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와 칼바람으로

          12월은 시작된지도 며칠이 지났네요.

          겨울은 이렇게 추워야 겨울답지요.

          갑작스런 기온변화 경주마들도 마찬가지로

          움츠러들면서 고배당의 반란

          일어나기엔 아주 딱이네요.

          12월에는 승리의 맛으로 뜨겁게 보냅시다.

          추천경주 3R,5R,7R,11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다고는 한다지만

          후착이 의외로 난해해서 이변 가능하다.

          능력검사 뿐만 아니라 데뷔전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2번 스타명운이 단연

          인기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후착이다.

          한마디로 오리무중이다.

          즉 12두 모두가 입상후보다.

          그런만큼 안개속에 그림자도 보이지

          않아 누가 입상을 해도 할말이 없다.

          그나마 고배당 요주의 마필은 9번 금포영웅

          12번 더큰놈 둘중의 하나가 사고친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에다 후착도 가려진 경주다.

          경주를 치르면서 어느정도 검증을 받은

          6번 무적천하가 우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또 신예마인 4번 천지파크 능력 주행검사시

          가볍게 통과했다.

          특히 울즐리 조교사는 신마 입상율이

          굉장히 높은 믿을만한 조교사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의 싸움으로 끝난다.

          이변의 주인공은 1번 창동에이스

          간혹 늦발주로 번번히 아쉬움을 주었으나

          인코스 이점으로 어부지리 노린다.

          또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준

          10번 한마본능도 죽기살기로 덤빈다면

          승산은 있어 보인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인기마가 있는

          가운데 후착 찾기가 관건인 경주다.

          능력에 비해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9번 징검다리가 단연 축마다.

          최근 순위를 넘나들면서 준우승도 해봤던

          7번 트렌드세터도 역습으로 응수해 본다.

          마찬가지로 이들 두마리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만큼 싱겁게 끝나리라 본다.

          늦발주 하는 습관이 있는 1번 스카이선

          정신 바짝 차리면 어부지리도 가능하다.

                      제6경주

           외국산 혼합4군 경주다.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의외로 까다롭다.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6번 퀸즈영웅이 단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외국산 마필들 틈바구니에서 정면 도전장을

          내밀고 나온 국산마 3번 스마일퀸이 자칫

          무너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배당이 좋으면 눈여겨 볼수도 있다지만....

          아직 기량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4번 로열소닉이 고배당 요주의 마필이다.

          또 6번 시크릿라인도 매번 후미에서 꼬리를

          내려 혼전 역습은 대단히 좋은 마필이라

          항상 이변의 중심에 있다.

          2번 스프링볼트도 몸싸움에는 강해서

          결코 들러리는 서지는 않을것 같다.

                     제8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가 있어

          후착을 잘 찾으면 적중의 행운도 있다.

          인코스에서는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는

          1번 비카골드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타고난 순발력으로 앞장설 3번 글로벌킹

          경주를 주도하면서 입상 노린다.

          또 중거리 경주에서도 근성을 보여준

          5번 보헤미안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직전 간담을 서늘케 했던 9번 콩코르디아

          추격의 타이밍을 조금 빠르게 가져준다면

          아주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전력변화가 심한 7번 가문여장군도 한때는

          잘나갔던 마필이었다.

                    제9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연일 맹타를 날리고 있는 3번 박수쳐

          이번에도 우승이 유력시 되고있다.

          데뷔후 3위를 벗어나 본적이 없을만큼

          안정감이 돋보이는 13번 도원결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진다.

          4전4승을 거두면서 패배를 모르는

          8번 톱애드머럴도 선두권 장악하면서

          상대마들을 꼼짝 못하게 기선제압 나선다.

          또 잠재력이 막강한 9번 에이스천복도

          맞받아 칠 전망이며 10번 블레이크스휴머도

          틈새 노리면서 이변의 불씨를 살려본다.

                    제10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장거리에서 검증을 받았던 3번 메이저스타

          단연 인기가 집중될 전망이다.

          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특기인

          4번 신데렐라맨이 막강한 근성을 보여준다.

          가파른 상승세로 적응력을 쌓고나온

          7번 중앙해주도 직전 여유롭게 우승을

          챙긴만큼 강공은 불가피 하겠다.

          이들 세마리 싸움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나설 8번 기회만점이 왜소한

          체구로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이 되겠다.

             # 삼복승으로 푸짐한 배당을 챙기자.

            제1경주- 9번 금포영웅,12번 더큰놈

            제2경주- 10번 한마본능

            제3경주- 1번 한계질주

            제4경주- 4번 백년여인

            제5경주- 3번 남도제왕

            제6경주- 4번 로열소닉

            제7경주- 2번 최대강자

            제8경주- 9번 콩코르디아

            제9경주- 10번 블레이크스휴머

            제10경주- 8번 기회만점

            제11경주- 3번 롱스피드

           한파가 시작된지도 5일째

          다음주 까지 계속 이어진다 합니다.

          또 일부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구요.

          항상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을

          챙기는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주에도 승리의 빵빠레가 울리길

          바라면서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