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샨

<1경주>
‘돌직구’ 가볍게 5군 안착
2전째 치른 ⑥돌직구가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며 5군에 승군했다. 2~3위권 전개 후 결승주로에서 뒷심 발휘한 ⑥돌직구는 별다른 저항없이 무난히 선전. 주행자세와 파워가 눈에 띄는 모습이어서 승군 후에도 충분한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⑬광해가 차지. 경주 거듭하면서 힘 차오른 모습 역력. 차기도 연투 이어갈 수 있어. 3위는 데뷔전 치른 ⑩승자환희가 차지. 선행 실패로 인해 아쉬움 남겼으나 스피드 좋고 잠재력 충분해 차기 우승 도전. 후미에서 늦추입한 ⑤노블플로잇은 걸음 재보는 인상이었으나 역시 차기 기대할 만.

<2경주>
‘댄싱리치’ 약체 만나 선전
비교적 약체들 간의 경주에서는 ⑦댄싱리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권 가담에 이은 종반 뒷심을 발휘한 끝에 간발의 차로 우승. 하지만 큰 능력은 없어 승군 후에는 고전 예상. 준우승은 선행 나선 후 버티기 성공한 ①스타드퀸이 차지. 종반 덜미 잡혔으나 기본적으로 스피드 갖추고 있어 언제든 뒷심 보강되면 한 단계 올라설 듯. 3위는 중위권에서 최선 추입한 ⑥돌진이 차지. 기량 정체기에 있어 웬만해선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인기 모은 ⑤스트롱탱고는 선입권 최선 다했지만 다소 거품 있어 차기도 주의.

<3경주>
‘사이클링히트’ 안장 교체 주효
문세영 기수로 안장 교체한 ⑪사이클링히트가 드디어 첫 승을 거두었다. 초반부터 강하게 선두권 압박에 나선 ⑪사이클링히트는 결승주로 들어 접전 끝에 선두마를 따돌리고 선전했다. 최근 걸음 늘고있는 추세로 현군에서는 나름 경쟁력 있어. 준우승은 선행 강공 펼친 ④문학의앙코르가 차지. 최선 다한 걸음 치고는 별다른 내용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불투명. 데뷔전 치른 ②뮤직보이가 3위 차지하며 차기 기약. 역시 데뷔전 치른 ⑥블랙프라이튼은 4위 그쳤지만 스피드와 뒷심 겸비해 차기 노릴 만.

<4경주>
부진기복마 편성 ‘슈퍼드래곤’ 우승
최근 조금씩 전력변화 보여왔던 ⑬슈퍼드래곤이 약편성을 만나 첫 승을 신고했다. 선두권 외곽 전개 펼치며 적극 공세 나선 ⑬슈퍼드래곤은 결승주로 들어 더욱 힘을 발휘하며 3마신 차의 낙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상대 약했고 아직은 전력 미흡한 측면 있어 승군 후 전력보강 필요. 준우승은 선행 강공 주효한 ⑪신가람이 차지. 전개 이점 십분 살렸지만 기대만큼의 걸음은 아니어서 역시 승군 후 경쟁력 부족 예상. 늦추입으로 목 차 3위 아쉬움 남긴 ⑨나토얀은 차기 편성 맞는다면 설욕 가능. 6위마 ⑧당찬엑톤은 시종일관 전개 풀리지 않았으나 항시 주의.

<5경주>
인기마 2두 이변 불식
단연 인기 모은 2두가 나란히 동반입상에 성공하며 이변을 불식시켰다. 우승을 차지한 ⑥빛나는새벽은 선두마를 시종압박하며 2위권 전개 후 결승주로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잠재력 있는 마필이지만 주파기록 의외로 저조해 승군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행 나서 최선다한 ①밀크몬스터가 차지. 역시 최선 전력임을 감안하면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할 듯. 3위는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⑧메세타가 차지했지만 큰 능력없어 차기 인기 모을시엔 주의. 컨디션 회복세 보인 ⑤일비가 4위 차지.

<6경주>
‘스트롱로드’ 선행 후 낙승
④스트롱로드가 선행 후 여유있는 걸음으로 3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초반 다소의 경합 펼친 후 선행 주도한 ④스트롱로드는 결승주로 들어 더욱 탄력있는 걸음으로 2위권을 가볍게 따돌리고 5마신 차 승리. 경주 거듭할수록 위력 더하고 있어 승군 후에도 충분한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⑥하나의태양이 차지. 완연한 상승세 타고 있으나 편성 약했던 점 감안하면 차기 연투여부는 미지수. 종반 추입 나섰으나 3위 아쉬움 남긴 ⑤포트카는 차기 편성 약하면 재도전 가능.

<7경주>
‘질풍대세’ 본격적인 상승궤도 올라
공백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던 ③질풍대세가 낙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했다. 특유의 스피드로 가볍게 선두권 가담한 ③질풍대세는 결승주로 들어 더욱 탄력있는 걸음으로 2위마와 7마신 차의 낙승을 거두었다. 스피드는 물론 뒷심도 겸비해 승군 후에도 잠재력 감안하면 기대.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추입 나선 ⑧프로레인저가 차지. 역시 보여준 능력이 전부인 듯 보여 차기 편성이 관건. 3위는 후미에서 늦추입한 ⑬동방신화가 차지. 기복 있지만 편성 약하면 언제든 기습 가능. ⑤에스로즈는 늘어난 부담중량에 영향 받은 듯 6위 그쳐.

<8경주>
‘흥부박씨’ 추입 대(大)역전극 연출
선두권이 종반 몰락하면서 추입마들의 역전극이 펼쳐진 경주였다. 최후미에서 경주 전개한 ⑧흥부박씨는 종반 막강한 추입력을 과시하며 목 차의 짜릿한 역전 우승 차지. 기본 기량은 있으나 전개 상의 이점이 작용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불투명. 준우승은 ⑨포트실버가 역시 후미 전개 후 추입에 성공하며 선전. 최근 전력상승 이룬 느낌이나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할 듯. 3위는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⑤엘리누나가 차지하며 컨디션 회복세. 인기 모은 ⑦허리케인점프도 추입 나섰지만 종반 한 발 부족으로 4위 그쳐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9경주>
‘매직댄서’ 서울·부경 국산마 최강 예약
서울과 부경 통합경주로 펼쳐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의 패권은 ⑤매직댄서에게 돌아갔다. 의도적으로 2위권 따라간 후 3~4코너 지점에서 선두로 치고 나온 ⑤매직댄서는 종반 준우승마 ②마이위너에게 추격을 당했지만 끝내 버티기에 성공하며 무난히 승리했다. 경주 거듭할수록 더욱 위력 배가되고 있어 당분간 연투는 무난할 듯.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②마이위너가 차지. 장거리에 더욱 적합한 혈통임을 입증해 정상 재도전 가능. 3위는 하위권에서 추입시도한 ④임페투스가 차지했으나 마신 차 벌어진 상황이라 큰 의미 없어.

<10경주>
‘스페이스건’ 잠재력 발휘하며 선전승
⑦스페이스건이 승군 후 2전 째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최적의 전개 펼친 ⑦스페이스건은 종반 선두마 ⑧집념을 끝내 반마신 차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3세마로는 올시즌 2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잠재력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나 상대적인 부담중량에서 이점 작용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기습 선행 강공 주효한 ⑧집념이 차지. 선행마에게 유리한 경주거리(1700M)의 이점을 십분 살렸으나 역시 차기 연투는 쉽지 않을 전망. 3위는 중위권 전개 후 추격 나섰으나 거리 아쉬움 남긴 ②라이언펀치가 차지.

<11경주>
‘다이샨’ 현군 최강 제압하는 이변 연출
④다이샨이 현군 최강으로 평가되는 ⑧빛의정상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선입권 인코스 최적의 전개 펼친 ④다이샨은 결승주로 들어 몰라보게 달라진 뒷심을 발휘한 끝에 ⑧빛의정상을 따라잡고 역전승. 3세마라는 점에서 단지 이번 경주가 우연은 아닌 듯 이제는 완연한 전성기 전력으로 무장해 차기도 기대. 준우승은 인기 모은 ⑧빛의정상이 차지. 선행 나선 ⑫인스텝킥의 페이스에 휘말린 탓에 종반 덜미 아쉬움. 승군 후에는 중장거리 검증 거쳐야 할 듯. 3위는 ⑫인스텝킥이 차지했고, 4위 차지한 ⑭마리카는 현군에서 언제든 경쟁력 보일 듯.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