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골드모닝’ 위력적인 걸음으로 상대 압도

초반 양호한 순발력 및 게이트의 이점을 안고 선행 전개를 펼친 ②골드모닝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3세 암말로 기본기가 좋고, 경주를 치를수록 빠르게 힘이 차고 있어 차기도 1400m 이하의 여건에선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시종 외곽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⑧스피드엘라가 차지. 종반 걸음은 양호한 모습이라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도 빠른 적응을 기대해 볼 수 있어. 3위는 초반 선입 전개로 종반 승부가 가능한 여건이었으나 탄력이 미흡했던 ⑤클레이슛과 4위는 최선 다한 ⑦수안스타가 차지. 5위는 최적 전개를 펼친 ①창영로즈가 차지.


2경주 ‘블루랜스’ 기본기 우수한 신예

경주 초반 앞선 전개를 펼친 경주마들이 선전했던 경주다.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③블루랜스가 힘과 스피드에서 우위를 점해 우승을 차지. 데뷔전 입상에 이어 이번경주 2전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고,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했다는 점과 57kg의 부담중량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가능해. 2위는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⑧마상귀재가 차지. 16주만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차기도 앞선 전개면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⑤백산아일랜드가 차지. 4, 5위는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④신드롬과 ⑩바운딩파크가 차지.


3경주 ‘킹라이트’ 상대가 너무 약했나? 데뷔 첫 우승 신고

초반 수월하게 선행 전개를 펼친 ⑥킹라이트가 종반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경주내내 큰 고비없이 우승을 차지했으나 현급에선 약한 편성에 기록이 다소 늦은편이고, 종반 위력도 크지 않아 차기 재검증이 필요하겠고, 2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⑨천왕별이 차지. 간신히 입상에 성공할 정도로 종반 여력은 크지 않아....3위는 시종 최후미 전개 후 종반 여력 좋은 걸음을 발휘한 ①숨은영웅이 차지. 현급 약한 편성을 감안해도 걸음의 변화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4, 5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 힘에서 밀린 ⑦메니베트와 ②드림애로우가 차지.


4경주 ‘굿대시’ 힘으로 상대 압도

초반 스피드 좋아 외곽 중상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굿대시가 우승을 차지. 최근 조금씩 호전된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이번경주 우승으로 경쟁력 있는 걸음을 보여줘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선입 전개 후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⑧인투더와일드가 차지. 아직은 힘에서 조금 미흡한 모습이고, 3위는 선행 전개를 펼쳤으나 종반 버티기 못했던 ⑨정상제일이 차지. 4세 거세마로 검증 필요하나 최근 호전세 뚜렷해 무시 못 해. 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③시샤팡마가 차지했고, 5위는 선행 전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력 좋았던 ①오션블루가 차지.


5경주 ‘대한영웅’ 편성 이점? 성장세도 뚜렷해

발주가 빠르지 않았으나 경주 중반부 순위를 끌어 올린 후 종반 힘에서 우위를 점한 ⑨대한영웅이 우승을 차지. 데뷔 8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으나 최근 경주 내용이 좋고, 걸음의 여력도 좋은 편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초반 순발력 좋아 앞선 전개 후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④비호바람이 차지. 워낙 전개가 유리했고, 종반 걸음의 여력이 크지 않았지만 단거리, 선행 여건에선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어. 3위는 종반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⑫리워드하이가 차지. 종반 여력은 좋았지만 자력 입상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듯 보여. 4, 5위는 ③캐리어와 ①대일신화가 차지.


6경주 ‘청괘’ 12전만에 첫 우승? 기대치 높아 관심

초반 중위권 전개를 펼친 ⑨청괘가 종반 혼전시 역전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 그동안 기대치에 비해 부진한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마필로 이번경주에서 뚜렷하게 호전된 모습을 보여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꾸준한 탄력으로 기대치를 높인 ⑤슈퍼엔젤이 차지. 5세 마필이나 더 보여줄 걸음은 충분해. 3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⑧맘보천하가 차지. 아직은 힘에서 조금 미흡하나 앞선 입상마와는 격차가 크지 않아. 4위는 뒷심 보강이 필요할 듯 보이는 ⑩스페이스타가 차지. 5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⑪당찬모습.


7경주 ‘봄동이’ 근성 앞세워 깜짝 우승

경주 초반 앞선 전개를 펼친 경주마들이 선전했던 경주다.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입 전개를 펼친 ②봄동이가 종반 치열한 경합속 근소한 우위를 점해 우승을 차지. 이전대비 뚜렷하게 좋아진 모습에 근성 발휘도 돋보였지만 차기 편성 및 거리에 따라서는 재검증 필요. 2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아쉽게 근성 싸움에서 밀린 ①사려니킹이 차지. 성장세의 3세마로 순발력 좋아 단거리에선 무시 못 해. 3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③골드패션이 차지. 역전을 하기에는 힘과 탄력이 부족한 모습이라...4,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⑪광속과 ⑨당찬비상.


8경주 ‘올웨이즈위너’ 폭발적인 스피드 앞세워 우승

초반 선입 경합 후 종반까지 탄력을 유지한 ⑥올웨이즈위너가 우승을 차지. 경주 내내 꾸준한 탄력을 발휘했고, 상대마의 기수 낙마에 따른 경쟁마의 불리한 전개도 유리하게 작용돼. 기본 능력은 좋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시종 중후미 전개 후 종반 힘에서 강점을 보인 ⑤승리여제가 차지. 최근대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위력은 크지 않아 재검증은 필요할 듯. 3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⑧해란강자가 차지했고, 4위는 비교적 해볼만한 여건에서 능력 발휘가 아쉬웠던 ④블랙트레인이 차지. 5위는 ⑦오늘이. 우승 유력 후보인 ③태양왕은 방해 받으며 아쉽게 순위권 밖 밀려.


9경주 ‘터치플라잉’. ‘정통성’의 자마 답다

초반 강하게 밀고 나와 선행 전개를 펼친 ④터치플라잉이 종반 한 수 위의 탄력으로 우승을 차지. 기대치 높은 4세 암말로 최근 3연승을 기록중에 경주 성적 외에 경주 내용이 상당히 좋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종반 혼전시 힘에서 우위를 점한 ⑫더퀸실버가 차지. 기복은 있지만 최근 경주 내용은 좋은 모습이라 관심. 3위는 전개가 불리했으나 비교적 최선 다한 ⑪메니머니가 차지. 차기도 과도한 인기를 모은다면 강한 편성에선 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고, 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⑧심신지려가 차지. 5위는 선입 전개에도 뒷심 밀린 ⑥스마트타임.


10경주 ‘아름다운동행’ 암말 기대주 1등급 적응 끝

초반 무리 않고 내측 중위권 자리 선점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①아름다운동행이 우승을 차지. 경주 내내 여유가 있었고, 종반에도 여력이 남아 차기도 부담중량 및 상대에 따라서는 상승세도 가능할 듯 보이고, 2위는 종반 힘대결에서 경쟁력을 보인 ⑦스페이스포트가 차지. 6세의 마필이나 최근 호전세가 뚜렷해 추입 대결에선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힘 대결에서 밀린 ⑧위닝앤디가 차지. 2위권 접전양상에서 밀려 차기 재검증 필요할 듯. 4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⑨마이데이가 차지. 능력은 좋은 마필이나 호전된 모습을 보여줘야...5위는 ⑩신데렐라맨이 차지.


11경주 ‘보은용사’ 편성 이점 안고 우승? 기본 능력은 좋아

초반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⑦보은용사가 우승을 차지. 앞선이 강하지 않은 편성에서 역전을 일궈냈으나 기본 걸음이 좋고, 중, 장거리에서 기대치가 높아 차기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종반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①빅마운틴이 차지. 기복은 있지만 능력이 좋아 무시 못 해. 3위는 초반 선입 전개 후 종반 뒷심에서 밀린 ⑤스노우카리스마가 차지.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듯. 4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③픽스타임이 차지. 순위는 밀렸으나 끈끈한 걸음을 발휘해.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⑥브로드웨이쟈니가 차지.


12경주 ‘메니뮤직’ 수월한 전개로 여유승, 3등급 입성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 후 종반 여유있는 걸음을 발휘한 ⑥메니뮤직이 우승을 차지. 전개가 수월하게 풀렸고, 종반에는 약한 추진에도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차기 승급후에도 빠른 적응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일찌감치 내측 자리 선점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⑤비욘드리미트가 차지. 기본기 좋아 지속적인 관심 필요하나 전개 관건일 듯. 3위는 종반까지 최선 다해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⑨브라이언이 차지. 4위는 조금씩 호전된 모습을 보여준 ④라온에스프리가 차지. 5위는 경주 초반부터 따라가는 작전 후 종반 뒷심에서 밀린 ③희망로켓이 차지.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