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에 장맛비가
정신없이 쏟아지더니 또다시
찜통 더위가 시작된다 하네요.
이번주를 마치고 1주일 휴장에
들어서는 서울경마 고배당이 속출
할것이다 라고 전망을 해 봅니다.
추천경주 3R,5R,7R,10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하지만 비인기마의 반란도 녹록치가
않는 경주다.순발력을 주무기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3번 스타드퀸 첫승에 대한
갈증이 간절하게 다가온다.
최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1번 초강보가 불안한 인기마필이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주특기인
2번 포토시도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이라서
한번 해 볼만한 경주다.
지용철 조교사의 6번 원더드리머와
8번 아침고요 둘중의 하나를 추려내라고
한다면 단연 8번 아침고요가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2경주
누가봐도 인기마는 1번 헤니액티브다.
엄청난 순발력 뿐만아니라 추입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후착은 능력있는 신예마들이 많아
그야말로 난전 난타전이다.
2번 빅브라이트스타와 7번 동촌아티스트
11번 노벰버모닝 거기에다 6번 클린딜
추리하기에는 두뇌가 복잡하다.
하지만 고배당을 노린다면 8번 스텔스킹
능력은 아주 숨겨져 있어 꽁꽁이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9번 비마와 10번 제이에스킹의 게임이다.
또 신예마인 4번 머제스틱과 2번 킹스케일
언제든지 한방을 노리고도 남는다.
하지만 경마는 아무도 모른다.
끝나야 끝난것이다.
능력이나 환경적인 상황이나 여건들이
갖춰졌다고 해도 확실하다는것을
이야기 할수 없다는 것이다.
단지 그럴 가능성이 많다는것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인정하자 그런것이다.
고배당 요주의마는 1번 여의킹이다.
직전 데뷔전에서 아무생각없이 후미로
처지면서 이번에는 선두권에 나서준다면
아주 재미있는 현상은 나타날 것이다.
제6경주
뚜렸한 축마 부재로 고배당이
나오기엔 아주 딱이다.
능력이 빵빵한 2번 시가글로리가 데뷔전
우승까지 넘보고 있는 말이다.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력을 펼쳤던
7번 미라클캣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번번히 늦발주로 게임을 망치고 있는
6번 일렉스터도 혼전 역습은 탁월하다.
드러난 전력에서는 보잘것이 없는
10번 일승백승도 기량이 철저히 치마속에
감추어져 있어 고배당의 주역이다.
제8경주
그야말로 혼전 난타전이다.
전형적인 고배당이 터지기엔 딱이다.
13두 모두가 입상을 거둘 능력이 있어
누가 입상을 해도 할말이 없는 경주다.
그렇다면 한마리를 콕 집어내 보자.
그동안 산전수전 공중전을 치르고 나선
10번 금각이가 직전부터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다. 즉 승부의지만 충만하면
고배당의 가치는 있어 보인다.
34전을 치르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차례
챙길만큼 누가봐도 못믿을 말이다.
고배당을 토해 냈을때 비로서 수긍을
할것이다.
제9경주
막강한 능력을 보여준 10번 최강실러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앞으로 두각을 나타낼 1번 퍼펙트스킵
우람한 체구에서 나오는 투지력이 막강한
2번 클린업스타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11번 몰리두커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신예 정정희 기수 첫승을 노릴 찬스다.
무조건 앞장 서면서 체력안배만
잘해주면 승산은 있다.
제11경주
어찌보면 단통이다.
질펀한 주로에서 앞장설 5번 인스텝킥
직전 부진을 만회하고 나선만큼 이번에는
무조건 우승 노린다.
혼전 역습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8번 다이샨도 상승세는 계속된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좋아진
9번 정상마루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1번 낙승도 종종 이변을 토해내고 있어
조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5번 인스텝킥과 8번 다이샨으로
압축 마무리를 해 봅니다.
장맛비가 끝나면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죠.
또 즐거운 휴가도 가야되구요.
이번주에는 양대인이와 함께 하시죠.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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