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동자

일요일
제1경주
‘왕발굽’ 가볍게 2연승
데뷔전 첫 승 거둔 11번‘왕발굽’(함완식)은 승군전과 늘어난 1200m 맞아 변함 없는 순발력과 지구력 발휘하며 2연승. 체격 뒷받침되는 마필이라 중거리까지 무난히 상승세 이어갈 듯.
2위는 스타트 다소 주춤했지만 중반 파워 발휘한 14번‘아라곤’(방춘식)이 최선 뒷심 발휘하며 차지. 최근 연이어 스타트 불안함 보임, 차기도 스타트가 관건.
12번‘쾌속함대’(허재영)가 게이트 불리함 극복하고 선입 뒤 양호한 끝걸음 발휘해 차기 요주의. 1번‘마르스’(안병기)는 게이트 이점 있었지만 스타트 실패 뒤 후미 추입 4위. 9번‘탑마스트’(윤대근)는 최근 대비 조금은 앞선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 컨디션 회복 보여 차기 눈여겨볼 마필. 5번‘밝은해’(이신영)와 8번‘레드펌프킨’(심승태)은 선행 실패 뒤 제 능력 발휘 못함.

제2경주
‘용비천리’ 능력은 계속 상승 중
3번‘용비천리’(최범현)는 1700m 첫 도전에 나섰지만 게이트 이점 살려 초반 우위 보였고, 막판 근성 대결에서 지지 않는 모습으로 선전승. 장거리 가능성 보여 차기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강한 추진으로 선입권 따라 붙은 11번‘태백장군’(김효섭)이 막판 뚝심 발휘했지만 코차이 석패. 차기도 초반이 관건.
10번‘카운터펀치’(김동균)는 한템포 빨리 추입 타이밍 가져갔지만 부담중량(57kg)과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도 부담중량이 관건. 1번‘비바’(윤대근)는 중위권에서 편안한 전개 펼쳤지만 상대 강해 4위. 5번‘대춘’(이성환)은 추입력 발휘했으나 선두권 놓쳐 5위에 만족. 7번‘베스트히어로’(오경환)은 무난한 선입권 전개였지만 늘어난 거리 맞아 뒷심 부족. 차기 더 나은 모습 가능.

제3경주
‘문수대제’ 상승세 발판 마련
그동안 다소 추입 밋밋했던 3번‘문수대제’(함완식)는 초반부터 적극 선입권 인코스 장악했고, 결승주로에 본격적인 탄력 가한 첫 승. 500kg에 걸맞게 힘 찬 모습. 차기도 이정도 스타트면 연투 가능.
2위는 선두권 경합 치열했지만 뒷심에서 우위 보인 11번‘애드머럴워스톰’(이기회). 늘어난 거리에 더 좋은 적응력 보임.
8번‘비마이데이’(김동철)은 추입 탄력 늦게 붙은 3위. 역시 중, 장거리에 더 나은 적성 보임. 2번‘꿈이루미’(김석봉)가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추입력 발휘한 4위. 좀 더 검증 필요. 한편 기대모았던 7번‘힙스어티카’(문세영)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공백과 늘어난 거리에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 설욕 기대. 1번‘파이어니어조’(안병기)도 적극 선입권 인코스 전개 펼쳤지만 레이스에 끌려간 뒤 지구력 부족.

제4경주
‘트라이베스트’ 기승 기수의 노련미
강한 상대 있었지만 게이트 이점 살려 선입 페이스 유지한 1번‘트라이베스트’(박태종)는 선행 경합 역이용해 막판 한발 발휘하며 선전승. 기본 뚝심 보유해 5군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게이트 불리함 속에 선행 작전 펼쳤던 10번‘블랙윙즈’(문세영)가 3번‘아줌마’(문세영)와 경합 뒤 막판 지구력 부족한 모습으로 차지. 5군에서도 선행 가능한 편성에서는 도전 가능.
7번‘어울림강자’(이기회)가 초반 무리하지 않고 곱게 따라가다 막판 뒷심 발휘한 3위. 차기 골막염 완치가 관건. 6번‘병귀신속’(윤영민)이 이전과는 다른 인상적인 선입 작전 뒤 끝걸음 다소 밀린 4위. 능력 변화 뚜렷해 차기 약편성 요주의. 2번‘베스타’(신형철)는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초반 벌어진 마신 차 극복하지 못함. 스타트가 관건. 9번‘상고대’(문정균)는 스타트 늦은 뒤 이렇다할 탄력 없은 정체된 모습.

제5경주
‘주말특사’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신예
데뷔전 치른 4번‘주말특사’(박태종)는 신마 경주 맞아 한 수위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모습 보인 여유승. 차기도 무난한 선행이면 연투 기대.
2위는 선입 전개 뒤 막판 한발 발휘한 6번‘빌링스’(조경호). 데뷔전 맞아 체중 감소 보였는데 증가시 더 나은 걸음 가능할 듯.
1번‘로얄공주’(황순도)가 무너진 선두권 틈 타 추입력 발휘한 3위. 뛸수록 빠른 적응력 보일 듯. 한편 기대모았던 2번‘샘발릭’(문세영)은 스타트부터 밀린 뒤 이렇다할 탄력 보이지 못한 부진. 능력 검증 필요. 5번‘스몰제트’(함완식)는 선행 나서지 못해 전구간 외곽 경합 뒤 지구력 밀림. 차기 선행시 만회 가능. 7번‘킹스파트터’(윤기정)는 중위권 전개 뒤 무난한 끝걸음. 좀 더 지켜볼 마필.

제6경주
‘강자군’ 페이스 유지한 선전승
게이트 이점 살려 최적의 선입 작전 펼친 4번‘강자군’(박태종)은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탄력 붙이며 선전승. 전개 좋았던 마필로 5군에서도 전개가 관건.
2위는 직전 경주 회복세 보인 6번‘장수봉’(김동철)이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차지. 기세상 아직 6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도 가능.
9번‘와일드챔피언’(이동국)이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초반 스피드 보강된 중위권 전개 뒤 추입력 발휘한 3위. 차기 도전 기대. 한편 14번‘매직댄스’(신형철)는 레이스 중반 선행에 나섰지만 초반 무리가 따랐고, 늘어난 거리 맞아 지구력 부족. 계속 아쉬움 남기고 있는 마필. 12번‘글로벌리더’(조경호)는 또 스타트부터 크게 밀린 뒤 막판 추입력 발휘했지만 역부족. 게이트 번호 운 계속 따르지 않고 있는 마필. 차기 인게이트시 만회 가능.

제7경주
‘빅스케일’ 이제야 본연의 선행 작전 구사
재기 이후 초반 매끄럽지 못했던 2번‘빅스케일’(박을운)은 이번 경주 게이트 이점과 강한 선행 의지 보이며 선행 나선 뒤 지구력도 두둑한 모습으로 여유승. 기본 능력 좋아 5군에서도 기대.
2위는 늦출발했지만 레이스 중반 선입권 따라 붙었던 8번‘대빙원’(황순도)이 여세를 결승선까지 몸. 최선 다한 결과로 차기도 장거리가 유리.
4번‘선더보이’(이기회) 다소 늦추입 아쉬움의 3위. 거세 수술 이후 걸음 느는 모습 보여 차기 요주의. 5번‘갈마산’(이종섭)이 인코스 선입 전개 뒤 5위. 10번‘싱싱소식’(윤대근)은 최근 대비 활기찬 모습 보인 5위. 컨디션 회복 보여 차기 중, 장거리 경쟁력 보일 듯. 한편 13번‘정면도약’(함완식)은 늘어난 거리와 증가한 체중에 고전. 11번‘사룡’(이준철)은 무난한 중위권 전개였지만 추입력 발휘하지 못하는 부진.

제8경주
‘한류스타’ 선행 잡으면 놓치지 않는다
선행 상대 만만치 않았지만 6번‘한류스타’(윤영민)는 빠른 출발로 선행 나섰고, 최선 지구력 발휘하며 우승. 선행 나설 수 있는 편성에서는 계속 요주의.
2위는 최근 대비 초반 많이 밀렸고, 중반에도 자리 잡지 못했던 3번‘터보카’(심승태)가 결승주로에서 기본 스피드의 우위성 보이며 차지. 장거리 가능성 보여 차기도 기대.
2번‘산마루’(문정균)가 강한 선입 작전으로 기회 엿봤지만 라스트 한발 밀린 3위. 발걸음 가벼워져 차기 요주의. 9번‘영풍호걸’(유상완)이 선행 상대 강해 추입 응수한 4위. 한편 1번‘번개의선물’(이성환)은 스타트부터 밀린 뒤 이렇다할 걸음 발휘하지 못했고, 7번‘황금물결’(최범현)은 선행 상대 만만치 않은 가운데 게이트까지 불리해 역시 고전. 차기 선행시 모두 만회 가능한 마필들.

제9경주
‘남촌의빛’ 1군에서 다시 시작한다
최근 다소 주춤했던 8번‘남촌의빛’(신형철)은 한참 힘이 차 오르고 있는 신예 상승세 마필들을 맞아 노련한 추입 작전으로 우승 거두며 1군 승군. 1군에서 새로 시작할 수 잠재 능력마.
2위는 선입권 경합 역이용해 한템포 빨리 치고 나온 9번‘은파만세’(박태종). 2군에서는 강자로 차기도 가능.
한편 6번‘행운대왕’(유상완)은 상대마들이 모두 선입권으로 몰려있어 치열한 몸싸움 뒤 양호한 끝걸음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설욕 기대. 1번‘미남’(문세영)은 게이트 이점 살려 인코스 전개 펼쳤지만 상대 강해 4위. 5번‘포킷풀어브머니’(이기회)도 강한 상대 맞아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 한편 재기전 치렀던 3번‘보국의여왕’(최범현)은 선행 실패 뒤 부진. 차기도 선행이 관건일 듯.

제10경주
‘새벽동자’ 새로운 짝을 찾아 부활
최근 선두권 경합 뒤 지구력 부족이 되풀이됐던 1번‘새벽동자’(문세영)는 2300m 개의치 않고 가볍게 선행 나섰고, 페이스 조절 뒤 도전마들의 반격 따돌리는 근성 발휘하며 재기승. 복귀한 문세영 기수와 좋은 호흡 보이며 슬럼프 탈출.
2위는 최근처럼 뒷직선주로에 외곽 무빙으로 치고 나온 3번‘장축’(천창기)이 막강한 뒷심 발휘하며 차지. 전성기 계속 이어가.
4번‘토토로’(최범현)과 최근과는 달리 몸싸움이 펼쳐지지 않은 선입 전개가 되며 3위. 계속 정상권 노크하고 있음. 2번‘플라잉캣’(오경환)은 선입 전개가 후미까지 밀렸지만 다시 치고 나오는 저력 과시. 최근 대비 활력 되찾은 모습. 승군전 치른 7번‘삼학사’(김석봉)가 5위 선전. 한편 추입 기대됐던 6번‘노덕빅터’(함완식)와 11번‘로켓맨’(조경호)은 역부족.

제11경주
‘내츄럴나인’ 코리안더비 준비 끝
점핑 출전한 1번‘내츄럴나인’(임대규)은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양호한 끝걸음 발휘하며 우승. 장거리 검증 끝내 코리안더비에 대한 자신감 높였고, 또한 강력한 입상 후보로 떠오름.
2위는 레이스 중반 한템포 빨리 치고 올라온 6번‘미리미리’(김옥성)가 2번‘하이틴’(이애리)과의 대결이기고 차지. 차기도 치고 올라오는 타이밍이 관건일 듯.
2번‘하이틴’(이애리)은 차분히 중,선입 페이스 유지했지만 결승주로 승부처에서 밀린 3위. 공백 감안할 때 차기 만회 가능. 5번‘로즈데이’(이기회)가 꾸준히 2군 적응력 배양해 나간 추입 4위. 한편 3번‘사운드호크’(오경환)는 스타트시 주춤하며 선행 실패 뒤 고전. 최근 계속 높은 부담중량에 덜미 잡히는 감도 있음. 8번‘세븐스타’(윤기정)는 중반 선입권까지 진출했지만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막판 지구력 부족. 차기 상대가 관건.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