몸과 마음 휴식을 취할수 있는 시간이구요,
머리를 식히는 차원에서 토요경주
고배당을 낚아 보지요.
토요추천경주 3R,6R,8R,11R 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강축이 버티고 있다.
압도적인 능력으로 중심에 있는 5번 씨유피코
후착이 불꽃 난타전이다.
직전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쌓고나온
8번 퍼스트워리어 그동안 안효리 기수와
호흡을 맞춘이상 이번에는 피할 이유가 없다.
또 능력은 있으나 아쉬움을 주었던
4번 굿스카우트도 선두권에 가세할 전망이며
체구가 왜소한 9번 마이해피도 번번히
거리를 재면서 힘을 아껴논 말이다.
제2경주
엇비슷한 말들이라 이변 가능한 경주다.
즉, 출전마 모두가 입상할 능력마들이다.
고배당을 추려 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7번 블랙퀸을 권해본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입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지만 이번에는 고배당을
연출하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 보겠다.
데뷔초에는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이제는
어느정도 힘이 찬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4경주
그야말로 까다로운 경주다.
이런 경주일수록 축마가 중요하다.
마필 생김새는 그다지 볼품이 없는
5번 포티선데이를 이번에는 눈여겨 봐야한다.
지난 5/9일 능력 주행검사시 마필에 힘이
잔뜩 실린감이 있어 그동안 부진을 한꺼번에
만회하기엔 아주 딱이다.
순발력이 좋은 9번 카튼프린스도 경주를
주도하면서 입상을 꿈꾸고 있다.
또 신마인 4번 마하나임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이 없으며 3번 사이클호프도 기복이
심하다. 한편 고배당 요주의 마필은
8번 플라이챔프 짭짤하다.
제5경주
출전마들이 썰렁한 경주다.
게다가 3파전 양상으로 마무리 되겠다.
직전부터 서서히 시동을 건 4번 터보제트
입상을 했던 만큼 자신감으로 우승노린다.
늦발주 하는 버릇이 있는 3번 타이거헌터도
선두권에 바짝 가세하면서 오랜만에
입상을 거둘 전망이다.
또 1번 스페셜스타도 근성이 좋아서
우승도 언제든지 가능한 말이다.
제7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우열이 가려진 경주다.
2연승을 거두다가 직전경주에 덜컹하고
브레이크가 걸린 3번 우아등선이 이번에는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앞장설 1번 새로운불꽃도
2연승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선행과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는
5번 몬태나스카이도 능력이 빵빵하게 있어
우승도 가능하다.
또 전형적인 고배당마는 7번 뉴터치
박종현기수 항상 안고 가야한다.
무시하다 후회하지 말고.....
제9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그러나 조금 깊은 추리에 들어가면 골치아프다.
즉 믿을만 하기엔 꺼림직 하다는 말이다.
이럴때 고배당을 노릴 찬스가 아닐까 한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 이변을 일으킬 요주의마
우리가 경주에서 한두번 낭패를 당했던가
어차피 모 아니면 도다.
때로는 미친척 하고 안되는 말에 승부를
걸다보면 횡재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인생은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2번 강한서울 승군전이다.
그동안 번번히 추천한 말이기도 하다.
직전에는 4착을 들이대면서 애간장을
녹여준 말이다.
차라리 바닥을 쳤더라면 미련없이
잊기라도 하겠는데 아직까지도 잊지를
못하는걸 보니 첫사랑에 빠졌나 보다.
단단히 미쳤나 보다.
나의 첫사랑을 잊는데는 30년 걸렸는데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제10경주
의외로 혼전 난타전이다.
토요경주에서 가장 치열한 경주다.
인기마 라기엔 불안하고 비인기마는
한방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레이스다.
인기면 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못받는
7번 블랙탄 혼전 역습은 무식하게 들이댄다.
더구나 신예 김태훈 기수의 스타일은
저돌적인 인파이터 체질이라 아마도
7번 블랙탄과는 아주 딱 어울리는 전형적인
인마호흡이 어울어지면서 환상의 배당을
연출될 것이다.
조금만 걸어도 헉헉 거리는
6월의 무더위다.
항상 과식보다는 적당하게
그리고 느긋하고 즐기는 것도
또 다른 맛이 나겠지요.
건강 챙기고 즐거운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전/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