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여왕 이라지만
4월의 참사로 인해 엄숙하기만 합니다.
슬기롭게 이난관을 헤쳐 나갑시다.
토요경주도 곳곳에 배당마가 있어
하루종일 이변이 속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그어느때 보다도 신중이 요구되고 있네요.
추천경주 2R,4R,7R,9R,12R 입니다.
제1경주
고만고만한 말들의 난타전이다.
즉, 믿믈만한 축마 부재로 골치 아프다.
무조건 투지와 체력이 유리한 말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9번 요동특급
번번히 인기를 끌면서도 애간장을 녹여준 말이다.
마치 팬들에게 기대를 한꺼번에 받으려고 배당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사실 눈여겨 보자.
제3경주
고배당이 터지기엔 아주 딱이다.
그만큼 혼전도가 높은 말이다.
잠재력이 있는데다 기량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1번 사이클호프 서서히 힘이
차고 있는데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이다.
그동안 승부다운 승부를 펼쳐보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무조건 승부 타임이다.
제5경주
그야말로 우열을 가려내기 어려운 경주다.
한마디로 박빙의 게임으로 우승마를 추려내기는
두뇌가 복잡할 뿐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7번 돌진이 이번에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거리를 재가면서 정면승부를 펼쳐
보지 못한 말이라서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제6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객관적인 전력상 두마리가 집중적으로 압축된다.
3번 몰리두커와 6번 카이젠웨이
하지만 이들 두마리가 쓸데없이 앞장 서면서
체력 소모가 불가피 한다면 생각은 복잡해진다.
즉 노련한 최범현 기수의 2번 문학의앙코르
선입권에 따라 붙으면서 어부지리도 가능하다.
제8경주
누가 뭐래도 강축이 버티고 있다.
후착이 관건인 가운데 꾸준히 순위에 맴돌던
1번 강자와 8번 장산지존이 후착찾기에 치열하다.
거리에 대한 경험을 쌓은 1번강자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태세다.
8번 장산지존도 잠재력이 좋아 언제든지 입상의
사정권에 들면 매섭게 몰아친다.
제10경주
어느정도 축마는 세워져 있다.
후착이 의외로 까다롭기도 하다.
혼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 6번 완승불패
결정적일때 한방을 때려내는 말이다.
꾸준히 제몫을 해내고 있는데다 중거리에서는
더욱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기대해도 좋다.
제11경주
어느정도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경주 흐름에 따라 고배당 터질
가능성도 없지 않는 경주 라서 조심해야 한다.
물론 3번 흑기사 마주협회장배를 포기하고
일반경주에 출전하면서 우승에 대한 집착이 크다.
또 직전 우승으로 사기가 오른 6번 금아챔프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고배당을 토해 내기에 호시탐탐
벼르고 있는 5번 최초로가 종반 뚝심을
보여준다면 배당을 한마디로 쥑여준다.
또 14번 파워이즈칸도 승부를 하겠다고
성화이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는가?
좌우지간 5번 최초로와 14번 파워이즈칸
둘중의 하나가 대형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다.
봄나들이 하기엔 아주 좋은 날이다.
더구나 황금연휴로 꿀맛을 느끼는 시간들이다.
알차게 보내면서 내면의 삶을 키워보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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