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처럼
맑고 깨끗한 가을이네요.
어느덧 9월말이 훌쩍 지나 왔구요.
각소속조 수득상금도 눈여겨 봐야하고
기수들의 승수를 챙기느라 분주하겠네요.
그리고 제18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10R에서 치러 집니다.
추천경주 5R,7R,9R,10R,13R 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아차하는 순간 이변으로 이어지는 경주다.
데뷔전에서 여유롭게 준우승을 거두었던
1번 위즈브라운이 이번에는 우승 챙긴다.
또 출주공백이 부담스러운 3번 씨유피코
능력은 단연 으뜸이다.
혼전 역습이 아주 날카로운 6번 전농걸도
추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 준다면
승산은 충분하며 2번 세명탱고도 언제든지
고배당 요주의 마필이다.
제2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진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주고있는 6번 노블플로잇이 강축이다.
또 데뷔전에서 엄청난 기록으로 준우승을 거둔
8번 야호선샤인도 강공은 필연적이다.
순발력이 대단히 좋은 11번 무한도마
체력안배에 따라 입상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며
4번 히트포인트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제3경주
신예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능력주행검사에서 여유롭게 통과했던
3번 보자르 선두권에 나서면서 우승을 거둔다.
또 10번 라크윙도 데뷔전에서 외측사행으로
바닥을 쳤으나 재검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을
만큼 탄탄함을 보여준 이상 설욕을 노린다.
또 11번 완전무결도 발동이 늦게 걸리는 단점이
있다지만 역습은 아주 좋은 마필이다.
또 9번 파챠이도 능력마로 분류되는 신예마다.
제4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으나 후착이 관건이다.
기량이 어마어마한 2번 미스터평촌 단연 강축이다.
매번 될듯 하면서도 애간장을 녹여준 9번 번개마
배당은 톡톡히 연출하기엔 충분하다.
또 능력 주행검사시 여유롭게 꼭잡고
통과한 6번 강호대세도 인기는 집중된다.
3번 에버해피데이도 선두권에 나서 준다면
몸싸움에는 강해서 유리한 상황이다.
한편 4번 일진설화도 기습적인 도주력으로
앞장서면서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제6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의 게임이다.
기량이 탄탄한 9번 돌직구가 능력에 비해서
성적을 그다지 신통치 못하고 있으나
노련한 문세영기수가 고삐 잡고있어 기대된다.
데뷔전에서 빵빵한 능력을 보여준 2번 캡틴로드
연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 보다는 앞으로 더욱
보여줄 걸음이 많은 5번 아침고요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는 않을 것이다.
제8경주
그야말로 혼전 난타전이다.
믿을만한 축마가 보이지 않아 배당 터진다.
직전 코리안오크스배에 출전했던 2번 대륙강자
이러한 편성이라면 우승도 넘볼 가능성이 많다.
혼전 역습이 좋은 3번 날쌘아띠도 전형적인
고배당 요주의 마필이다.
순발력이 좋은 6번 유지경성도 경주를 주도해
보겠으며 8번 초원길도 선두권에 앞장선다.
또 5번 제니트도 김동수 기수의부담중량
이점으로 어부지리도 가능하다.
제1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는 가운데 후착이 관건이다.
잠재력이 막강한 3번 빅컬린이 단연 인기마다.
꾸준한 근성으로 연투를 하고있는 9번 위닝앤디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 마필이다.
또 연전연투를 하고 있는 1번 바다질주도
상승세는 계속 이어진다.
장거리 경험이 없는것이 부담스러운
4번 천삼이도 능력은 아주 빵빵한 말이다.
고배당을 추려 내라고 한다면
5번 미스터리마치가 될것인가
아니면 14번 마이윌리엄이 될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제12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까다로운 경주다.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 4번 임페라토르
이번에도 상승세는 계속된다.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12번 인디차일드
뚝심은 아주 탁월하다.
순발력이 좋은 3번 골드피버도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전망이며 10번 바쿠도 연투 준비는 되어있다.
나들이 가기에는 아주 좋을 만큼
상쾌한 주말이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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