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터널챔피언

<1경주>
‘위그’ 약 상대 맞이해 여유승! 국4군 입성!!
최근 2연속 경마대회에 출전해 경쟁력을 보였던 ②위그가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만나 손쉬운 우승을 차지한 경주다. 경주 시작전 10전 1승을 기록중인 ②위그는 최근 쌓은 경쟁력과 한층 향상된 파워를 바탕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내측 게이트의 이점을 살려 최적의 전개를 펼친 ③가야왕비가 종반 경합을 이겨내며 2위를 차지. 3위는 3C 지점부터 무리한 외곽 전개를 펼쳤음에도 종반까지 선전한 ⑥적대적이 차지해 차기 노림수로 충분해 보이고, 4위는 선행 강공 작전후 종반 걸음 무뎌진 ⑩하이세븐이 차지. 5위는 직전에 이어 순위권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선전한 ①감동의순간이 차지.

<2경주>
‘아라곤’ 공백기, 체중감소의 악조건 극복하며 우승! 국4군 입성!!
상승세의 ②타클라마칸과 공백기를 가진 능력마 ⑪아라곤이 접전끝에 동반 입상에 성공한 경주다. 무려 16주의 공백기와 함께 직전대비 -25kg의 체중감소로 여건히 좋지 못했던 ⑪아라곤은 특유의 힘을 앞세운 경주력과 함께 한 수 위의 능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 이번경주 우승으로 차기 승군전에 임하나 충분히 상승세가 가능할 듯 보이고, 2위는 직전 첫 우승과는 달리 선입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②타클라마칸이 차지. 고가의 마필로 걸음에 힘찬 모습이 돋보여 현군 강자로 인정해줘도 무방할 듯. 초반 빠른 순발력을 보여준 ④이강주자는 여전히 지구력 부족의 아쉬움을 남기며 3위에 그쳤고, ⑥여행사랑과 ①바다사랑은 거리차를 극복하지 못해 4, 5위에 그쳐.

<3경주>
‘삼손스에코’ 보유한 잠재력 서서히 폭발~!!
경주 시작전 많은 인기를 모았던 ④삼손스에코와 ⑨성파천하가 동반 입상에 성공한 경주다. 초반 빠른 순발력을 보여준 ④삼손스에코는 ②서드커멘더블과 ⑩산천보세의 만만치 않은 선두력에 시종 경합을 펼쳤으나 결국 강한 근성과 출중한 능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 2위는 초반 선입 전개후 종반 최선 추입력 선보인 ⑨성파천하가 차지. 현재 보여준 능력 이상의 잠재력을 보유한 마필로 실전 치르며 점차적으로 나은 모습이 기대돼 차기에도 관심권. 3위는 다소 빠른 경주 흐름과 강한 상대로 인해 능력 발휘 어려웠던 ②서드커멘더블이 차지했고, 4위와 5위는 최선 다한 ⑧키신넘버스, ⑦로지크라운이 차지.

<4경주>
‘대사형’ 이주의 국산 신예마!
국산6군 데뷔전 치르는 신예마간의 편성으로 빠른 순발력을 보여준 ⑪대사형과 파워 넘친 걸음을 과시한 ⑨팍스가 동반 입상에 성공한 경주다. 능검시 풍부한 잠재력을 보여준바 있는 ⑥명문제왕은 경주 시작전 많은 인기를 모았으나 초반의 약점으로 인해 결국 거리차를 좁이지 못해 4위에 그친 반면 초반 선행 강공 작전을 구사한 ⑪대사형은 종반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2위는 능검시에 비해 20kg 늘어난 체중으로 한층 향상된 파워를 보여준 ⑨팍스가 차지했고, 3위는 최상의 현장상태와 함께 종반 막강한 탄력을 보여준 ③동해선이 차지. 5위는 지구력 부족으로 아쉬움 남긴 ⑤원탑이 차지.

<5경주>
`백두전설` 막강한 화력으로 데뷔후 첫 우승!
국산6군 약편성으로 출전마 모두 입상 가능권에 있었으나 결국 ⑪백두전설이 숨겨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다. 데뷔 이후 항시 가능성만 보여주었던 ⑪백두전설은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막강한 추입력을 발휘해 풍부한 잠재력을 발휘. 차기 승군전에서도 도전 가능한 전력으로 인정...2위는 항시 지구력 부족을 보였던 ⑩일도창해가 줄어든 거리를 맞이해 버티기에 성공하며 입상에 성공.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는 검증이 필요해 보이고, 3위는 출발부터 종반까지 강한 승부의지를 보이며 최선 다한 ①희망에너지가 차지. 4위는 다소 빠른 경주 흐름에 능력 발휘 어려웠던 ③샌드스톰이 차지했고, 5위는 종반 월등히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④바람같이가 차지. ②그레이스런, ⑫수성신화는 차기 선행 찬스시 노려볼 배당마.

<6경주>
‘대히트’ 선, 추입 자유로운 신예마로 풍부한 잠재력 발휘!
초반 발군의 순발력을 보유한 선행마가 내측에 대거 편성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경주는 선행마의 몰락과 함께 추입마가 선전했던 경주다. 최근 기복없는 활약으로 꾸준한 상승세의 걸음을 보여준 ⑤천상의아침은 초반 힘 안배후 종반 막강한 추입력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 이번 경주 우승으로 차기 승군전에 임하나 아직도 힘에서는 여전히 검증이 필요해 차기 재검증 필요할 듯. 2위는 데뷔전 당시 발군의 순발력을 보여준바 있는 ③대히트로 데뷔전과 달리 선입 및 추입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줘 차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초반 빠른 순발력을 자랑했던 ①쌍옥골과 ②수퍼타이거는 종반 지구력 부족을 보이며 순위권에 만족했고, 5위는 종반 외곽 사행으로 손해본 거리가 아쉬웠던 ⑦이지라이더가 차지. 차기 요주의.

<7경주>
‘가마동자’ 4군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는 ③가마동자가 3연승 달성에 성공하며 단숨에 3군까지 내달았다. ③가마동자는 58kg의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여유있는 경주력을 선보이며 4군 강자들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늘어난 부담중량 적응을 완전히 마친 ①캐시퍼레이드가 인상적인 추입력으로 입상권 한자리를 차지했고, 전력상승 기미 보인 ⑧뷰티풀스카이가 3위를 차지.
한편 직전경주에서 호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⑨강철권은 최선 다했으나 역부족을 절감했고, 고질적인 “요배통” 증세에서 회복과정에 있는 ⑥해피박스는 차기 요주의.

<8경주>
6군 부진기복마 간의 명승부(?) 연출
엇비슷한 전력의 6군 기복마끼리의 치열한 난타전이 볼거리인 경주였다.
승부는 전개에서 갈렸다. 당일 최고의 몸상태를 보인 ⑧자이브파티와 ④필승카드가 무리한 선행경합을 펼치며 막판 무너진 틈을 타 중하위권에 포진한 마필들의 추입접전으로 이어졌고, 최근 전력상승세의 ⑤탐험대가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 데뷔후 첫승의 기쁨을 안았다. 강단있는 모습으로 선전을 펼친 ①원더원더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고, 최적의 전개 펼친 ②창대한이 최선 3위를 기록했다.

<9경주>
혼전속 저배당 고배당 선호팬 무색
4군 기복마들의 한판승부로 고배당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경주였지만 결과는 이변없이 마무리 되었다.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의 ⑨모닝댄스는 국민기수 박태종을 기승시키며 승부수를 던진 끝에 비교적 무리없이 우승을 차지해 3군에 안착했다. ⑨모닝댄스는 폐출혈 2회를 기록중이어서 출전시마다 항시 불안감을 던져주었으나 최근 경주력은 이러한 점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있어 차기 행보도 관심거리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세의 ⑫발해장군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직전경주보다 약한 상대들 속에서도 어렵게 입상권 진입에 성공해 기복마로서의 인식을 떨치지 못했다. 최선 다한 ③노독일체는 3위에 그쳤고, ⑧주니어샤즈는 전개 풀리지 않으며 무기력했지만 최근 전력상승세에 있어 차기 관심.

<10경주>
추입마들의 대역전극 연출
선행마 강세의 과천주로에서 오랜만에 추입마들의 역전극이 연출되었던 경주였다. 선두에 나선 ②퍼시픽채트는 여전히 끄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오버페이스, 선두권 몰락으로 이어지며 ⑥진정한감동과 ⑪미러클서니 등의 추입마가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⑥진정한감동은 최근 전력회복세가 뚜렷한 과정 속에서 해볼만한 상대들을 맞아 선전했고, 승군전 치른 ⑪미러클서니는 이쿠야스 기수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승군전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직전경주에서 출발직후 낙마중지 되었던 ③와이번이 3위를 차지해 컨디션 회복세를 보이며 차기를 기약했고, 현군에서 전력 다지며 내성 길러온 ⑧이글이 걸음 재보는 과정에서 순위권에 진입해 경쟁력이 배양되었음을 보여주었다.

<11경주>
‘이터널챔피언’ 1군에서 첫 승
상대적인 부담중량에서 이점을 안았던 ④이터널챔피언이 드디어 1군에서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마주협회장배 우승마 ①과천룰러 등이 포진된 경주에서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①과천룰러가 선행에 나서지 못한데다 선두에 나선 ⑪터프엔젤이 늘어난 부담중량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틈을 타 최적의 전개펼친 ④이터널챔피언은 비교적 수월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컨디션 회복세를 보이며 노장투혼을 보이고 있는 ②밸류플레이는 막판 맹추격을 펼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⑤상리스가 추입력 발휘하며 3위에 안착, 차기경주에서 관심을 가질만 했다.

<12경주>
최근 2군 흐름 혼전세
국2군의 혼전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2군 기존 능력마들이 주춤하는 사이 2군에서는 적지않은 이변이 연출되고 있는데, 이날 마지막 경주도 비록 10배 전후의 복승식 배당이었지만 작은 이변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경주였다.
기존 능력마 ③사운드호크가 선행을 나서고도 허무하게 무너진데다 인기마인 ⑨초원의꿈도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한 가운데, 최근 전력상승세의 ⑫투게더가 박태종 기수의 절묘한 기승술에 힘입어 2군 첫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승군전 치른 ⑦대슁챔프가 차지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고, 4위를 차지한 ①기병대는 늦추입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언제든 입상권 도전이 가능한 전력임을 입증했다.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