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가 한바탕
휘젓을 것으로 보여진 가운데
전국이 많은비와 거센 바람으로
숨죽여 조심스러울 뿐이다.
지난 한주동안 휴장을 하고 난뒤 치러질
부산경마는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가 많아 대부분 저배당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경마는 이변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라 뻔한 게임속에 말도 안되는 상황이
종종 연출되고 있어 신중함이 요구된다.
추천경주는 3경주,8경주.10경주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없는 혼전경주다.
즉, 기복이 심한 말들이 출전하고 있어
배당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번번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치면서
아쉬움을 주었던 4번 티사블이오랜만에
첫승을 거둘 준비를 하고 있다.
직전 왼쪽 어깨 부상으로 출전취소가 된
7번 레전드파워도 능력은 탄탄한 말이다.
또 직전 우승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5번 나우리즈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어
이번에도 연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만약 고배당을 추려 내라고 한다면
8번 훈풍이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컨디션이 부쩍 좋아져 배당이 좋다면
노려 봄직도 하다.
제2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데뷔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9번 퍼펙트호크가
우승을 노리기 위해 강공은 필연적이다.
또 데뷔전에서 바닥을 치면서 실망을
안겨준 1번 스페셜라인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
마필 가격이 1억5천만원 짜리인
7번 영광의태풍도 몸값이 장난이 아니라
당연히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다.
18전을 치르면서 아직 입상 언저리에
가보지 못한 5번 레이스질주도 배당은
아주 좋아서 마음놓고 때릴 작정이다.
제4경주
이번주에는 19조 김영관조교사
마방에서 대거 물량공세로 나오고 있어
단연 배당을 쥐락펴락을 할 것이다.
즉 배당판은 김영관 조교사의 손놀림으로
좌우 되는 만큼 심리를 읽어야 이길수 있다.
단연 인기가 집중될 4번 오버스피드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종반 스퍼트가 엄청 좋은 1번 대지의요정
혼전 상황이라면 더더욱 좋다.
순발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2번 듀앨 소나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진다.
신예 조상범기수가 첫승에 목마른
6번 지중해의태양으로 삼삼한 배당
토해낼 절호의 찬스다.
특히 신예기수들이 첫승을 거둘때는
무조건 고배당이다.
따라서 강력한 인기마인 4번 오버스피드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11번 코러스원도 느닷없이 선두권
가세하면서 고배당은 이렇게 터진다는걸
보여주고도 남는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최근 안정감을 보이면서 기복이 없는
5번 네버신비포가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또 여기에서 맞장 뜰 준비를 하고
있는 8번 와일드러쉬도 선두권에 나서면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다.
전력상 이들 두마리의 자존심의 싸움에
4번 바이탈포스가 언제든지 훼방을
놓을 가능성이 높다.
또 단거리 경주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는 2번 퍼스트윈도 장거리
가는길에 시험의 무대가 되겟다.
한편 장거리에서 경험을 두루 익힌
1번 톱랜드도 어부지리 노리기엔 충분하다.
제6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또한 후착마도 가려있어 한반도 가능하다.
누가 뭐래도 인기가 요지부동 집중될
2번 금포스카이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지칠줄 모르는 근성의 6번 천년시대의
게임으로 압축된다.
사연도 많고 탈도 많았던 8번 샌드퀵도
능력은 막강하다.
혼전 역습으로 물고 늘어질 7번 배다리퀸
어부지리도 가능하다.
제7경주
3연승을 거둔데다 100%의 복승율을
보여주고 있는 6번 금포대승 모든시선이
집중되면서 인기마 라는건 이런것이다.
능력이 있으면 모든 사람과 말들도
부러운 감정을 숨길수 없는 것이다.
"부러우면 지는것이다."
또 전력변화가 심한 7번 우레같이도
뚝심을 보여줄 찬스다.
따라서 객관적인 전력상 이들 두마리로
압축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9번 대발도 언제든지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1번 찰리글리터스도 오랜만에
배당을 노리기엔 딱이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다.
7번 스프링날리 완전 괴물이다.
그러나 후착이 까다롭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안되는 말이없다.
사실 이러한 경주가 어려운 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력을 펼친
3번 블레이크스휴머도 이번에는 양보
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직 첫승이 아쉬운 2번 레이디펀치도
압박전략으로 나서면서 입상을 꿈꾼다.
4번 감동의질주도 발동이 늦게 걸려서
애간장을 녹여주고 있다지만 이번에는
추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준다면
승산은 있어 보인다.
팁을 준다면
제주 4경주가 혼전양상으로 치러진다.
지금 제주지방에는 태풍으로 인하여
비가 엄청나게 내릴것으로 보여진 만큼
경주로 바닥은 질펀할 것이다.
그렇다면 비인기마인 3번 계림영광
단독 도주력을 구사하면서 한바퀴
뺑 돌아버릴 가능성이 많다.
비인기마가 앞장서면 무조건 인기마는
꼬리를 내린다.
배당은 또 얼마나 좋은가?
이또한 삼삼하지 않는가!
3번 계림영광이여
고배당은 먼곳에 있지 않나니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태풍이 온다하니
모두가 바짝 긴장을 하고 있겠죠?
예방과 대비는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역할을 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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