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가늠하기가 어려울 만큼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천둥과 우박

          내리면서 심상치 않는 6월이다.

          다행히 토요경주에서는 맑고 화창하다.

          추천경주 3R,6R,8R,10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경주다.

          1억원이 넘는 10번 글로벌호크가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또 2번 백두캣과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으나

          1번 익스클루시블리메도 직전보다는 상황이

          좋은 여건이라서 배당을 톡톡히 연출하겟다.

          요즘 박병윤기수 심심찮게 승부근성이

          발동되면서 한층 원숙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 4번 스트리트명문도 물고 늘어지는근성이

          있는지라 결코 들러리는 서지는 않을 것이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딱 버티고 있다.

          문제는 후착이 고만고만해 난해하기도 하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근성이 더욱 좋아진

          12번 장수태양이 단연 인기가 집중되겠다.

          매번 후미에서 꼬리를 내렸던 3번 탱크원도

          이번에는 양보없는 강공으로 나설 전망이다.

          아직 전력이 노출 안된 5번 케이웰도 언제든지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10번 원모어찬스도

          배당이라면 무조건 짭짤하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하지만 좀더 추리에 들어가다 보면 그다지

          만만치 않는 경주다.

          순발력을 주무기로 앞장서면서 우승을 노릴

          2번 천년강호가 강력한 축마가 되겠다.

          또 직전경주 외각을 돌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1번 블레스오션도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어

          양보없는 혈투가 묻어난다.

          체구가 왜소한 3번 중문사랑도 찰거머리 같이

          물고 늘어질 작정이며 고배당의 요주의 말은

          5번 빅밴드다.

          특히 5번 빅밴드는 혼전 역습에 아주 능하고

          오랜만에 신형철기수의 복귀를 알리는

          강력한 신호의 의미 이기도 하다.

                    제5경주

           엇비슷한 전력으로 고배당이 터지기엔 딱이다.

          토요경주에서는 대부분 저배당 일색이라지만

          5경주 에서는 이변도 가능한 경주다.

          순발력이 좋은 2번 투어챔프가 경주를

          이끌어 갈것으로 보여지며 기량이 막강한

          4번 최강실러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8번 장산드래곤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틈바구니에서 이변의 주인공은

          1번 얼짱불패다.

          간혹 외각을 돌면서 게임을 망치기도 했던

          1번 얼짱불패 이번에는 인코스 이점이라

          무조건 야보없는 승부를 던지면서 아주

          맛잇는 배당을 엮어낼 찬스다.

          1번 얼짱불패가 입상을 하면 큰소리 치지말고

           화장실에서 실컷 웃어보자.

                   제6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혼전 난타전이 펼쳐보이면서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높은 경주 라고 본다.

          전력상 한수 아래지만 언제든지 고배당

          중심에 있는 9번 연주대군 종반 끝걸음은

          한마디로 쥑여준다.

                   제7경주

           인기마들 간의 접전경주다.

          또 고만고만 해서 축마 선정이 난해하다.

          이런 경주 일수록 당일의 컨디션 여하에 따라

          우열이 판가름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배당을 딱히 추천하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6번 비바타운이 되겠다.

          혹자는 부담중량 58kg 라서 무시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팬들을 골탕 먹일때는 이렇게

          함정을 만들어 놓는다는 사실

          어쨌든 노리는 마필중의 하나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누가봐도 인기마인 10번 영산2

          능력은 끝은 어디까지 인지 두고보자.

          이에 맞설상대는 아니지만 후착으로 들이댈

          5번 포에버대물이 가장 근접하다.

          직전 장거리 경주에서 후속마와 간격을

          압도적으로 거둔 만큼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2번 행운축제도 혼전 역습이 아주 날카로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그동안 출전때 마다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진 7번 폴라이트가

          입상하면 할말은 충분히 있겠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언뜻 우열이 드러난 경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도 높은 경주다.

          마필상태만 좋다면 미련없이 추천해 볼

          9번 크립토벨 노리는 말중의 하나다.

          직전 끝걸음이 아주 좋았던 만큼

          거리가 길어질수록 더욱 유리하다.

          부담중량도 직전에  이어 가볍다.

                   제11경주

           토요 마지막 경주다.

          또 아시아챌린지컵 예선경주 이기도 하다.

          전광석화 같은 빠른 발놀림으로 앞장 설

          4번 플라이톱퀸이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상대마들도 도주력이 뛰어난 말들이 많아

          쓸데없이 체력소모가 걱정되기도 하다.

          혼전 역습은 아주 탁월한 8번 원더볼트도

          결승선의 짜릿한 역전극을 빼 놓을수 없다.

          정상적인 플레이 라면 이들 두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이다.

          최근 상승세를 보여준 2번 찬기파랑도

          순발력이 좋은 9번 더블샤이닝도 있고

          노련한 6번 선스피드도 한번 해볼만 하다.

             월드컵 열기가 서서히 시동을 걸면서

            6월의 무더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늘 건강 챙기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