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명문의후예’ 늘어난 걸음으로 첫 승
- 최단거리인 1000m부터 섭렵해나간 6번‘명문의후예’
직전경주부터 능력 향상 보인 6번‘명문의후예’(이주용)는 최단거리 맞아 밀리지 않는 순발력과 양호한 끝걸음 유지하며 첫 승. 상승세를 계기로 1200m도 가능할 듯.
2위는 스타트 불안했지만 막강한 추입력 발휘한 4번‘샛별으뜸’(김효섭). 선,추입 자유로움 입증.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9번‘발본색원’(임대규)은 덜미 잡힌 3위. 최선 다한 성적. 11번‘도미네이트’(이금주)는 추입 가능성 보여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10번‘과천날개’(정평수)는 늦추입 아쉬움. 2번‘태백섬광’(문세영)은 빨랐던 레이스 흐름 역부족. 5번‘이어중’(문정균)은 선행 실패 고전.

제2경주
‘부다비전’ 꽉 찬 성적으로 3군 승군
- 중반 이후 선두로 치고 나온 11번‘부다비전’의 낙승
데뷔전 추입과 두 번째 경주에서 선행력 발휘한 11번‘부다비전’(박태종)은 3코너 선회시 선두로 나섰고, 이후 한 수 위 능력 발휘하며 여유승. 기본 능력 탄실해 3군도 쉽게 벗어날 듯.
2위는 막판 근성 돋보였던 3번‘상하이턴’(우창구). 선,추입 자유로운 모습.
한편 7번‘골드수버니어’(한상규)는 선행 빼앗긴 뒤 결승주로에서 다시 치고 나왔지만 3번‘상하이턴’과의 막판 경합에서 밀림. 차기 경주 설욕 기대. 8번‘리자라이언하트’(김경진)는 강자 만나 선전한 4위. 10번‘뮤직무브즈미’(문정균)는 최선의 추입력 발휘했으나 상대 강해 역부족.

제3경주
‘프론티어’ 약자 만난 편성 놓치지 않았다
- 스타트부터 결승선까지 실수 없는 레이스 전개한 6번‘프론티어’
늦발하지 않았던 6번‘프론티어’(김영진)는 차분한 선입 작전 이후 결승주로에서 끈기 발휘하며 선전승. 약자 만난 기회 놓치지 않음.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2번‘천왕문’(조경호). 3세마로 서서히 힘이 차가는 모습.
3번‘블루리버’(박윤규)는 추입력 발휘했지만 타이밍 상 늦어. 경주 경험 쌓이면 나아질 듯. 한편 4번‘날렵’(신형철)은 선행 나서지 못하고 고전. 기복 있어. 14번‘명경대’(지하주)는 순발력 보강된 모습 보이며 앞서가는 작전 펼쳤지만 지구력 부족. 10번‘밝은빛’(우창구)은 추입 가능성 남김.

제4경주
‘애틀랜타’ 순발력으로 가뿐하게 승군
- 예상대로 선행 작전을 펼친 3번‘애틀랜타’
2전째부터 선행 자신감 보인 3번‘애틀랜타’(이주용)는 직전경주 입상 뒤 이번 경주 역시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첫 승. 일단 단거리는 위력적일 듯.
2위는 신예 9번‘북대황’(김동철)이 ‘애틀랜타’에 못지 않은 순발력 발휘하며 차지. 데뷔전임을 고려할 때 발전 가능성 있어.
7번‘주말의기쁨’(김효섭)은 추입 기회 노렸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합천’과 씨암말 같은 2번‘새신화’(김동균)는 아직 제 페이스 끌어내지 못한 듯. 또한 ‘이른아침’과 어미 같은 4번‘데킬라’(우창구)는 실전 감각 배양에만 만족.

제5경주
‘한라의정기’ 추입이 아닌 선행으로 우승
- 허를 찌르는 선행 작전으로 첫 승을 따낸 4번‘한라의정기’
데뷔 이후 매경주 추입 가능성 남겼던 4번‘한라의정기’(문정균)는 2세마 경주 맞아 허를 찌르는 선행 작전으로 첫 승. 순발력 발휘하고도 끝걸음 우수해 높은 잠재 능력 암시.
2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선두권에서 레이스 풀어간 1번‘우주나라’(김동철). 체중 감소가 컸던 만큼 회복 후 모습이 기대.
선입 질주로 한때 입상 가능성까지 보였던 2번‘수퍼자이언트’(신형철)가 3위. 데뷔전임을 고려할 때 발전 가능성 있어. 9번‘상천’(지하주)는 좋은 추입력 발휘해 스타트 보강되면 위력적일 듯.

제6경주
‘알찬집’ 걸음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종반 탄력이 돋보였던 4번‘알찬집’
직전 경주 고배 마셨지만 전력 재정비하고 출전한 4번‘알찬집’(김효섭)은 이상적인 선입 작전 뒤 막판 탄력 발휘하며 선전승. 중, 장거리에서도 걸음 통할 듯.
2위는 1400m 첫 도전 맞았지만 개의치 않는 선행 작전 펼친 9번‘타워크레인’(문세영). 중거리도 가능한 지구력 입증해 상승세 기대.
2번‘주말쾌거’(정평수)는 선입권에서 기회 엿봤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13번‘모슬포’(김영진)는 유감없는 추입 작전 펼쳤지만 막판 힘 부족. 한편 ‘2번지심’(이신영)은 선행 나서지 못한 뒤 고전. 6번‘골든챔피언’(김옥성)은 자리 싸움 실패. 7번골든선데이(박태종)는 거리 감각 배양.

제7경주
‘인리스티드’ 무한 질주는 계속된다!!
- 3군 고별전을 깔끔하게 우승으로 마무리 한 7번‘인리스티드’
무한한 잠재능력 내포하고 있는 7번‘인리스티드’(지하주)는 여유있는 추입 작전으로 4연승. 장거리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될 듯.
2위도 우수한 추입력 발휘한 9번‘우드포드걸’(강태현). 거리 적성 길어 상위군에서도 통할 듯.
11번‘광포’(유상완)는 4코너 선회시 외곽 돈 만큼 덜미 잡힌 3위. 기본 능력 있어. 10번‘포우커윌리’(김효섭)는 초반 선행에 나서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끝걸음 무디게 함. 6번‘어퍼하이츠’(구민성)는 확연히 지구력 보강된 모습. 1번‘돈플레저스’(문세영)는 선행 실패 뒤 역부족. 5번‘클래식스토리’(최범현)는 계속 강자 만나는 아쉬움.

제8경주
‘대상승’ 우승도 하고 거리 감각도 배양하고
-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11번‘대상승’
최근 강자 만나 계속 3위에 그친 11번‘대상승’(임대규)는 거리 늘어났지만 해볼만한 편성 만나 효과적인 선입 작전으로 선전승. 우승도 하고 장거리 감각도 배양해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음.
2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권 놓치지 않았던 1번‘오랜감동’(이동국)이 결승주로에서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최선 다한 성적.
6번‘별비’(윤기정)는 마신 차 있었지만 지구력 보강되어 가는 모습의 3위. 4번‘뉴헤밀톤’(이성환)은 최근 들어 추입도, 선행도 아닌 밋밋한 모습. 2번‘가현’(조경호)은 늘어난 거리 적응하지 못한 듯. 10번‘알찬사랑’(한상규)도 아직 제 페이스 못찾음.

제9경주
‘이터널레인즈’ 블랙타입 준우승마의 저력
- 5번‘다함께’의 반격을 뿌리친 9번‘이터널레인즈’
상대적으로 부담중량 낮았던 9번‘이터널레인즈’(문세영)는 선행 상대마 없는 편성 맞아 유감없는 선행 작전 구사, 막판 5번‘다함께’(방춘식)의 집요한 추격 뿌리치는 끈기승. 편안한 선행 가능한 레이스에서는 언제나 위력적일 듯.
2위는 고부담중량의 5번‘다함께’가 투혼 발휘하며 차지. 나이(7세)는 속이지 못하는 듯.
3번‘데인저러스오프닝’(김동균)은 끝까지 따라 붙는 추입 작전 구사했으나 역주복 3위. 7번‘바운드투스코어’(박태종)는 확실히 지구력 보강된 모습의 4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1번‘자비스’(김혜성)는 뜻밖의 늦출발로 고전. 4번‘은유정상’(황순도)은 컨디션 회복세. 11번‘웨스턴디스트릭트’(전덕용)는 출발지 불리.

제10경주
‘삼매경’ 다시 일어섰다!!
- 마사회장배의 부진을 단숨에 만회한 8번‘삼매경’
직전 마사회장배에서 뜻밖의 부진 보인 8번‘삼매경’(김효섭)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마들과 최고 부담중량이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국산1군에서도 정식 명함 내밀어.
2위는 선행의 4번‘빅컨트리’(임대규)가 끝걸음 유지하며 차지. 완전히 힘이 찬 모습.
5번‘소백수’(지하주)는 평소 보다 빠른 추입작전 구사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끈기 좋아. 1번‘천우이천’도 결승주로에서 한때 가능성 보였지만 막판 힘부족. 최선 다한 성적. 7번‘당대으뜸’(우창구)은 4번‘빅컨트리’에게 선행 빼앗긴 뒤 주춤. 한편 2번‘중천’(오명섭)은 추진 가하면 가할수록 걸음 나와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11경주
‘말순이’ 장거리가 내 적성
- 직전 경주 2위에 이어 결국 우승을 따낸 4번‘말순이’
장거리에서 더욱 좋은 걸음 발휘하는 4번‘말순이’(임대규)는 거리 경험 부족한 마필들을 상대로 발군의 추입력 구사, 결국은 우승 따냄. 국산2군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뚝심 12번‘바이칼’(김효섭)이 제 페이스 유지하며 차지. 장거리에 대한 가능성 암시.
8번‘당도리’(이준철)는 최근 들어 완전히 힘이 찬 모습. 느린 경주 요주의 마필. 6번‘드래곤’(서도수)도 힘찬 모습. 한편 선행 나선 2번‘밑거름’은 작전 실패. 추입이 더 제격일 듯. 7번‘번개동자’는 늘어난 거리 부담된 듯 막판 뒷심 부족. 14번‘센스’(강태현)는 4코너 선회시 선두로 나섰다는 것에 만족. 1번‘빅스텝’(구민성)은 거리 감각 배양.

제12경주
‘금상’ 공백기도 문제없다
- 다시 치고 올라온 10번‘금상’의 선전승
공백기 있어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한 수 위 능력마 10번‘금상’(박수홍)는 결승주로에서 다시 치고 올라오는 저력 과시하며 2연승. 장거리도 가능할 듯.
2위는 22기 신인 조찬훈 기수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9번‘한눈에’가 차지. 최근 1700m에서 보강된 지구력을 1400m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듯.
8번‘동부제일’(이동국) 점차적으로 1400m 적응해가는 3위. 2번‘대동맥’(정평수)은 거리 늘어난 이후 평상시 만큼의 끝걸음 나오지 않아. 6번‘불꽃낭자’(이영우)는 적정 체중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 제 컨디션 회복하지 못한 듯. 7번‘자생’(우창구)은 초반 힘 쓴 만큼 지구력 유지 못하는 능력 정체. 추입 작전이 더 제격일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