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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브레이싱’ 주목할 만한 기대주
올들어 처음으로 치러진 2세 신예 경주는 ⑦메니브레이싱의 낙승으로 끝이 났다. 초반부터 큰 주폭 활용해 2위권 무난히 가담한 ⑦메니브레이싱은 결승선 전방 300미터 지점부터 선두로 치고나와 순식간에 후속마와의 간격을 벌리며 8마신 차 대승. 스피드와 뒷심 나무랄데 없어 2세 기대주로 급부상.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①파이널보스가 차지. 크게 인상적인 걸음은 아닌지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종반 추입으로 3위 차지한 ⑥금봉황은 여력 남았으나 주행자세가 아직은 잡히지 않은 듯 보여 역시 차기 지켜봐야.
<2경주>
‘스카이제왕’ 약체 만나 선전승
②스카이제왕이 약체들을 맞아 데뷔 이래 첫 승을 거두었다. 초반 별다른 경합없이 선행에 나선 ②스카이제왕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나름의 뒷심을 보이며 버티기 성공. 하지만 여전히 선행일변도의 습성이고 뒷심 면에서도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라 승급 후에는 고전 예상.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③트리플샤이닝이 기대에 부응. 조금은 전력 상승이 더딘 느낌이라 승급 후에는 좀 더 전력 배양 필요. 3위는 중위권에서 추입한 ⑧절대병기가 차지했으나 큰 걸음은 없어. 4위마 ①레전트킹 역시 데뷔전 감안하더라도 차기 지켜봐야.
<3경주>
‘천년호령’ 짜릿한 역전 우승
②천년호령이 결승선 임박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부터 선두권 다툼이 팽팽하게 이어진 가운데 종반 결승선 임박해 3~4두가 한데 뭉쳐지자 추입력에서 앞선 ②천년호령의 걸음이 살아나며 반마신 차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 타고 있으나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로 최선 다한 ⑦에버에이원이 차지. 3위는 선두권 가담했으나 경합으로 인해 종반 발걸음 무뎌진 ⑫쏘아라천왕이 차지. 다소 경주운 따르지 않았으나 잠재력 있어 승급 후에도 관심 가질만.
<4경주>
‘해피투데이’ 18전 만에 첫 승 기록
최근 연이은 입상 여세 몰아가던 ⑨해피투데이가 드디어 18전 만에 첫 승을 기록하며 4등급에 승급했다. 초반 외곽에서 별다른 추진 없이 무난히 선행에 나선 ⑨해피투데이는 결승주로 들어서 더욱 탄력을 붙인 끝에 4마신 차 승리. 최근 상승세이나 이미 한계는 드러난 걸음이라 승급 후 기복 보일 듯.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⑥해피센세이션이 근소한 우위 보임. 아직은 보여줄 걸음 남은 마필이라 차기도 강자 피한다면 가능성 있어. 3위는 2위권 전개한 ②천지성공이 차지. 다소 선두마 페이스에 휘말리는 아쉬움 남겨 차기 재도전 가능.
<5경주>
‘파워정상’ 한 단계 올라선 걸음
②파워정상이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을 과시하며 7마신 차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주로 들기 전까지도 중위권에 머물던 ②파워정상은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빠르게 치고 나와 선두로 나서 격차 벌리며 낙승. 4세마이지만 뒤늦게 걸음 트인 모습이라 승급 후에도 관심 가질만. 준우승은 ⑩베스트테이커가 차지. 평소보다 한 박자 빠르게 선입권 가담 후 종반 뒷심 발휘 선전. 나름 한계는 드러난 걸음이라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충분. 3위는 종반 맹추격 나섰던 ⑦플라이윙이 차지. 편성 약해져야 도전 가능.
<6경주>
‘위너레드’ 거세 후에도 건재 과시
⑥위너레드가 거세 이후 첫 경주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위권 무난히 가담한 ⑥위너레드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 나선 ⑧인디러너를 가볍게 따라잡고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출전 공백과 거세로 인한 후유도 아랑곳 않은 선전이라 차기 더 나은 모습 기대. 준우승은 공백 이후 적응 마쳤던 ⑩메카엔젤이 자기 기량을 십분 발휘하며 선전. 4등급에서는 언제든 통할 전력으로 평가됨. 3위는 종반 중하위권에서 추입 나선 ③자이언트킬러가 차지. 늘어난 부담중량 적응해가는 모습이라 차기 설욕 가능.
<7경주>
‘주얼리파크’ 접전 끝에 신승
⑤주얼리파크가 종반까지 치열하게 펼쳐진 우승다툼의 승자가 됐다. 선행 실패후 선두권 외곽 따라간 ⑤주얼리파크는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접전 끝에 반마신 차의 신승. 하지만 단거리에 치우친 성향 있는 듯 보여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입권 외곽 전개로 거리 손실 있었으나 뒷심에서 앞선 ⑫가이아선더가 차지. 현등급에서는 언제든 통할 전력으로 평가. 3위는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③오픈뱅크가 차지. 컨디션 회복세 보여 차기 선행 편성시 재도전 가능. 선입 전개후 최선 다한 ⑨시대의여왕이 4위.
<8경주>
‘찬마’ 한 수 위 기량으로 3연승 성공
⑨찬마가 3연승 가도를 달렸다.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강공 펼친 ⑨찬마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지침없는 탄력으로 5마신 차 승리. 경주 거듭할수록 스피드 보강되는 과정이라 승급 후에도 경쟁력 보여줄 듯. 준우승은 선입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⑦이광사석이 차지. 비록 4세마 이지만 중장거리에서 좀 더 나은 걸음 보여줄 가능성 있어 차기도 관심. 3위는 역시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⑥러블리케일린이 차지. 부담중량 이점 크게 작용한 듯. ④플리트비체는 다소 역부족 드러내며 4위 만족.
<9경주>
‘미소왕자’ YTN배 패권 차지
3세 기대주 ②미소왕자가 최장거리 2000M를 무난히 극복하며 YTN배 패권을 차지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 주도한 ②미소왕자는 초반 다소 무리한 인상이었지만 오히려 결승주로 들어 더욱 탄력 붙이며 8마신 차 대승. 상대적인 부담중량 이점이 크게 작용했지만 늘어난 거리 극복하는데 성공해 향후에도 기대치 높아.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발군의 추입력 보인 ⑩천적이 차지하는 이변. 1등급에서도 놀던 마필의 자존심 살려. 3위 역시 1등급 소속의 ③당산대협이 차지. 인기 모은 ④광복칠십은 늘어난 거리 적응 실패로 4위 만족.
<10경주>
‘장산라이언’ 컨디션 회복하며 낙승
공백 이후 직전 실전적응 마친 바 있던 ⑨장산라이언이 종반 막강한 추입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4코너 지점까지도 중위권에 머물던 ⑨장산라이언은 결승주로 들자 빠르게 치고 나와 3마신 차 역전 우승. 하지만 1등급에서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준우승은 하위권에서 추입 나선 ④누리나래가 차지. 약체 만나 선전 펼쳤지만 종반 걸음 급격히 무뎌지는 모습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초반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③라이언스타가 차지. 걸음 한계는 나온 마필이라 거리 줄이면 가능성 찾을 수 있을 듯.
<11경주>
‘호위무사’ 막강 추입력 과시하며 역전승
⑪호위무사가 종반 막강한 추입력을 과시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두었다. 4코너 선회시 까지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⑪호위무사는 선두권이 주춤하자 빠르게 치고 나와 준우승 차지한 ⑤싱그러운봄을 끝내 따라잡고 반마신 차 승리. 하지만 기복마이고 전력 나온 마필이라 승급 후에는 경쟁력 크지 않을 듯. 준우승은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⑤싱그러운봄이 차지. 부담중량의 이점 크게 작용한 듯 보이나 다소 싱거운 느낌의 마필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⑦랩소디가 차지. 공백 이후 첫 경주 감안하면 차기 나은 모습 기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