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피해가 속출하면서

          또다른 걱정거리가 아닐수 없네요.

          단지 숨죽이면서 조용해 지기를 바랄뿐

          자연의 재해는 인력으로 막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일요 추천경주 3R,5R,6R,9R,11R,15R

          특히

          토요경주는 저배당이 주류를 이루었네요.

          아마도 일요경주는 곳곳에 지뢰밭이라

          일부 경주를 제외하고는 배당이 야무지게

          터질것으로 전망됩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5번 기대하라

          그야말로 이번경주에서는 기대해도 좋다.

          또한 출전경험이 풍부한 8번 금포희망도

          번번히 실망을 안겨 주었지만 잠재력이

          풍부해서 양보하지는 않을것 같다.

          데뷔전에서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맥을

          추지 못한 10번 아이언마린도 체구가 왜소

          하나 선두권에 나서면 승산은 있어 보인다.

          또 늦발주 하는 버릇이 있는 6번 명랑해전 

          결코 만만치는 않을것 같다.

          직전경주 바닥을 친 1번 실버크로스

          무조건 고배당 마필이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찾기가 관건인 경주다.

          능력 주행검사에서 시종 여유를 보이면서

          가볍게 통과한 6번 유성파이팅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후착으로는 마필가격이 무려

          1억5천만원 짜리인 8번에이스명운이

          7전을 치르면서 입상도 못해 자존심이

          구겨지고 그야말로 챙피할 노릇이다.

          상대 말들로 하여금 얼마나 놀림감과 비웃음

          아마도 속으로는 타들어 갈 지경이다.

          1번 히말리아정복도 데뷔전때 예시장

          에서 마치 소끌고 가듯한 인상을 보여준터라

          이번에도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면 무시해도 좋다.

          4번 피코나이스도 데뷔전에서 엄청나게 외각을

          돌면서 은폐한 경향이 있던지라 상당히

          재미가 있을 것이다.

          신예기수로 첫승이 아쉬운 10번 첼로소나타

          무조건 밀어 부친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그러나 신예마들은 하루가 다르게 능력이

          변화를 보인데다 들쑥날쑥한 모습을 종종

          경험한 바 있다.

          능력 주행검사에서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

          4번 맥앤치즈 데뷔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또 잠재력이 막강한 1번 탐라행운도 입상을

          경험해서 우승까지도 넘본다.

          따라서 능력상 4번 맥앤치즈와 1번 탐라행운

          게임으로 압축된다.

          6번 지금부터와 7번 유성드림도 가능성은

          있다지만 전형적인 고배당마는

          2번 레이디고고가 베일에 가려있는

          폭탄 배당이다.

                   제7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한방이다.

          워낙 능력이 가려진지라 인정해야 겠다.

          강적들과 경주 경험이 있는 6번 미스터프라다

          이번에는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능력은 있으면서도 번번히 아쉬움을 준

          3번 스텔라챔프도 이번에는 결코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6번과3번 게임으로

          압축된 경주라고 보겠다.

          이상하게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1번 빛나는순간도

          어부지리 노리기엔 충분하다.

                     제8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번 프로페서실버가 인코스 이점을 노린다.

          또 기본적인 기량이 있는 2번 프리스타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하면 우승도 가능하다.

          데뷔전에서 철저히 꼬리를 내렸던 6번 테이크러시

          질펀한 주로에서 마음껏 누빈다.

          드러난 기록으로는 보잘것이 없는

          8번 비바엔코스타 모두가 좋아하는

          고배당 마필이다.

                     제10경주

           뚜렸한 축마가 없는 혼전경주다.

          잠재력이 막강한 1번 머스트윈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또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

          2번 오하이오걸도 늘어난 거리를 어떻게

          소화해 내느냐가 관건이다.

          번번히 결승 전방에서 간발의차로 분패당한

          5번 영브라보도 무조건 앞장선다.

          그동안 능력을 은폐한 4번 가야대로가

          아주 맛있는 배당을 연출하기엔 딱이다.

                    제12경주

           강력한 축마가 요지부동 버티고 있다.

          엄청난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7번 우렁각시

          누가봐도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후착이 고만고만해 오히려 찾기가 난해하다.

          순발력을 주무기로 앞장설 3번 솟아라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간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5번 금포여장군도 그동안

          부진의 늪에서 탈출할 것으로 보여지며

          4번 영광의제국도 잠재력이 있어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것 같다.

                    제13경주

           뚜렸한 축마 부재의 경주다.

          직전 1위를 차지하고도 착순변경으로

          실격을 당했던 2번 바다강자가 이번에는

          다시한번 재기의 불을 지필까 의심이 된다.

          안정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3번 킹블레이드

          우승을 거두는데는 이상이 없다.

          번번히 결승선에 접어 들어서야 추격의

          시동을 건 6번 람세스아실드도 언제든지

          입상권 후보다.직전보다 훈련강도가 현저히

          약해진 1번 건파이터 무시해도 되겠다.

                    제14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관건이다.

          파죽의 5연승을 거둔 7번 무진장 무조건 좋다.

          혼전 뚝심이 좋은 1번 고지정벌도 역습은

          아주 매섭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경주다.

          게임이 싱거워도 어쩔수 없다.

          편성이 주는 허접한 경주라도 인정을 하자.

          미친척 하고 3번 기회만점이 들이 밀더라도

          할말이 없다.

            그렇게도 무덥고

           열대야로 잠못 이룬 여름날

           그나마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얼마나 황량할까 걱정이 됩니다.

           긴장을 갖고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뿐

           건강 조심하시구요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