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이다.

          연일 20도가 넘나들면서

          봄꽃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있다.

          이젠 낡은 외투도 장롱속 깊숙히 넣어두고

          가볍고 활기찬 봄의 기운을 만끽 해보자.

          추천경주 5R,8R,10R 입니다.

                     제1경주

           능력있는 신예마에다 공백이 있는

          마필들까지 가세하고 치열함이 엿보인다.

          발빠른 순발력으로 준우승을 거둔 4번 앳시가

          이번에도 유리한 상황이다.

          또 능력 주행검사시 여유롭게 통과했던

          11번 포커스라인도 데뷔전 우승을 넘보고 있다.

          직전경주 외측으로 기대면서 바닥을 친

          3번 그레이스위너도 능력주행 재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을만큼 기량이 출중해서

          설욕을 노리고도 남음이 있다.

          강적들과 경험이 있는 12번 위닝포인트도

          강공으로 맞받아 칠 전망이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관건이다.

          신예마인 8번 올림퍼스가 단연 인기마다.

          능력 주행검사에서 여유롭게 통과한 이상

          실전 첫 데뷔전에서 우승을 거둘 전망이다.

          또 혼전 역습이 탁월한 5번 더스타즈도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6번 최대속도

          양보없는 승부수를 던진다.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는 1번 엑톤타이거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이다.

                      제3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우열이 가려진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부쩍 좋아진

          3번 모하비왕자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또 정상급의 강자인 인디밴드의 전형제마인

          6번 록밴드도 엄청난 추입력을 겸비하고 있어

          우승도 넘볼 가능성도 있다.

          혼전 역습이 좋은 2번 런파이커도 거리에 대한

          경험이 있어 레이스를 유도하기엔 유리하다.

          순발력도 있는 7번 블루워터도 앞장을 서면

          어부지리도 가능하다.

                     제4경주

           뚜렷한 축마부재인 혼전 경주다.

          출전마 중에서 다소 앞선 능력을 보이고 있는

          2번 테리우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발빠른 순발력으로 앞장설 3번 글로리데이즈가

          결승선까지 경주를 주도하고 나선다.

          중거리 경주에서도 근성을 보인 11번 아트스타

          결코 양보하지는 않을것 같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직전 어이없이 무너진

          9번 샤프게일이 와신상담 재기전을 치른다.

                       제6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최근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면서 강력한 인기마인

          3번 레이디프레스카가 별이변이 없는한 우승이다.

          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일품인

          4번 콰이어트랩터도 잠재력을 보여준다.

          혼전 추입력이 좋은 9번 캡틴이지도  이번에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2연속 3착에 그친 5번 해상풍도 기량은

          막강한 마필중의 하나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7번 영웅지존

          고배당 이라면 마다하지는 않을것 같다.

                      제7경주

           객관적인 전략상 단통의 게임이다.

          능력에 비해 한동안 부진으로 실망을 안겨준

          6번 벌마소년이 오랜만에 우승을 노린다.

          또 직전 까지 33조 권승주 조교사 마방에 있었던

          5번 천지거탑도 순발력을 과시하면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선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의 게임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3번 강산제일도 최근들어 힘이 좋아지고 있다.

          또 종반 뚝심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큼 탄탄한

          7번 원일공주도 무시할 수는 없다.

                      제9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가려진 경주다.

          경쾌한 발놀림으로 앞장설 3번 양키드림이

          결승선까지 치달을 전망이다.

          또 강적들과 근성을 다진 5번 흑강자도 직전

          부진을 만회하고 나선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 싸움이라고 한다지만

          2번 레이디펀치도 직전 우승으로 사기가

          오른 만큼 한번더 욕심을 낼 가능성이 높다.

          연달아 준우승을 거둔 9번 고스트블론드도

          종반 스퍼트는 어마어마해 결승선의 추격전이

          볼거리가 되겠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12번 맥스이펙티부스다.

             # 삼복승으로 고배당을 챙겨보자.

            제1경주- 12번 위닝포인트

            제2경주- 1번 엑톤타이거

            제3경주- 2번 런파이커

            제4경주- 1번 씨에프스타

            제5경주- 4번 남도제왕

            제6경주- 7번 영웅지존

            제7경주- 2번 팀워크

            제8경주- 7번 금포리안

            제9경주- 12번 맥스이펙티부스

            제10경주- 6번 최강병기

           이제는 꽃샘 추위에 물러 갔나봐요.

          하지만 변화무쌍한 날씨는 좀처럼 경마하고

          마찬가지로 예측하기가 어려울때도 있지요.

          예년에는 4월에도 눈이 내릴때도 있으니 말이에요.

          아직은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기조심 각별히 신경써야 할때 입니다.

          이번주에도 승리자가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