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도리

일요일
제1경주
‘찰라’ 선두권 경합 역이용한 우승
중위권 전개 펼쳤던 6번‘찰라’(최범현)는 막판 선두권 마필들 무너진 틈 타 추입력 발휘한 선전승. 페이스 자체는 점점 올라가고 있어 4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2위도 막판 추입 찬스 왔던 5번‘녹하지’(심승태)가 막판 한발로 차지. 최선 다한 성적으로 4군에선 적응 필요할 듯.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9번‘스타군단’(천창기)이 막판 덜미 잡힌 3위. 차기 만회 가능. 승군전 치른 14번‘금빛화살’(김혜성)이 추입력 발휘돼 차기 기대치 높임. 4번‘고금제일’(안병기)은 너무 후미 전개라 늦추입. 한편 10번‘참기쁨’(김효섭)은 선입권 외곽 전개로 체력 소모 많아 막판 부진했고, 13번‘빌리브윈’(한성열)도 전구간 외곽 경합으로 막판 지구력 저하. 차기 설욕 가능.

제2경주
‘에어캣’ 잠재 능력 발휘한 첫 승
데뷔전과는 달리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9번‘에어캣’(우창구)은 외곽 전개였으나 막판 다시 치고 나온 끝걸음으로 우승. 아직 가다듬을 부분 많지만 잠재력 풍부해 차기도 기대.
2위는 의외로 출발 늦었지만 차분한 선입 페이스로 막판 한발 발휘한 10번‘캐니액션’(신형철). 기본 능력 탄탄해 4군에서도 기대.
인코스 선입권에서 곱게 따라 붙은 8번‘엑스타이거’(이쿠)가 3위. 실전 적응 끝나 차기 도전 가능. 2번‘웅비영웅’(김춘근)이 이전과는 달리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4위까지 치고 올라옴. 좀 더 검증 필요. 한편 신마 3번‘게이츠어브파이어’(박수홍)는 선행 나섰지만 지구력 부족. 6번‘영부인’(유승완)은 초반 밀린 뒤 부진.

제3경주
‘무적비상’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첫 승
최근 연이어 양호한 추입력 발휘한 2번‘무적비상’(허재영)은 게이트 이점 살려 효과적으로 중,선입 인코스 전개 펼쳤고, 막판 양호한 추입력으로 우승. 5군에서도 게이트 좋으면 쉽게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3번‘일류문화’(원정일)가 차지. 순발력 향상 돋보여 차기도 기대.
1번‘스마일스’(노조무)는 게이트 이점 살려 전구간 인코스 전개 펼쳤지만 입상마들을 상대로 밀린 3위. 차기 상대 관건. 12번‘아워댄스’(지하주)는 초반 빠른 말 많아 게이트 불 리가 그대로 적용되며 4위. 차기 설욕 가능. 11번‘연대보증’(최범현)은 선행 나서지 못해 외곽 돌아 지구력 부족. 차기 선행이 관건. 7번‘통쾌한’(이쿠)은 적극적으로 선두권 가담했으나 경합 뒤 부진.

제4경주
‘레드마스터’ 최근 부진 한방에 털어
최근 두 개 경주에서 의외로 부진한 6번‘레드마스터’(박태종)는 레이스 흐름 놓치지 않은 인코스 선입 뒤 뒷심 대결에서 우위 보이며 첫 승. 500kg대의 체중 고려할 대 앞으로 힘이 붙으면 더 뛰어줄 마필.
2위는 선두권 빠르지 않은 편성 만나 막판 한발 주요한 8번‘프리코셔스맨’(김효섭). 편성 이점 살린 최선 성적.
3번‘파이널비트’(조경호)은 다소 늦발동 걸린 추입 3위. 2% 부족한 파워가 아쉬움. 9번‘익스클루시브오퍼’(한성열)는 불안한 출발 뒤 전구간 외곽 돌고 막판 끈기 발휘. 스타트에 대한 아쉬움 계속 남김. 7번‘카트리나스피버’(우창구)와 12번‘킹스파트너’(윤기정)는 선행 경합으로 막판 밀림.

제5경주
‘신맨유’ 초반 우위 끝까지 지켜내
선행 찬스 맞은 2번‘신맨유’(신형철)는 유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선행 나섰고, 초반 우위를 결승선까지 지켜내는 지구력 발휘하며 우승. 기본 능력 있어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초반부터 적극 선입권 가담한 8번‘앰비션’(박수홍)이 외곽 돌았지만 기본 능력에서 앞선 2위. 이정도 적극성이면 5군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1번‘미라클걸’(이동국)은 게이트 이점 살린 인코스 전개였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보유한 능력에 비해 성적 나오지 않는 마필. 11번‘아처스윙’(이쿠)이 초반 선입권을 결승선까지 이어가는 나름대로 선전한 4위. 한편 10번‘스펙트럼별’(송석헌)이 추입 기회 노렸으나 선두권 무너지지 않았고, 4번‘서울축제’(윤기정)는 직전에 이어 안정된 발걸음 보이며 차기 기대치 높임.

제6경주
‘콜드엔젤’ 3전 4기의 우승
5군 승군 이후 계속 순위권에 그친 9번‘콜드엔젤’(박태종)은 선입권 외곽 돌았지만 기본 능력에서 앞 선 끝걸음 발휘하며 선전승. 앞으로 발전 여지가 많이 남은 마필.
2위는 최근 슬럼프에 빠졌던 3번‘중원통일’(함완식)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소폭의 회복세 보임.
8번‘금빛요정’(양희진)이 막판 한발을 노렸지만 ‘중원통일’의 선전으로 3위에 만족. 빠른 5군 적응력 보여줘 차기 도전 가능. 10번‘업그레이드’(신형철)가 선행 뒤 최선 다했지만 늘어난 거리에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 더 나은 모습 가능. 한편 6번‘코토스’(심승태)는 늦발 성 출발로 선행 실패. 7번‘신기류’(김효섭)가 빠른 출발 보였으나 소폭의 선행 경합 뒤 초반 힘 쓴만큼 막판 부진.

제7경주
‘워크어브아너’ 불량주로에 강한 모습
유독 불량주로에 강한 모습 보여왔던 11번‘워크어브아너’(심승태)는 중위권 전개 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기복 심하나 불량주로에서는 요주의.
2위는 빠른 말 많아 중,후미 전개 펼쳤던 9번‘무패승자’(박수홍)가 추입마 버금가는 탄력 발휘하며 차지. 선,추입 자유로움을 입증.
8번‘캠프프린세스’(노주모)가 막판 선두권 무너진 틈 타 추입력 발휘하며 3위. 최선 성적. 한편 기대모았던 6번‘쾌걸캣’(최범현)은 선행 실패 뒤 인코스 선입 응수했지만 늘어난 부담중량 때문에 막판 더 이상 탄력 붙이지 못함. 3번‘아크틱타임’(박을운)은 선행 나섰지만 급격한 지구력 부족. 2번‘지구소녀’(유승완)는 무난한 중위권 전개나 선두권 따라가지 못했고, 추입마 당해내지 못한 작전 실패.

제8경주
‘뚝도리’ 1300m 결승선 가장 먼저 끊어
신설된 1300m 맞아 4번‘뚝도리’(최험현)는 정상 발주 보였고, 게이트 이점 살린 인코스 선입 뒤 막판 뚝심 발휘하며 선전승. 선입 강단마로서 향후 기대치 높임.
2위는 중위권 전개 펼쳤던 7번‘환희지’(박수홍)가 선두권 경합 펼쳐지는 찬스 맞아 막판 양호한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5군에서의 경쟁력 입증.
5번‘얼리버드’(유상완)가 모처럼 본연의 추입력 발휘하며 3위. 복연승식 호배당 작성. 1번‘퓨처터치’(조경호)는 게이트 이점 살리지 못한 후미 전개 뒤 늦추입 4위. 한편 기대모았던 9번‘세기의영웅’(박태종)은 2번‘환영비마’(김혜성)의 빠른 출발로 인해 선행 나서지 못하고 외곽 돌며 고전. 차기도 선행이 관건일 듯. 2번‘환영비마’는 성적 자체는 부진이나 예전 활기 되찾은 모습. 12번‘루일리’(이쿠)는 외곽 고전.

제9경주
‘크로노스’ 늘어난 거리에 추입력 더 빛나
최근 1400m에서 꾸준한 추입력 발휘해 온 5번‘크로노스’(한성열)는 늘어난 거리 맞아 추입력 더 빛난 선전승. 향후 장거리 기대치 더 높임.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9번‘능력충만’(박태종)이 막판 덜미 잡히며 차지. 전력 자체는 안정세 오른 모습.
스타트 실패한 7번‘최강무적’(문정균)이 종반 막강한 추입력 발휘하며 3위. 기복이 관건. 한편 4번‘청룡사지’(최범현)는 초반 인코스 선입 출발 보였으나 선두마 빠르지 않아 중반 외곽으로 끌려 막판 체력 저하 보임. 차기도 전개가 관건. 6번‘월드비전’(지하주)이 그동안 추입마 이미지 벗은 빠른 출발 이후 전구간 선두권 외곽 돌고 막판 지구력 다소 부족. 차기 눈여겨볼 마필.

제10경주
‘강호명장’ 일간스포츠배 석권
2군 승군전 맞아 상대 만만치 않았지만 1번‘강호명장’(조경호)은 게이트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결승주로에서 역전 당하는 듯 싶었지만 결승선 앞두고 다시 치고 나온 끝걸음으로 일간스포츠배 차지. 마필의 잠재 능력 재확인.
2위는 일찌감치 중위권 인코스 확보한 6번‘베스트컨디션’(김효섭)이 최선의 추입력으로 차지. 2군 승군 뒤 계속 3위에 그친 아쉬움 어느 정도 만회. 5번‘도솔암’(함완식)이 인코스 선입 작전 뒤 위력적인 끝걸음으로 3위. 뒤늦게 추입 탄력 붙은 10번‘하이보이’(신형철)가 4위. 한편 8번‘남촌의지존’(천창기)은 전구간 자리 잡지 못한 중위권 외곽 전개 뒤 막판 큰 탄력 붙이지 못함. 2번‘그레잇프린스’(한성열)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치열했던 레이스에서 파워 밀림. 3번‘막강무적’(최범현)은 정상 출발 보였으나 상대 강해 고전.

제11경주
‘누보리시’ 1900m 넘으며 3연승
최근 2연승 가도의 3번‘누보리시’(천창기)는 1900m 첫 도전 맞아 중반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 지지 않는 근성 발휘하며 3연승. 장거리 검증 끝내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 잡음.
2위는 선입 뒤 막판 역전 시도했던 4번‘더트킹’(최범현)이 코차이 아쉬움 남기며 차지. 끝걸음 자체는 더 좋았던 만큼 차기 우승 기대.
6번‘뜻모아’(이쿠)가 뭉쳐갔던 선두권을 상대로 막판 최선 추입력 발휘한 3위. 상대가 관건. 7번‘밀리팩트’(박태종)도 비슷한 맥락의 레이스 전개로 4위. 한편 5번‘영광의빛’(심승태)은 초반 선행 기세가 매서웠지만 뒷직선주로에서 급격한 난조 보이며 부진. 2번‘프리모스코’(문정균)는 신예 기대주들을 상대로 파워에서 밀리는 모습. 1번‘언뉴절페어리’(황순도)가 중반 선입권 가담하는 변화 보였으나 이후 역부족.

제12경주
‘무가보’ 페이스 유지한 여유승
직전 경주 늦출발로 아쉬움 남긴 3번‘무가보’(조경호)는 정상 출발 뒤 선두권과 마신 차 유지하는 페이스 조절 후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발휘한 여유승. 차기도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연투 가능.
2위는 레이스 중반 선두권 가담한 5번‘태극무사’(심승태)가 종반 다시 치고 나오는 끈기 발휘하며 차지. 항상 선두권이 관건인 마필.
1번‘스피카’(이쿠)가 무리하지 않은 인코스 선입 뒤 막판 최선 끝걸음 발휘한 3위. 선입형에 잘 적응해가는 모습. 한편 기대모았던 2번‘왕발굽’(함완식)은 단독 선행 뒤 페이스 조절했지만 막판 지구력 부족. 장거리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습. 6번‘천지대성’(이동국)은 마신 차 크게 벌어지지 않았지만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함. 7번‘해브나이스’(황순도)는 양호한 출발이었으나 자리 잡지 못해 외곽 돌고 지구력 부족.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