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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 안되는 경마

생각지도 못한 비인기마의 반란

때로는 거기에는 인생과 흡사한

복사판 인지도 모름니다.

어제 마지막 11경주는 정말 짜릿했습니다.

경마는 마필상태가 우선입니다.

매번 예시장에서 마필관찰이 우선이지만

2번 엠제이하트 상태가 완전 굿 이었습니다.

마지막 고배당 요주의 마필은

2번 엠제이하트를 놓고 현장예상과

문자서비스 시원스럽게 날려 보냈습니다.

서울 11경주 - 2번유리 9,10,12 받치고

복승식 211,3배

함께 해주신 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요경주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인기마를 맹신하다보면 망신으로 이어집니다.

곳곳에 지뢰밭이라 잘못 딛는 순간

고배당과 상흔이 얼룩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배당의 꽃은 999

맞춰 먹는 사람들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자부심을 가지십시요.

자부심 이야말로 삶의 에너지를

분출 시킵니다.

추천경주 3R,5R,7R,10R, 부산2R,5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는 6번 미스트릭

너무 우쭐하다간 결승선에서 망신도 가능하다.

그동안 가능성을 보여준 2번 초강보를

주시해야 겠다. 기량은 있는데 이상하게도

입상과는 인연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귀배기수가 고삐 잡고

있어 아낄 이유가 없다.

어쨌든 첫경주 부터 배당의 주인공이다.

제2경주

고배당이 터지기엔 아주 딱이다.

인기마 일지라도 다소 불안한면이 있는데다

그동안 은폐된 말들이 출전하면서 벼르고 있다.

오전경주에 적중을 하면 하루종일 즐겁다.

즐거운 마음을 갖는다면 다른사람들 보다 한층

여유롭고 느긋하고 바쁠 이유가 없다.

눈여겨 볼 말은 7번 통일축제가 되겠다.

매번 그만큼 때리면 때릴수록 능력은 나오는데

그만큼 이었다.

제4경주

신예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배당이 나오기에는 아주 딱이다.

누가봐도 인기마인 1번 라이트윈드와

장래 가능성이 있는 2번 무한도마도 있다.

순발력이 탁월한 7번 여걸천하도 앞장 선다.

하지만 그동안 고배당의 단골 마필인

11번 로열프린세스, 춘향이가 이도령을

오직 믿음을 갖고 기다리고 지친 말이다.

이번에는 무시하면 기다림이 산산조각

물거품이 되어 한동안 깊은 시름에 빠질것 같다.

제6경주

기복이 심한 말들이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물고물리다 보면 묘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많다.

이럴때는 변마(똥말)가 이변을 곧잘 터트린다.

그누구도 관심 밖인 1번 길손을 따뜻하게 반겨주면

대가는 해주는것이 인생이다.

혼전에 강한데다 인코스 이점 이라서

결승선의 마무리 추격은 책임질 것이다.

일요경주도 부진했던 말 눈여겨 보는 대목이다.

제8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우열이 드러난 경주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말이 사고친다.

경마는 때로는 끈기의 싸움이다

눈여겨 볼 말을 끝까지 관심과 애정을

갖다보면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장거리 경주에서 산전수전을 치러서

이제는 눈여겨 보지도 않는 천덕꾸러기인

3번 마이드림 혼전 뚝심은 탁월하다.

어찌보면 입상을 한다고 동네방네 떠들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비인기 말이다.

제9경주

스포츠경향배 특별경주다.

혼전 난타전은 불가피하고 고배당으로

연결되는 경주다.

이럴때는 비인기마로 승부를 해야 배당을

챙긴다.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는 8번 세명센트럴

우람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투지력은 좋다.

단지 염려스러운건 11주만에 출전한다.

선입력이 좋아 언제든지 체력안배 적절히

하면서 오랜만에 시원스런 질주가 예상된다.

제11경주

1군의 강적들이 1300m 경주다.

쉬운듯 하면서도 좀더 추리에 들어가면

아주 난해하기 그지없는 경주다.

한때는 잘나갔으나 최근 휘청거리고 있는

9번 통제사 고배당 가치는 충분하다.

물론 4번 조이럭키가 요지부동 버티고 있다.

하지만 9번 통제사도 장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데다 순발력도 있다.

그야말로 모아니면 도다.

즉 이변을 일으킬 준족이라서 마지막 경주

알면서도 눈뜨고 당하는 경주다.

단지 배당이 낮으면 말리고 싶다.

고배당마는 고배당 일때 가치가 빛나는법

너무 쓸데없이 팔리면 자존심이 구겨지니까.

@부산경주

제1경주

강력한 축마인 3번 클라이밍이다.

상대마들이 함부로 넘을수 없는 넘사벽이다.

후착이 고만고만해 난해하다.

즉 배당도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9번 최대강자가 최근 순위에 넘나들며

호시탐탐 벼르고 있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선두권에서 체력안배만 잘해주면 뺑 돌수 있다.

제3경주

드러난 기록에서 본다면 다소 싱거운 경주다.

누가봐도 인정해야 할 3번 무진장 단연 축마다.

후착은 요즘 힘이 부쩍 차고있는 5번 아인스와

7번 블레이크스휴머 임기응변에는 강하다.

또 1번 메이저엠퍼러도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있는지라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이다.

3번 새나가 직전 장거리 경주에서도 충분히

통하다는 것을 검증되었다.

승군전을 치르고 있는 6번 일등항해사도

잠재력이 풍부해서 이번에도 두각을 나타낸다.

언제든지 눈여겨 볼 마필을 추려내라 한다면

7번 메간포스 항상 골치가 아픈 말이다.

추입력이 좋아 아차하는 순간 이변이다.

제6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는 인정하자.

2번 아름다운도전 3연속 3착이라 이번에는 축이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친 3번 영웅등극

은근한 근성을 보여준 4번 기회만점

최근들어 기력을 회복한 5번 금빛총알

따라서 배당은 없는 경주다.

한낮의 불볕더위

오후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네요.

특히 제주지방에는 많은비가 와서

더위를 식혀 줄만도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강은 항상 챙겨야 겠죠.

김시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