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대특급

제1경주
‘에너테인’ 선행 강단마 모습 보인 첫 승
최근 지구력 부족으로 막판 아쉬움 남겼던 6번‘에너테인’(이애리)은 변함 없는 선행 작전 이후 한 층 보강된 지구력으로 6마신 차 선전승. 5군에서도 눈여겨 볼 수 있을 듯.
2위는 12번‘아라공주’(조경호)가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컨디션 회복했고, 아직 6군이라 차기도 가능.
8번‘슈퍼미사일’(이기웅)이 선입마 중에서는 가장 먼저 치고 나와 입상 가능성 높였지만 막판 덜미의 3위. 걸음 자체는 계속 늘고 있어 차기 만회 가능. 한편 직전 경주 선전한 2번‘용일천’(이상혁)은 선행 실패 뒤 선입 응수했으나 지구력 부족 보였고, 인기모았던 9번‘프라우드메리’(심승태)는 선입권 외곽 전개 뒤 막판 체력 부족. 10번‘풍림’(한성열)이 중, 선입 외곽 전개 뒤 끝걸음 유지한 5위. 차기 요주의.

제2경주
‘원더풀투나잇’ 늘어난 거리에서 진가 나온 첫 승
추입 잠재력 보여온 8번‘원더풀투나잇’(윤영민)은 늘어난 첫 1400m 맞아 안정적인 선입권 전개 펼쳤고, 결승주로에서도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첫 승. 거리 적성 길어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11번‘해피버스데이’(조경호)가 선입권 놓치지 않은 중, 선입 전개 뒤 최선 추입력으로 차지.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4번‘골드라이프’(한성열)가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했으나 늦추입 아쉬움 남긴 3위. 5군에서도 끈끈한 추입력 발휘할 듯. 2번‘보배둥이’(정기용)는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뒤 최선 추입력의 4위. 12번‘북광’(이준동)과 6번‘아이올라이트’(김귀배)는 선두권 경합성 전개 뒤 지구력 부족. 7번‘원더풀머니’(최범현)는 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한 5위.

제3경주
‘챔피언파티’, ‘즐거운파티’자마다운 첫 승
두 번째 경주 맞은 11번‘챔피언파티’(조경호)는 데뷔전과는 달리 빠른 선행 출발 뒤 여유 있는 지구력으로 우승. ‘즐거운파티’의 자마로 진가 나와 5군에서도 도전 기대.
2위는 1번‘원더하트’(지하주)가 게이트 이점 살리지 못했지만 막판 근성 있는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5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5번‘만점환희’(이동국)가 막판 추입력 자체는 양호했지만 초, 중반 밀린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하고 3위. 스타트 관건이나 앞으로 거리 늘면 유리할 듯. 4번‘천단의별’(김영진)이 4위 기록하며 최근 걸음 안정된 모습 보임. 차기 상대 관건. 신마 9번‘베스트원’(최범현)이 후미권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의 5위.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요주의. 12번‘슈퍼클래스’(박태종)는 강력한 선두권 전개 펼쳤으나 급격한 지구력 부족 보임.

제4경주
‘켄터키노즈’ 힘차며 한단계 올라선 모습
공백 있었던 10번‘켄터키노즈’(이준동)는 빠른 게이트 이탈과 함께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는 2위권과 마신 차 더 벌리는 우수한 끝걸음으로 우승. 힘차며 한단계 올라선 모습이라 차기도 기대.
2위는 8번‘블랙캣댄싱’(심승태)이 선입권 외곽 돌았지만 기본 끝걸음으로 차지. 3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11번‘루시언즈송’(조경호)이 막판 양호한 추입력 붙었으나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한 3위. 차기 상대 관건. 3번‘태양의마법사’(유미라)는 최근 대바 앞 선 전개펼쳤지만 더 이상 뒷심 나오지 않은 4위. 12번‘크릭랜드’(김혜선)는 선행 실패로 외곽 경합 펼쳐야 했고, 신마 4번‘버닝스카이’(원정일)는 선두권 장악에 실패하며 고전.

제5경주
‘선봉불패’ 다시 9마신 차 대차승 거두며 2연승
두 번째 경주 치렀던 1번‘선봉불패’(조인권)는 추진 없이 가볍게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도 기본 스피드로 9마신 차 대차승 거둠. 1300m에서도 전구간에 걸쳐 상대 압도하는 막강한 능력 과시해 장래 기대치 더욱 높임.
2위는 5번‘프림덤나우’(한성열)가 뭉쳐갔던 접전 속에 막판 우위 보이며 차지. 4군에서는 적응 필요할 듯.
2번‘시티룰러’(오경환)는 최근 대비 빠른 중위권 전개 펼쳤지만 3/4마신 극복하지 못한 3위. 5군 자신감 배양해 차기 눈여겨볼 수 있을 듯. 6번‘희망봉’(가토)는 4위에 그쳤으나 컨디션 회복한 모습 보여 차기 순위 상승 기대. 강한 선입권 전개 펼쳤던 9번‘레전드송’(이성환)은 폐출혈 부진.

제6경주
‘동해기상’ 선, 추입 자유로운 모습 보인 우승
빠른 선행마 많아 중위권 전개 펼쳤던 2번‘동해기상’(오경환)은 결승주로에서 끝걸음 붙이며 우승. 선행 첫 승에 이어 추입 우승 거둬 선, 추입 자유로움을 입증했고,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는 4번‘랜드임페리얼’(이기웅)이 레이스 중반 선두권 장악한 이후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앞으로도 계속 거리와의 싸움 될 듯.
6번‘누리봉’(윤태혁)이 막판 반격에 나섰지만 머리 차이 극복하지 못한 3위. 3위 승군마로 4군에서는 검증 필요할 듯. 8번‘미스터토론토’(문정균)가 막판 추입력 붙였지만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4위. 차기 레이스 흐름이 관건일 듯. 7번‘무한등극’(윤영민)은 선행 나서지 못한 선입권 전개 뒤 막판 최선 끝걸음 역부족. 차기 선행 관건일 듯.

제7경주
‘환상의물결’ 환상적인 추입승
초반 중위권 전개에서 4코서 선회시 후미까지 밀렸던 7번‘환상의물결’(이동국)은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목 차이 짜릿한 역전승 일궈냄. 추입력 발군이라 3군에서도 도전 가능할 듯.
2위는 2번‘철가면’(심승태)이 게이트 이탈과 함께 빠른 선행 작전 펼쳤고, 최선 지구력으로 차지. 1700m까지 거리 자신감 배양해 차기도 가능.
8번‘바다신’(이상혁)이 막판 양호한 추입력의 3위. 장거리 감각 배양과 함께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3번‘플라잉포티’(박태종)는 강력한 선입 작전으로 최선 다했지만 장거리 첫 도전으로 인한 막판 지구력 부족. 역시 차기 더 나은 모습 가능. 한편 4번‘십일장생’(조경호)은 초반 자리 싸움 밀리며 제 능력 발휘하지 못함.

제8경주
‘골든미인’ 3군 강자들 제압한 깜짝 추입승
직전 경주부터 점핑 출전한 12번‘골든미인’(신대전)은 후미권 전개 펼쳤으나 결승주로에서 발군의 추입력 발휘하며 이변승. 거리 적성 길어 장거리가 더 유리한 마필로 차기 경주도 점핑 출전할지 관심 모음.
2위는 7번‘카키홀스’(신형철)가 선행 실패한 선두권 외곽 경합성 전개 뒤 막판 덜미 잡히며 차지. 오히려 2군 승군 뒤 부담중량 낮아지면 더 경쟁력 있는 발걸음 발휘할 듯.
9번‘징글벨라’(김철호)가 여건 불리로 인한 후미 전개 뒤 양호한 추입력의 3위. 보유한 능력 대비 성적 나오지 않고 있어. 2번‘스톰포럭키’(윤태혁)가 최적의 인코스 선입 전개 펼쳤으나 막판 지구력 부족 보이며 4위로 밀림. 3번‘백전전승’(유상완)과 10번‘황금라벨’(조경호)은 장거리 첫 도전 맞아 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제9경주
‘당대특급’ 동아일보배 우승과 함께 암말 강자로 부상
편성 대비 비교적 수월한 전개 속에 입상마 윤곽이 드러남. 선행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13번‘당대특급’(최범현)은 게이트 이탈과 함께 한 수위 순발력으로 선두권 장악했고, 양호한 지구력으로 선전승. 차세대 국산 암말 강자로 정식 부각.
2위는 6번‘한라신비’(조경호)가 초반 자리 싸움에 성공한 인코스 선입 뒤 최선 끝걸음으로 차지. 기수 역량 돋보인 결과.
7번‘필잇나우’(박태종)가 막판 반격에 나섰지만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한 중위권 외곽 전개로 3위에 만족. 14번‘그랜드지프’(김영진)는 앞선 전개가 막판 오버페이스 한 느낌을 주며 4위. 8번‘멋진세계’(심승태)는 막판 추입력 자체는 위력적이었으나 초, 중반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하고 5위. 11번‘강한스피드’(신형철)는 선행 나서지 못한 선두권 외곽 전개로 막판 지구력 부족.

제10경주
‘포토스톤’ 게이트 이점 살린 최선승
선행 상대 만만치 않았지만 1번‘포토스톤’(최범현)은 게이트 이점 살려 가볍게 선행 나섰고, 최선 지구력으로 선전승. 아직 3군이라 차기도 기대되는 전력이지만 장거리 부담은 아직 남아 있는 듯.
2위는 6번‘러브송’(이성환)이 레이스 중반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체력 비축했고, 막판 2위 혼전에서 우위 보이며 차지. 공백 감안할 때 차기 더 좋은 모습 가능.
8번‘용걸’(한성열)이 레이스 중반 외곽 무빙의 적극성 보였지만 압도적인 탄력이 아니었기 때문에 막판 뒷심 대결에서 근소하게 밀림. 걸음 자체는 활기 차 차기 만회 가능할 듯. 4번‘만남의축복’(오경환)은 늘어난 거리와 빠른 선행 상대 만나 중위권 전개 뒤 비교적 양호한 끝걸음 발휘. 차기 순위 상승 기대.

제11경주
‘하이포인트’ 우승으로 두둑한 승군 포인트 마련
초반부터 선입 적극성 보인 6번‘하이포인트’(조경호)는 결승주로에서 앞서갔던 2번‘브라더스’(조인권)를 결국에는 역전시키며 우승 승군 일궈냄. 아직 능력 향상 여지 더 남아있어 3군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2번‘브라더스’가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1700m 넘겼으나 앞으로도 계속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듯.
8번‘오리진’(박태종)이 선행 실패 뒤 선입 응수의 3위. 장거리 첫 도전 맞아 끈기 있는 모습 보여 차기 만회 가능. 5번‘장비사랑’(오경환)이 중위권 전개 뒤 최선 추입력 발휘했으나 4위에 만족. 최근 연이어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는 과정에서 기대치만큼의 탄력 나오지 않고 있어. 차기 역시 부담중량이 관건일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