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9일 토요경마 제8경주

토요일
제1경주
‘무량무변’ 예사 능력이 아니다!!
- 막강한 순발력으로 첫 승을 거둔 8번‘무량무변’
직전 경주 입상으로 기본 걸음 선보였던 8번‘무량무변’(정기용)은 이번 경주 선행마 다수 있었지만 순발력으로 레이스 제압하며 선전승. 기본 능력 탁월해 국산4군도 무난히 통과할 듯.
2위는 최근 들어 능력 급성장한 3번‘따르라’(배휴준)가 양호한 끝걸음으로 차지. 아직 국산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입상 가능.
10번‘추세선’(전덕용)은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8번‘무량무변’의 빠른 레이스 주도로 막판 체력 저하. 그러나 걸음 안정돼. 4번‘노바’(이금주)가 막판 치고 올라오며 4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신예 7번‘상서’(신형철)는 레이스 흐름 빨라 역부족. 12번‘더불어’(박태종)도 상대 강해 외곽 고전.

제2경주
‘디디수’ 포화 주로 이점 살린 선행승
- 가벼운 주로 이점 살려 페이스 조절하며 선행 작전 펼친 4번‘디디수’
순발력은 우수하지만 지구력에 허점 있었던 4번‘디디수’(최봉주)는 포화 주로 이점 살려 페이스 감안한 선행 작전으로 선전승. 지구력에 대한 검증은 차기 경주에서 한번 더 지켜봐야 될 듯.
2위는 데뷔전에서 끝걸음 선보인 2번‘트리플더블’(신형철)이 초반부터 선입권에 가담하는 적극성 보이며 차지. 체격 좋고 잠재 능력 있어.
기대모았던 11번‘웅지사랑’(김효섭)은 외곽 돈점도 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6번‘스타탄생’(정기용)은 4위에 그쳤지만 확실히 끈기 보강된 모습.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번‘축지도사’(천창기)는 아직 힘 덜찬 모습.

제3경주
‘강남선’ 제2의 ‘안정성’??
- 순발력 보강과 함께 걸음 더 늘어난 4번‘강남선’
세 번째 경주 치른 4번‘강남선’(조경호)은 순발력은 순발력대로 보강됐고 끝걸음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낙승. 국산4군에서도 연승 이어갈 듯.
2위는 곱게 인코스 따라 붙었던 3번‘다음세대’(이동국)가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한편 8번‘핵돌파’(김효섭)는 스타트 늦었고, 이를 만회하는 과정에서 오버 페이스. 차기 경주 설욕 기대. 9번‘고천암’(이준철)은 자기 페이스 살린 4위. 최선 다한 성적. 2번‘새동산’(이성환)은 느린 레이스 만나야 추입 가능할 듯. 7번‘새로운도약’(천창기)은 순발력 좋아져 단독 선행 가능한 레이스에서는 요주의 마필.

제4경주
‘메이비투나잇’ 스타트 되면서 첫 승
- 막판 8번‘페기즈폴스텝’을 따라 잡은 1번‘메이비투나잇’
직전 경주부터 어느 정도 스타트됐던 1번‘메이비투나잇’(김효섭)은 이번 경주 무난한 스타트 이후 우수한 추입력으로 선전승. 거리 적성 길어 거리 늘어나면 더 위력적일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우승 승군 노렸던 8번‘페기즈폴스텝’(김동철). 3군에서는 일단 거리 검증부터 받아야 할 듯.
2번‘부시컨트리’(김석봉)는 모처럼 만에 선두권 질주 펼치며 3위. 해볼만한 상대 만나 최선 다한 성적. 3번‘영원한우정’(최봉주)은 우수한 추입력 발휘한 4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10번‘캠프미팅’(강경식)은 늦발 후 레이스 중반 선두권 가담한 것이 오버 페이스.

제5경주
‘스토미챔피언’ 공백기가 보약이 됐다!!
- 1400m를 단숨에 돌파한 2번‘스토미챔피언’
공백기 있었지만 2번‘스토미챔피언’(박태종)은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모습으로 선전승. 힘 차가는 3세마임을 보였고, 과거 외국산 1군에서 좋은 성적 거뒀던 ‘미금호’자마란 점에서 관심.
2위도 공백기 있었지만 추입력 녹슬지 않았던 3번‘바위섬’(허재영). 고개 낮은 질주 스타일이라 장거리가 더 접합할 듯.
8번‘공중비행’(윤태혁)은 한때 입상 가능성 보인 3위. 서서히 틀 잡아가는 모습. 6번‘여우주연’(안병기)은 추입도 가능한 모습의 4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12번‘청운대성’(고성이)은 외곽 무리.

제6경주
‘북대황’ 더욱 더 견고해지고 있다
- 상대 만만치 않았으나 12마신 차 낙승을 거둔 5번‘북대황’
빠른 마필 많았지만 5번‘북대황’(이동국)은 선행 나섰고, 이후 빈틈없는 레이스 전개로 낙승. 현 추세라면 장거리도 가능할 듯.
2위는 지친 선행마 단숨에 따라 잡은 2번‘일일신’(전덕용). 장거리에서 다진 지구력 짧아진 거리 맞아 유감없이 발휘한 성적.
3위 차지한 3번‘블랙신드롬’(유재필)은 간헐적으로 기대 이상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8번‘미스트래블린’(박태종)은 선행 실패 후 최선 다한 성적이고, 4번‘풀타임’(이준철)은 선두권에서 오버 페이스. 자기 걸음 발휘할 수 있는 추입이 제격일 듯. 9번‘바이드림’(김민수)은 스타트 실패.

제7경주
‘선라이즈’ 또다른 3세 암말 강자?
- 늘어난 1700m에서 맘껏 능력 발휘한 8번‘선라이즈’
거리 늘어났지만 선행 걸림돌 없어 편안하게 레이스 주도한 8번‘선라이즈’(유훈)은 결승주로에서 마신 차 더 벌려가며 대차승. 국산 3세 또다른 강자 탄생 예고.
2위는 선입권에서 우승 승군 노렸던 11번‘경성’(강태현). 기본 능력 있어 국산3군도 뛰어볼만 할 듯.
7번‘꿈아름’(박수홍)은 최근 들어 1700m 적응해 가는 모습의 3위. 2번‘승부호걸’(이주용)은 늘어난 거리 맞아 무난히 적응했다는 정도의 4위. 9번‘위대한유산’(이동국)은 스타트 좋아져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8경주
체로키블루 새둥지에서 다시 시작한다
- 소속조 바꼈지만 추입력은 그대로 있었던 8번체로키블루
17조로 소속 옮긴 8번체로키블루는 김효섭 기수와의 첫 호흡에서 우수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첫단추 잘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선두 질주 펼쳤던 2번무슈(강경식). 마필 자체는 고중량 후유증 벗어났고, 기승기수 강경식은 화려했던 지난주 성적의 신호탄.
외곽 감은 4번그린홀(이금주)이 이변을 연출하는 듯 했지만 막판 재덜미 잡히며 3위. 국산3군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 3번여왕별(박수홍)은 기대치만큼 시원한 선행작전 펼치지 못해. 9번신두리(이동국)는 체력 싸움에서 밀림. 5번알찬집(고성이)은 추입 타이징 잡지 못해.

제9경주
록버스터 떴다!! 차기 기대주
- 데뷔전부터 강인한 인상 심어준 1번록버스터
최고의 수입가 자랑하고 있는 1번록버스터는 우수한 순발력과 막판 한걸음 더 발휘하는 근성있는 모습으로 데뷔전 첫 승. 잠재능력 풍부해 차기 경주도 우승 기대.
2위는 기량 급성장한 모습의 3번마이네나우시카(조경호). 추입력 좋아 거리 늘어나면 더 위력적일 듯.
6번히어컴스미미(정평수)는 예전의 좋은 모습 찾으며 3위. 실력으로 일궈낸 성적이라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5번비천왕(천창기)은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해 힘에서 밀리는 모습. 8번새시어브실버(김효섭)는 거리 늘어났고 레이스 흐름 빨라 역부족. 4번브리스코(송석헌)는 직전에 이어 또 늦출발.

제10경주
어드마이어유스 내 적성 군은 1군
- 2군 최강의 마필들을 맞아 여유승 거둔 1번어드마이어유스
2군 승군전임과 동시에 상대 강했고, 부담중량 또한 가장 높았지만 1번어드마이어유스(천창기)는 기량에서 앞선 선전승. 뚝심 좋아 1군 최상위권에서도 걸음 통할 듯.
2위는 레이스 중반 강력하게 선두권 따라 붙었던 11번스파키(김영진)가 끝걸음 흐트러짐 없이 차지.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유감없이 발휘.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번와이즈토드(홍대유)는 선행 실패 후 계속 레이스에 끌려가며 3위. 차기 경주 설욕 기대. 9번블랙킹페리온(김효섭)은 뜻밖의 늦발 고전. 역시 차기 경주 설욕 가능. 7번베일드헤이(김옥성)는 초반부터 밀어부쳤지만 기량 차이 보인 5위.

제11경주
프레쉬갤로퍼 보너스 나급 경주 무난히 우승
- 완전히 제기량 찾은 모습의 6번프레쉬갤로퍼
나급 경주 출전 기회 맞은 6번프레쉬갤로퍼는 부담중량 만만치 않았으나 한 수위 기량으로 선전승. 가급에서도 걸음 통할 듯.
2위는 최적의 인코스 추입 작전 펼친 5번리포트(원정일). 최선 다한 성적.
뜻밖의 2번승기천년(한성열)이 3위 차지하며 30배짜리 연승식 고배당 터짐. 나급 경주의 묘미. 1번석샘(유재필)은 무리하지 않고 제 페이스 유지한 결과 4위. 8번당대한(박수홍)은 장거리에선 약한 모습. 7번네비게이션(강태현)은 선행도, 추입도 아닌 밋밋한 모습. 12번북천(김옥성)은 공배기 고전, 10번하비동주(조경호)는 아직 1군에서 걸음 통할 만큼 제 페이스 끌어올리지 못한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