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경주 | ‘매스커라’ 실전 감각 마치고 첫 승 4번‘베이옌다’(김동철)와 12번‘매스커라’(김경진)가 복승식 1.7배를 기록할 정도로 입상마 윤곽이 뚜렷이 드러났던 경주. 우승은 12번‘매스커라’. 12번‘매스커라’는 스타트와 함께 선두권 가담했고 결승주로에서도 지치지 않는 스테미나 과시. 실전 감각 마쳐 승군 전선 이상무. 인기 1위마 4번‘베이옌다’는 추입력 발휘했으나 12번‘매스커라’의 선전으로 2위. 기복 없는 실력 과시. 단독 선행으로 가능성 모색했던 6번‘하이시너지’(양희진)는 막판 덜미 잡힌 3위. 11번‘바이올렛아이즈’(김택수)는 능력 상승세. 9번‘카사델라’(전기혁)와 8번‘라고’(장세한)는 빠른 레이스 흐름 쫓아가지 못함. |
| 제2경주 | ‘철의여인’ 선행작전 이후 끈기 과시 선행마 11번‘철의여인’(오경환)과 10번‘탐낭자’(안병기)의 끈기승. 출발지 불리했으나 입상마 2두는 스타트부터 형성한 선두권을 결승선까지 유지. 아직 지구력면에서는 미지수나 순발력 좋아 단거리에서는 선전 기대. 선두권 마필들과 거리차 너무 벌어져 막판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4번‘신기장군’(정평수)도 추입력 늘어난 모습. 12번‘양지골’(최봉주)과 8번‘백두기상’(김동철)은 컨디션 회복세의 4위. 5번‘고대경’(박태종)은 예봉 꺾이며 8위로 밀려남. 직전경주 선전했던 6번‘입신경지’(이주용)도 선두권과 격차 좁히지 못함. |
| 제3경주 | ‘슛포러스타’ 끈기를 기본으로 초반부터 맹공 직전경주 끈기 있음을 보여줬던 8번‘슛포러스타’(박태종)가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맹공 퍼부며 첫 승. 490kg대의 체중을 고려할 때 능력 향상 여지가 더 있을 듯. 2위는 재기전 치렀던 10번‘만성’(김창옥)이 선행마들의 접전 이용해 막판 추입으로 차지. 코스 이점 있었던 3번‘즈믄동이’(문정균)은 치열했던 선행싸움 극복하고 역주에 나섰으나 덜미 잡힘. 2번‘플레인짐’(이성일), 1번‘우창’(김동균), 5번‘비각’(신형철)등은 선행 경합 고전. 4위 차지한 9번‘에임즈’(박수홍)는 37초대의 3화롱 타임이 다음 경주에 대한 가능성 제시. 11번‘이브닝송’(권진환), 6번‘제주도상’(하무선)은 실전 감각 부족. |
| 제4경주 | ‘인해’ 우승 차지하며 재기 성공 인대염으로 공백기 있었던 1번‘인해’(최봉주)가 재기에 성공한 성공. 비교적 약한 상대 만났던 1번‘인해’는 전성기 당시 보여줬던 선행력으로 우승. 끝걸음 좋아 다음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최근 늦발의 불안감 떨치고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던 4번‘차오름’(김동철). 스타트 보강된 14번‘연천봉’(김재섭)이 끈기 발휘하며 3위. 추입 시도했던 8번‘풍년’(강병은)은 4위. 재능검 후 출전한 3번‘인류도약’(이종섭)이 컨디션 회복세의 5위. |
| 제5경주 | ‘앵카’ 부진마 편성 기회살려 첫 승 4군 부진마들의 예측 불허 한판 승부. 우승은 그중에서도 입상 전적이 있었던 1번‘앵카’(신형철). 약한 상대 만났던 1번‘앵카’는 무리하지 않는 선입 작전 이후 지구력 발휘하며 첫 승. 2위는 코서 선회시 3위권 유지하던 4번‘아즈머너살러지’(하무선)가 결승주로에서 인코스 파고드는 선전승. 막판 추입 시도했던 2번‘리플’(이주용)과 6번‘톨루렉스’(김동균)는 3, 4위. 한편 인기 1위마 3번‘언페인티드스타’(조용배)는 공백 후유증과 과중량으로 제능력 발휘하지 못함. 레이스 주도했던 7번‘파워벨모나’(김귀배)는 지구력 부족. |
| 제6경주 | ‘눈웃음’ 뚜껑 열어보니 한 수 위 기량 국산2군 능력 엇비슷한 마필들의 혼전 경주. 그러나 결과는 1번‘눈웃음’(강명준)의 낙승. 출발지까지도 유리했던 1번‘눈웃음’은 무난한 선행 작전 이후 결승주로에서 2위마를 10마신 차이로 따돌리는 한 수 위 기량 과시. 2위는 추입력에서 앞섰던 7번‘줄달음’(권진환)이 기대대로 차지. 2번‘비장’(이주용)과 11번‘상공’(김재섭)은 3. 4위에 그쳤으나 나름대로 최선 다한 결과. 5번‘황금봉’(박태종)은 3번‘특상’(최기홍), 4번‘뛰어나라’(김동균)의 좋은 출발로 외곽 고전 후 5위. 10번‘큰은혜’(하무선)와 6번‘월드베스트’(김창옥)는 상대 강해 고전. |
| 제7경주 | ‘금은동’ 모처럼 만에 단독 선행승 거리 늘어나 미지수적인 측면 있었으나 모처럼 만에 단독 선행 가능했던 7번‘금은동’(박태종)이 선전승. 3화롱 타임 앞당겨 장거리에서도 가능성 있음을 암시. 2위는 직전 경주 가능성 남겼던 9번‘제일강자’(임대규)가 추입으로 차지. 해볼만한 상대 만났던 5번‘윈윈레이디’(천창기)는 타 마필 역전시켰으나 입상마들에게는 미치지 못함. 10번‘청사진’(신형철)은 스타트 보강되며 다음 경주 가능성 제시. 3번‘성산대교’(권진환)도 늘어난 거리 개의치 않고 4위 차지해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
| 제8경주 | ‘윌밍턴’ 실전 감각 찾으며 순식간에 2연승 탁월한 주파기록의 1번‘윌밍턴’(정평수)이 무난하게 2연승을 거둔 경주. 스타트부터 우위보인 1번‘윌밍턴’(정평수)은 견제 없이 우승.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차세대 기대주. 2위는 예상을 뒤엎고 3번‘저지스타’(임금만)가 차지. 압도적인 인기 모았던 6번‘헹가래’(최기홍)는 1번‘윌밍턴’에게 예봉을 꺾인 다음 도전마들의 견제 극복하지 못하고 7위로 밀려남. 반면 3번‘저지스타’는 외곽 돌았으나 2번‘아우라지’(이영우), 4번‘양헌제일’(김택수)등을 상대로 선전. 4군 보합세. |
| 제9경주 | ‘자당’ 뚝섬배 2연패,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 제5회 뚝섬배는 ‘자당’이 역시 단거리 최강자임을 확인시켜 줬던 경마대회. 10번‘자당’(신형철), 7번‘무비동자’(배휴준), 5번‘노더너파이’(박태종)의 이변 없던 3파전. 1번‘정일’(권진환) 정도만이 선행작전 펼쳤으나 10번‘자당’은 곧바로 선두 자리 장악하고 결승주로에서 쫓아오는 마필 없어 여유 보임. 대회 2연패 달성과 함께 암말 대회인 동아일보배(1400m) 석권 가능성도 높임. 2위는 7번‘무비동자’가 60kg의 부담중량을 극복하고 사수. 막판 5번‘노더너파이’의 추격이 매서웠으나 관록으로 지켜냄. 5번‘노더너파이’는 최선 다한 3위. 4번‘우리마음’(임대규)과 9번‘대마루’(박수홍)는 4, 5위. |
| 제10경주 | ‘옥동이’ 추입력 발군, 3군에서도 경쟁성 있어 단독 선행 예상됐던 7번‘무적함대’(박태종)는 초반 1번‘커런시캐쉬’(박수홍)의 견제로 외곽 돈만큼 체력 소모 따랐고, 결과 결승주로에서 맥없이 무너짐. 반면 우승은 하위 그룹 있었던 8번‘옥동이’(조용배)가 코너 선회하며 선두권과 격차 좁히고 결국 결승선에서 추입으로 차지함. 막판 탄력 좋아 3군에서도 경쟁성 있을 듯. 2위는 해당거리 적응력 배양한 6번‘브레이브프라미스’(김택수)가 선두권 놓치지 않는 끈끈함 발휘하고 차지. 예상대로 추입 작전 펼친 4번‘황토밭’(김형수)은 타이밍 늦어 3위. 5번‘클래스매스터’(김혜성)와 9번‘새삽’(김창옥)은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
제11경주 | ‘풀그림’ 인코스 선입 작전으로 새로운 가능성 제시 재기에 성공한 13번‘풀그림’(이성일)이 예전의 외곽 파워에서 인코스 선입 작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우승. 13번‘풀그림’은 스타트 늦었으나 3코너 선회하며 인코스로 파고 들었고 이후 한 수 위 기량 과시하며 낙승. 2위는 9번‘레인저’(정호익), 12번‘클래시돌’(김명근), 11번‘걸작품’(정승수)등의 선행 경합 역이용해 8번‘금샘’(김경진)이 추입으로 차지. 막판 선전했던 1번‘정림사지’(김동균)가 3위. 기대모았던 7번‘라우디프라스펙’(박수홍)은 4코너까지 이상 없었으나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주로에서 무너짐. 2번‘흑성’(임대규)은 늦추입 4위. |
제12경주 | ‘도심’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기대주 파죽의 3연승 행진 펼치고 있던 8번‘도심’(박수홍)이 늘어난 거리 개의치 않고 4연승을 기록한 경주. 한 수 위 선두력 발휘한 8번‘도심’은 결승주로에서 상대마 없어 여유. 아직까지도 능력 파악되지 않을 만큼 잠재력 무한대. 2위는 4연승에 도전했던 4번‘미스트러플즈’(김동철)가 끝까지 따라 붙는 끈기 과시하며 차지. 2번‘플루이드’(김혜성)는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린 만큼 3위. 직전 경주 선전한 12번‘질주’(박윤규)는 상대 강해 4위 차지했으나 전력 안정세. 7번‘브라이들댄서’(이주용)는 거리 늘어 고전. |
제13경주 | ‘드러리즈프라스펙’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발휘 1번‘월촌’(이범승)과 7번‘러브바운드’(박윤규)가 인기 모았으나 능력상 축마 없었던 접전 경주. 우승은 추입 성공한 3번‘드러리즈프라스펙’(이성일). 뜻밖의 6번‘천기절정’(박동랑)이 초반 선두에 나섰고, 반면 1번‘월촌’(이범승)은 3위권으로 밀려남. 4코너 이후에도 6번‘천기절정’의 걸음은 무뎌지지 않았으나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들어갔던 3번‘드러리즈프라스펙’와 7번‘러브바운드’가 1, 2위. 3번‘드러리즈프라스펙’은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유감없이 발휘한 것으로 분석되고, 7번‘러브바운드’는 재기의 2위. 4번‘동해바다’(오경환)아 8번‘아라바호프린세스’(김동균)는 추입력 있어 선행마 많은 경주 요주의 마필. |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